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조사는 내년에 예정된 경제총조사의 본조사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조사 과정 전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예행조사다. 안성시는 전국 시군구 중 3곳에 포함돼 경기도 최초이자 안성시 최초로 시범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 실적, 평균 영업시간 등 총 3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본조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체는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 조사원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게 되며, 모든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외 목적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기간 동안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계청 콜센터가 주중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계절근로자 송출국 다각화 및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5월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 과정 모니터링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 산하기관인 인력송출청에 방문한 후, 지난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지자체 등 계절근로자 선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면접 선발 참관 및 사전 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이탈방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시행 원년에 비해 계절근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와 라오스 현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관내 농가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6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하여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한시적 가로등 격등제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인근 가로등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심야 시간대에 통행량이 적은 농촌 외곽 및 공단 지역의 가로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가로등 격등 운영은 농작물 생장기인 6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대상 지역은 농작물 피해 우려가 크고 야간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공단 및 외곽 농촌지역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빛 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약 700건 가량 줄어들고, 전기요금도 연간 약 2억 원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안내를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 ‘여름 시즌 코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는 ▲관람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3가지 맞춤형 코스가 계절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여름 시즌의 ‘관람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블루베리수제청 만들기 체험→남사당공연→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및 하늘전망대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체험·자연을 고루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안성시민 맞춤형’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동반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미리내성지→안성3.1운동기념관→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전일코스 또는 안성3.1운동기념관→미리내성지의 반일코스를 이용요금 5천 원으로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싶은 단체는 ‘단체 맞춤형’을 이용하면 된다. 지난 봄 시즌 코스의 운영 반응이 좋았던 만큼 이번 여름 시즌(6~8월) 코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안성시티투어에 참가 후기글을 SNS에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시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16일부터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305번 버스는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며, 가천대를 거쳐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20분, 막차는 오후 11시 20분이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 등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광역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305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탑승 불편 해소 및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재난관리평가 총 5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 실전형 모의훈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 왔다. 안성시가 재난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행정이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성화되는 AI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업에 접목하여 미래의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귀농예정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현장에서 AI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첨단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AI 및 디지털 분야 역량강화를 위하여 1차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특강을 시작으로 2차 특강은 7월 30일 디지털 농업을 주제로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미래 농업에 대비한 디지털과 AI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 중이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이 2023년 13.6세에서 2024년 13.2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퀴즈쇼,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 금연 선서식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절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2006년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마감이 됐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금이 전액 회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월 9일 기준 발급률 66%(발급자 415명)를 돌파했으나, 이 중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248명으로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1회라도 사용하여 지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차 신청기간(7월 초 예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