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10에 위치한 시립일가어린이집은 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상상누림터를 체험을 마치고, 일가어린이집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1,114,000원)을 기부하였다. 시립일가어린이집은 2021년 4월 26일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립일가어린이집 정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전력공사와 ‘23. 10. 24. 체결한 『하남시-한국전력공사 업무 협약서』를 금일 23일 자로 한국전력공사에 해지 통보하였다. 이번 결정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하남시 전역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4일차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에 대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해 라디오 청취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민·관·군·경·소방은 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통합 민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지점장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시설 방재 관계자와 군 화생방 교관은 시설 직원과 민방위 대원, 시설 이용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쓰레기풍선 살포 등 수시로 국민을 위협하는 공습 상황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훈련”이라면서 “하남시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을 개선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관내 개최 예정인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체계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위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5개 분과(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가 선정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참여혁신위가 지난 7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출해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제안과제는 △(일자리)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디자인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를 통한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을 통한 원도심 주차장 환경 개선 △(교통)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및 내실화 방안 등 총 6건이다. 하남시는 시민참여혁신위가 제시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담당부서의 보완·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는 전문성을 기반
하남시는 이번 달 27일을 ‘2024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운영키로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시의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은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만약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인도명령·강제견인·공매·운행정지명령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홍보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종숙 위원장은 “요즘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준 만큼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더 고립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혜택을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시즌2’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이 함께 문화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사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미술 심리 상담, 보드게임, 광명동굴 체험 탐방 등 4회에 거쳐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참여해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으니 훨씬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외출을 꺼리던 분들이 밖으로 나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묻기 위한 목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웃을 살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더 촘촘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해 모임 결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9일 오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우1차아파트 입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우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입주민들에게 리모델링 컨설팅을 통해 조사·분석한 단지 여건 및 주민 수요 보고와 이에 따른 리모델링 설계안 제시, 사업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상우1차아파트는 총 148세대로,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돼 2023년 12월부터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주민에게 재정비 사업방안, 사업성 분석 등을 객관적으로 컨설팅해 재정비 사업 논의 초기에 주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전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사업 타당성 기초자료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차수판·옥내 역지변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하는 판으로 빗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옥내 역지변은 화장실 바닥과 싱크대 등에 설치하는 설비로 하수의 역류를 방지한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까지며 설치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독주택 임차인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청할 때는 각각 건물주의 동의서, 입주 대표회의 결과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극한 강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이며 반디 공연팀의 월드뮤직콘서트 ‘Plastic lsland’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해 신기했고, 공연팀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전문 무대공연은 처음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자는 의미로 오전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미니 체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및 반디 공연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