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정읍경찰서 전 직원이 2024년 갑진년의 해를 맞아 주민이 가장 안전한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정읍경찰이 되자는 결의의 자리가 되었고 국민의례, 신년영상 시청, 서장 신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곤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중심 문화 조성, 그리고 감사와 겸손을 바탕으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정읍경찰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늘 곁에서 함께 힘 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일) 오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귀포 해상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항공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오전 7시 항공단 헬기에 탑승해 약 한 시간 동안 제주 서부-서귀포 연안-동부 해역을 둘러보며 해맞이 행사와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서귀포항, 대포포구, 성천포구 인근 해역에서 개최된 선상 해맞이 행사에는 유선 7척에 총 288명이 탑승했으며, 성산일출봉과 인근 연안에 약 1900여명, 대정읍 상모리에 약 2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새해 첫 일출을 감상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함정 2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등을 행사장 인근 해상에 배치하고, 경찰관 20여명, 특공대 4명, 구조대 7명, 민간해양구조대 5명을 동원해 육상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한상철 청장은 “올해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6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고성림 총경이 어제(29일) 취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고성림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행사에 앞서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취임행사는 경찰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오름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92년 순경 경력채용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고성림 서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고 서장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취임사에서 “어깨가 무겁고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지만, 다양한 치안수요가 있는 서귀포해역의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윤태연 총경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경기 광주시 의회,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드론 조례를 법 취지에 맞게 전부개정(시행 2023.12.15.) 하여 시행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은 유관기관 간 공공분야 드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조례는 재난 구조, 구호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 지원과 포상 제도가 신설되어 지역 내 부족한 드론 인력과 기술력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종자 수색, 교통관리, 범죄예방등 경찰 업무에 드론 활용의 범위가 확대되면, 이에 따른 시민 안심치안 및 민·관·경 협업 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 개정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광주시 의회와 광주시청을 찾아가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과정에서 광주시의회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의 의원 발의가 있었기에 신속한 추진으로 3개월여 만에 전면 시행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 사례로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8대 서장으로 권오성 총경이 29일 취임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이날 오후 경찰서 강당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권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해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공직자로서 사명과 임무를 명확하게 인식하여 사무실, 함정, 파출소 등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성 신임 목포해경서장은 대구 영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 후보생(47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동해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동해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남해지방청 안전총괄부 구조안전과장, 제주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이틀간 김종욱 해경청장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제주를 찾아 민생치안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김종욱 해경청장은 어제(27일) 오전부터 항공기를 이용, 겨울철 서·남해 해역 불법 외국어선 단속, 조업실태 점검과 함께 먼저 제주파출소를 방문해 안전한 제주 바다를 위해 힘써준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겨울철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제주해경서를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제주서 직원들의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나눴으며, 해양 경비·안전 등 해상치안 업무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했다. 이어서 여객선 등 통항량이 많은 제주항 여객터미널과 제주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양시설·통항선박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예방 태세를 점검한 후 제주해상 교통관제를 통해 선박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유공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하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틀째인 오늘(28일)은 제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올 한해 제주해경청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해 끊임없는 차단과 퇴거로 제주해역의 어족자원을 노리는 중국어선을 완벽 봉쇄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제주해경청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허가수역 내에서 범장망 등 무허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진입 시도를 막기 위해 무허가 중국어선의 동향 감시 등 해·공 합동 전략경비를 통하여 203회 차단과 160회 퇴거 조치함으로써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무력화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에서는 허가수역 내에서 대형 경비함정 6척을 배치하고 해상특수기동대를 앞세워 총 321회의 정밀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사전에 불법조업 뿌리 뽑기에 나서고 남해어업관리단과 불법 중국어선 공동 대응으로 조업질서 확립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인헬기·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중국어선 위치 파악은 물론, 중국 저인망(타망) 조업이 재개되는 지난 10월부터는 위성영상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중국어선의 분포와 이동현황 등을 분석함으로써 지능화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한층 더 강화된 대응체계를 펼쳤다. 