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조5천8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4천834억 원 보다 984억 원(6.6%)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801억 원, 특별회계는 2천17억 원 규모다. 시는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 중인 현안 사업 위주로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56억 원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사업 55억 원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사업 2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억 원 추가,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지원 22억 원, 약자 보호를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 1억 7천만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8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10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35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21일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예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사랑의 공직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력 아래, 시청사 내 이동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문진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안전하게 헌혈에 동참했다. 김동근 시장은 헌혈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헌혈과 수시 헌혈 운동을 실시해 공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의정부1동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요빵봉사회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서로가 살피고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의정부만의 복지정책 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모두의 돌봄 총 3개 분야, 11개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인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복지 현장 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은 의정부1동에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노인 부부 세대에 매달 수제빵을 정기 후원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0년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수요빵봉사회의 업무협약 이후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제빵실에서 수제빵을 포장하고, 봉사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수년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요빵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하며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2024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시민들은 이곳을 찾아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서 생태 체험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의 1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도심 속 자연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탄생 산림욕장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지만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일동 일원을 보존된 자연 그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일산림욕장은 이제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품은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힐링 공간 자일산림욕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습과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2013~2017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3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지정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선택) 1곡을 부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1일 다음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단복 제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지원, 합창제 참가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접수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가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부터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사례별로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총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사례는 ▲최우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우수: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렌터카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우수: 민‧관‧군 갈등 해소, 시민의 지혜를 모으다. ▲장려: 어린이 보호구역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장려: 일하는 방식 개선과 방치차량보관소 공간혁신을 통한 획기적 예산절감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는 민락‧고산지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표지판과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뒤, 459개의 지주를 철거하고 5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4일 KBS 경인취재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경인’ 녹화에 참여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체육정책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첫 세계대회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세계 랭킹 1~13위에 해당하는 13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월 6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7일 금오주공그린빌1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을 확장해,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단지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단지 내 승강기 및 경로당 등 시설물 노후화 문제 ▲주차 공간 부족 ▲아파트 주변 신호체계 조정 ▲부용천 산책로 및 휴식 공간 확장 ▲노약자 교통 편의를 위한 인근 정류장 정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북부 분도 추진 및 아파트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캠프 카일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연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티타임에서 건의됐던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관련 가능동 행정 인력 정원 조정 ▲교외선 흥선‧가능동 구간 역사 신설 ▲교외선 운행구간 대곡역→능곡역 연장 ▲북부자율방범대 초소 전기 시설 설치 등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시정 현안인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를 홍보했다.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3월 8일 개최하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는 중랑천과 부용천 구간을 산책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로 구성됐다. 세계 랭킹 상위 13개국이 참가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베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권위 있는 대회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시민들의 적극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장암동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차담회를 열고, 시장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 첫 모임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과거제도 콘셉트의 ‘생원시(생각하고 말했나요? 원활한 소통으로 시작되는 열린 의정부시)’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무지개 시즌3 플러스는 기존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시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음달에는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함께 관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