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과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선 8기 갈등관리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 근로자 고용 위기’와 관련해 노·정 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제도 개선, ▲취업 지원 등 갈등해소 과정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각종 정책 추진과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의 갈등관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행사가 총 5회 중 4회차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 22일, 23일에 이어 26일 4회차 일정까지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운영되며,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채꾸미기·오각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상점가 세일행사 등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공연과 체험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제주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남기는 등 문화 콘텐츠의 체험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4회차 행사가 열린 26일에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에서 운영하는 노르웨이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905톤급, 승객 정원 2,018명)가 입항함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지방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OUT - 북 코스, IN - 서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중 프로 4명과 아마추어 3명을 선발해 본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로 1년 이상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혹은 제주도민의 자녀로 한해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 등 이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손을 잡고 도내 농식품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농금원)은 26일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TP와 투자 전문성이 뛰어난 농금원의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내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도내 농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를 비롯해 투자 및 자금 연계, 멘토링과 교육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업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망 농식품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제주TP는 협약식에 이어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농림수산식품경영체 사업설명회(IR)’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6일 여름철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 콘텐츠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여름’을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보인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에 이어, ‘여름,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여행’을 테마로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제주의 여름 여름을 제안했다. 올여름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미술, 예술 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여름 요가, 웰니스 활동 선호) △자연 선호자(여름꽃 자연 감상 선호) △쇼핑 트레블러(원도심 로컬 쇼핑 경험 추구) △미식 탐방자(이열치열 vs 이한치열 여름 음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가족 용천수 vs 친구 스노클링 경험 추구) △매력 탐방자(제주의 숨은 명소, 국가 유산 탐방 추구)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시장 미식탐방과 원도심 쇼핑 등 로컬 체험도 소개함으로써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 ‘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인근 마을 플로깅을 통해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했다. 본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우리마을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제주’를 넘어, 치매환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5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치는 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를 제공하는 간식차를 운영하여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썼다. 이와 함께 현장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여 관련 내용도 알렸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등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 건강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서귀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서귀포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7월 12일(토)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획공연으로, 서귀포 지역 청소년 음악인들이 전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 예술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연 오케스트라는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창단된 이후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 낙후지역 방문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협주곡 음악회에서는 문효진 작곡의 ‘서풍담(西風談)’을 오케스트라 오프닝 곡으로 연주하며, 서귀포 지역 청소년 음악가 4명이 각각 바이올린과 첼로를 연주하며 협연 무대를 이어간다. 협연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항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하며 단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5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 개정에 따라 6월 초 17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항 및 기준을 설명하고 읍면동 도외 자매결연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탐나오 인센티브 신청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배너를 자체 제작‧게시하여 클릭 시 편리하게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인센티브 신청 페이지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서 지역행사 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에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관광 컨텐츠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항 도외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하여 도외 자원봉사센터의 단체 방문을 적극 유치했으며, 그 결과 6. 26. 여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 B to B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서귀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무대를 선보이는 ‘올라비올라사운드’는 국내 대표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됐으며, 팀명 ‘올라(Hola)’는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해, 비올라의 따뜻한 음색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관객에게 친근하게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바흐에서 현대 팝의 상징인 비틀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비올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브루흐의 '로망스',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메들리',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시대와 장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보건소가 6월 9일자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장기이식·조직기증자 등록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번 지정은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 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보건소, 서부보건소에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내 등록기관은 9개소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직접 방문한 기증희망자의 상담과 신청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장기 등의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은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하면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통해 등록·관리된다. 기증 희망자는 보건소 직접 방문 외에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자는 기재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을 우편으로 받음으로써 자신의 소중한 뜻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주변에도 기증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기 및 조직 기증에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상반기 공개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교수를 초청, '100세 시대, 활기찬 인생을 위한 건강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진행한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이자,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EBS '알고e즘', '지식인사이드'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을 전달해 왔다. 강연에서는 건강 수명을 위한 생존근육운동법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어통역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걸맞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이 많아 유익했다”라며, “고령화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