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를 통해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정책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4년 일자리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방안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 판로지원사업 및 네트워킹사업 설명 사회적경제 육성 및 발굴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방점을 뒀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본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쉽고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의 사업들과도 연계한 ‘연대와 협력의 사회적경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은 “올해 부천시 사회적경제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지속하도록 사업을 촘촘히 준비해 추진할 예정”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민간 주도의 환경 분야를 육성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환경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단체 환경보전 활동 보조금 지원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시 소재,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시 권장 사업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은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 사업,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녹색성장 사업, 지역생태계 보전 및 녹색환경 사업, 맑은 물 지키기 사업, 환경교육, 친환경 마을 만들기, 알뜰 나눔 장터, 중·고교 교복 물려 입기 사업 등 환경분야 사업이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 부천소식 > 공고·입법예고)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월 31일까지 부천시청 환경과(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2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환경보호 사업을 추진할
부천시는 지난 19일 더 효율적인 부천형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요양·돌봄 등 민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 부서(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4년 더 나은 시민 중심의 돌봄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의원, 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재가센터, 협동조합, 3개 구청, 보건소, 복지정책과 등 다양한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추진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도 사업 경과와 개선점, 올해 역점 과제 및 체계별 역할, 주요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해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 사업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총괄한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지난해보다 개선·강화된 재택의료와 생활 서비스, 중간집 서비스 등을 돌봄이
오정동 소재 주식회사 ㈜와치캠(대표 최지훈)은 지난 22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온풍기, 패딩목도리)을 기탁했다. ㈜와치캠은 보안용 폐쇄회로(CC)TV 카메라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공동생활가정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네 차례 후원했다. 이어 올해에도 직원 20여 명이 직접 물품을 배송하는 등 나눔 실천에 솔선하고 있다. 최지훈 ㈜와치캠 대표는“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와치캠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기대한다. 부천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및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부천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1월 1일 재정비된 두 개 협의회가 함께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협의회 4명과 평생학습실무협의회 10명 등 총 1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협의회 위원 모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부천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호선으로 김경이 가톨릭대 교수를 평생학습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송영선 건국대 교수가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김선실 평생학습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 ‘상생’으로 지역경제·일자리·복지·도시 정비 등 현안 해결 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자금을 부천페이 발행에 활용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낡은 시설개선과 경영현대화·온라인 판로지원에도 나선다.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연 2%의 대출 이차보전도 진행한다. 청년·신중년 등 세대별 맞춤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단비일자리를 내실화해 공공일자리도 9,000개 마련한다. 조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키워 관내 협력
부천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새롭게 출범한 3개 구청별 2명의 전담 변호사를 연계해 매월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첫째주 원미구청(1층), 둘째주 소사구청(4층), 셋째주 오정구청(5층) 순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해 상담의 공백을 두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변호사 법률 상담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구청을 방문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 > 무료법률상담 > 부천시 > 구청별 날짜확인 > 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부천시청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운영해 오고 있으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의 수요를 다 충족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의 법률 수요 충족과 보다 편리한 법률 지원을 위해 3개 구청으로 찾아가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부천시는 마을변호사 6명을 위촉하고 오는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해 지원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10%로, 한 달에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는 최소 1만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 및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부천페이를 총 2천720억원 발행해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올해에도 2천억 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천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 농협은행 지점에서 할 수 있다. 판매지점은 부천시청 누리집(www.bucheon.go.kr-분야별정보-경제·취업-부천페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4일동안 ‘제11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42.195㎞을 뛰는 마라톤을 책 읽기에 접목해 기획한 사업으로, 도서 1쪽을 2m로 환산해 해당하는 거리만큼의 책을 읽었을 때 완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총 5개 코스 풀(42,195m), 하프(21,100m), 단축(10,000m), 걷기(5,000m), 산책(3,500m)) 중에서 하나를, 가족은 풀코스(42,195m)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택한 마라톤코스에 맞춰 자유롭게 독서 한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서 마라톤 실적을 쌓아가면 된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도 가능하다. 독서마라톤 완주를 독려하고 독서활동의 성과를 간직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우수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마라톤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2025년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5권까지 확대해 줄 예정이다. 또 코스별 최장거리 독서 마라톤 참여자 30명, 3가족을 선정해 부천시장상을 수여할 계획
부천시가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지방인구감소로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맞이함에 따라 중앙부처 주도가 아닌 지역 주도 방식으로 전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따라 부천시는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 대학협력팀은 향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 시와 대학 간 소통창구 및 대학협력사업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발굴 등 대학 및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관내 대학과 소통 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 시대에 지역대학의 전문성·특성화가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부천시는 대학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호 협력해 지방위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2만원 증액된 1인당 13만원이며 사용처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다. 또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2024년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작년과 똑같이 시행된다. 2023년 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024년도 지원금(13만 원)이 1월 22일부터 1월 25일까지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2023년에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올해 새롭게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카드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하며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해당
부천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총 536개 단지)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건축, 토목, 승강기, 회계, 장기수선계획 등 11개 분야 민간 전문가(변호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등) 3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문 내용은 공사 및 용역의 비용 적정 산출 여부 효율적인 시공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공사시방서 등의 적정성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정 여부 관리비 및 회계 운영 등이다. 지난해 부천시 A아파트 관리주체는 공동주택 단지 내 외벽 균열 보수로 인한 도장공사에 대해 지원단의 자문을 구했다. 지원단은 해당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도장공사 과정 중 계약서 및 설계내역서, 착공계 등 서류 검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 상세히 설명해 공사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했다. 자문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kandown12@korea.kr) 또는 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