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8일) 설명절을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서귀포해경 경찰관들의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운동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연 평균 2회 이상의 꾸준한 단체 헌혈 참여를 통해 지난해(23년) 제주지역이 전국 유일하게 헌혈실적 초과 달성 성과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헌혈에 동참한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경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어제(7일)는 관내 파출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바다가족을 찾아 서귀포해양경찰관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금한 위문금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서귀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도 이어나갔다. 이에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솔선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제주해경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늘(8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입동 주민센터에는 제주해양경찰서장 등 직원 4명이 방문했으며, 제주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조금씩 모은 기부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제주해경은 해마다 도내 사회복지 시설이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체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해왔으며, 전달된 위문품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에서는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대형 경비함정 2척에서 3척으로 증가 배치 - - 2월에만 총 8회 증가 배치로 효과 나타날 경우 휴어기까지 대응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최근 허가수역 내측에서 범장망, 유망 등 중국어선의 무허가 불법조업이 증가하고 불법으로 부설한 어구가 발견됨에 따라 중국 내 자체 휴어기(5월 1일) 전까지 대형함정을 증가 배치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비함정 허가수역 경계선 집중 배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허가수역 내 범장망 불법조업 및 불법어구 발견은 감소(2022년 대비 50%)했으나, 최근 기상불량 및 야간시간대에 허가수역 내로 진입하여 불법조업을 시도하는 무허가 중국어선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7일까지 허가수역 외측의 무허가 중국어선은 일평균 100여척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 160여척 보다 38% 감소했지만, 허가수역 내측에 진입해 불법조업을 시도한 중국어선은 약 315% 증가*했다.* 차단·퇴거(1월 1일~17일 기준): 23년 20척, 24년 83척 지난 1월 9일 차귀도 남서쪽 약 139km(허가수역 내측 약 12km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수산물 소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7일) 직원들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과 함께 시장에 방문한 직원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격려하고, 설 제사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무엇보다 제주도는 수산물 안심관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매 상인들을 찾아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서장 고성림)은 오늘(7일) 11시45분경 섶섬 남동쪽 약 2.4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인근 선박에서 변사체를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서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변사체를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발견된 변사체는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인양 후 지문감식을 한 결과 지난 1월27일 표선 남동쪽 18.5km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사고 선박에 승선하였던 선장 오00(60세)으로 확인되었다. 서귀포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반경을 넓혀가며 지속적으로 육 ․ 해상 수색을 펼치고 있다.
- 직원들과 동문시장 방문해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청장 등 제주해경청 직원 12명은 제주시 소재 동문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 후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이 자리에서 제주해경 소속 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였고, 동행했던 직원들 전부가 설 제사상 준비를 위한 제주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였다. 한상철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제주도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구내식당 식사의 모든 반찬을 제주산 수산물로 구성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레스큐튜브 이용 신속하게 익수자 구조... 저체온증 호소 외 건강상 이상 없어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4일) 오후 10시 49분경 한림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즉시 한림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한림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현장에 긴급출동한 결과 A씨(20대, 여)는 어선에 연결된 홋줄을 잡고 매달려 있는 상태였으며, 신속하게 레스큐튜브를 A씨에게 전달 후 경찰관이 곧바로 해상에 입수해 오후 10시 58분경 육상으로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A씨는 가족들과 산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편, 제주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인근은 어둡고 미끄러운 곳이 많아 접근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주말 간 이어진 기상악화를뚫고 도서응급환자 2명을 긴급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 13분경 신안군 장산도 장산보건지소 환자 A씨(80대, 여)의 부정맥이 의심되며 저체온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여경비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서 5일 오전 4시 2분께 목포시 율도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담석증의심 환자 B씨(80대, 남)를 연안구조정을 통해 안전하게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응급환자는 목포 소재의 대형병원으로옮겨져 추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속에도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주 전 해상에 10~16m/s의 강풍과 함께 최고 4m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4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 위험구역에서의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해안가, 항포구, 갯바위 등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상태를 점검, 해경 홈페이지와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등을 통해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기상이 불량한 경우 바다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특히,“갯바위 낚시객 등 행락객들은 개인의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활동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제주해경청, 위험구역 순찰 강화 등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행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해양사고 예방,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온난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중 제주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낚시객, 레저활동자 등 연안해역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비상대응 근무(2월 9일~12일),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취약해역, 위험구역 순찰 강화, ▴수상레저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유지, ▴민생 침해범죄, 먹거리 안전 등 형사·외사활동 강화, ▴해양사고 예방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또한, 제주해경청 한상철 청장은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낚시활동 등 사고 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림 서장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지·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인근 저수심 구역, 간출암 등 위험요소 확인 주요 항·포구, 다중이용선박 등 점검 유·도선 선착장 인명구조장비함 내 구명장비 비치 상태 등 취약요소을 점검하였다. 또한 파출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육·해상 순찰 및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를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서귀포해경서장을 중심으로 주요 해안 관광명소와 다중이용시설 등 지속적으로 취약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빈틈없는 사전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즉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한 현장점검 및 일제단속 등 해양 안전관리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국민이 설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1월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월 8일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 현장점검,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설 연휴 기간 전 경찰관 비상응소 태세 유지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여객선(유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될 예정이며, 총 20일간 귀성객, 관광객, 도민 등 모든 국민들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방위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26일간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한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 및 수입금지 물품 유통행위 일제단속과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19일간 서민생활 침해 범죄 및 수사중지자 일제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병용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