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식과 ‘시민이 제안하는 탄소중립 실천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자 위촉장 수여와 교육활동 보고 2부 ‘시민이 제안하는 탄소중립 실천 발표대회’와 우수사업 선정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과 발표대회에는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자 33명과 일반 시민을 비롯해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위원장, 정창곤 부위원장, 김선화·최은경 의원 등 탄소중립과 기후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실천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작년 해당 사업은 용역사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상현)이 주관하여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부천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기초이론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하여 총 33명의 시민실천가가 양성됐다. 특히, 수료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탄소중립 실천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중동한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을 포함해 관내 2번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다. 이는 부천시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결실이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인정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원장 조규석)은 2022년부터 부천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되어 지역 내 지속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중동한의원(원장 김범석)이 추가로 선정돼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시는 기존 양방의원과 더불어 한방의원까지 확대돼 돌봄 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도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부천시 금연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금연사업 운영 활성화 및 개선과 관련해 흡연지표, 금연사업 현황, 금연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과 구별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금연사업지원단은 부천시 인구 비율 중 노인인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고령자를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접근성이 쉬운 100세건강실과 연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검토해 금연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금연사업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흡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천시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의 자문을 얻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이나 전화(☎1577-1000)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 대상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은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검진 당일 아침에는 물, 커피, 우유, 껌 등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 검진을 추천하며 오후 검진 시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부천시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이 순항 중이다. 우리나라가 외국인환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3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환자가 부천시를 찾았다. 의료기관 대상 설문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시는 5천여 명의 환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부천에 소재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은 총 23개소다. 이중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지난해 9월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고,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했다. 티파니치과의원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국내환자는 물론 외국인환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민간 중심의 의료관광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려는 신규 의료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요건을 갖추어 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지난 1월 11일 개최됐다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문제로 300여 명에 이르는 참석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차례 미뤄졌다. 당시 주민들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수용 불가 △사전 정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청회 반대 △대체 부지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공청회 연기와 새로운 부지 대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주최 측은 논의 끝에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되 추후 공청회 개최 일정과 관련 자료 등을 부천시 홈페이지에 미리 게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시간 30분의 논란 끝에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개최되는 공청회 일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14일간의 공고 절차를 감안해서 결정됐다. 부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1월 17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 > 공고・입법예고 > 기타 공고)를 통해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한다. 한편, GTX-B노선에 설치되는 상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총발행액 2천720억원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 2천275억원보다 445억원 늘어난 수치다. 시는 지난해 일반발행 2천558억원과 정책발행 162억원을 포함해 총 2천720억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하고, 인센티브로는 172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국비 확보와 부천페이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확대,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페이 카드 제작 발급,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 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 설치·발급 신청) 또는 NH농협은행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일부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 승소 확정에 따라 무상으로 양도될 뻔한 장승업 노외주차장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장승업 노외주차장(송내동 336-4번지 1,415㎡)은 2020년 7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시 무상 양도됐던 부지다. 시는 2021년 10월 부천시 고문변호사 자문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에 협의를 요청한 결과, 같은 해 11월 장승업 노외주차장은 최종 유상 매각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1심 패소판결을 뒤엎고 2023년 12월 8일 2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2023년 12월 30일 최종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내 약 64억원의 자산을 되찾게 됐다. 남궁걸 부천시 주차정책과장은 “이번 승소 판결은 긴축재정 속 피땀 어린 예산확보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올해도 부천시 주차정책 추진에 집중해 누구나 만족하는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은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추후 부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 >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피아 내 기념품 매장에 ‘부천핸썹 굿즈숍’이 새롭게 오픈하여 부천의 시민 친화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수피아는 올해는 부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기념품과 수피아에서 생장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기념품을 새롭게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청사의 성공적인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후 설비 교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40개의 구·동 청사의 노후 전기·통신설비 교체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를 예방했으며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청식 당일 민원 업무로 소사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청사가 깔끔해져서 좋다”며 “앞으로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속적인 공공사업들도 시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행정 인프라의 현대화는 높은 효율성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올해 행정체제 개편은 향후 부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청년단체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커뮤니티 5팀을 선정해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으로, 구성원은 부천시에 주소(또는 재학·재직·사업장)를 둔 19세이상 39세이하(1985~2005년생) 청년이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청년 활동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의 지원금으로는 모임 운영비와 소모품비, 강사비, 홍보비 등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모임 및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12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천시청 3층 미래세대지원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ja0828@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26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업체는 관내 소재한 사진관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1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일정 수준의 보정이 가능한 업체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업체 촬영 시 입을 상반신 정장(남·여)이 구비돼있거나 면접 복장(정장 등) 보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 청년 일자리 사업 및 면접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업체 등 평가 기준을 고려해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cja0828@korea.kr)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미래세대지원과 청년지원팀(032-625-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