올해 제주해경청은 무허가·제한조건 위반 등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21일)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 바다의 의인상 시상식에서 한국구조협회 서귀포지부가 바다 의인상 단체상 수상 및 민간해양구조대원 이경진(성진호 선장)씨가 우수대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바다의 의인상은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자를 발굴·포상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4명의 개인과 단체 1곳이 ‘바다 의인’으로,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이 ‘우수대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는 선박예인 19척, 실종자 수색 4건, 서프구조대 발대 이후 해수욕장 해상표류자 19명을 구조하는 등 민간구조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바다 의인상 단체상 수상자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또한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원 이경진씨(성진호 선장)는 선박예인 7건, 구조훈련, 예방순찰 등 올 한해 바다가족으로서 서귀포의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2023년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분에서 제주시 월정리 소재 수상레저사업체 월정 수상파크 대표자 한봉진씨가 올해 7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적으로 생명 존중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명 존중 대상’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또는 일반인 총 15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봉진씨는 수상레저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올해 7월 29일 수상레저사업체 인근 코난해변에서 튜브형 보트에 타고 있는 성인 1명과 어린이 2명이 조류영향에 외해로 떠밀려 가는 것을 수상오토바이로 구조하였다. 또한, 8월 3일 행원포구 인근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외해로 떠밀어 가는 20대 남성을 구조하였고, 같은 달 22일에는 코난해변에서 조류에 의해 떠밀려 표류중인 여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인명사고 발생 시 실제로 수상레저사업장에서 초동조치 및 구조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번에 제주지역 최초로 수상레저사업체 대표가 사회적 의인으로 생명존중대상 공적을 인정받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 3015함 소속 정성우 경감이 2023년도 ‘해양경찰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지난 ‘21년부터 해양경찰의 인재상인 ‘헌신’, ‘용기’, 정의‘ 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선정해 해양경찰관으로써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선발대회이다. 정경감은 서해해양 주권수호와 국민의생명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신’분야 해양경찰 인재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부터 제복을 입고 올해로 25년째 해양경찰에 몸담고 있는 정경감은 경비함정에 근무하면서 올 한해 우리측EEZ(배타적경제수역) 내 중국어선 검문검색(54척), 나포(2척) 및 무허가 중국어선 차단·퇴거(255척)활동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무인 멀티콥터 지도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 해상 경비임무 수행을 위한 전문지식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선·후배 및 동료 경찰관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었다. 정경감은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한편으론 기쁘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국민에게 헌신하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15일 더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소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관 2023년 “생명존중대상”에 정재현 순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등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및 일반인 총 15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엄격한 공적검증 및 심사를 거쳐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정재현 순경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2023년 해양경찰 3명, 경찰 4명, 소방 3명, 일반인 5명 수상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정재현 순경은 휴무일에 가족과 함께 태웃개를 찾았다가 너울에 휩쓸려 갯바위에 고립된 2명을 사고에 대비해 늘 가지고 다니던 로프를 이용해 구조하고, 성산포항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하는 등 올해에만 총 4명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구조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재현 순경은 “구조 당시에는 조난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저도 어떤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의식적으로 뛰어들어간 것 같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유일한 희망이었을 테니까요. 앞으로 더 많은 구조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을 구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올해 직무수행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경비함정과 파출소 선정에 따른 상패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 간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24척과 파출소 6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 불시·도상훈련과 인명구조·검거 등 임무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인명구조와 검거 등 임무수행 실적과 교육·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201정(정장 고상영)과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소장 김충언)을 2023년 최우수 경비함정과 파출소로 선정되었으며, 오늘(18일)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수경비함정인 서귀포해경서 201정과 최우수파출소 제주해경서 제주파출소에 상패와 표창을 수여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앞으로도 제주해경청 직원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