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는 22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사업(제12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과 주민자치 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주민 사전투표를 반영한 2025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계획을 발표해 주민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7월 넷째 주 진행한 주민투표 결과 우리 동네 역사 산책과 숲 체험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 갈미 우리 또래 농촌 체험 갈미갈래 마을신문 소원 연날리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내손1동 첫 주민총회 이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성공을 위한 또 한 번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1동이 두 번째 주민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인 ‘댄스의왕’이 경기문화재단과 의왕시의 후원으로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의왕’공연은 리케이댄스 10명의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솔로·듀엣 갈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 작품<이상한 낯섬>, 나정민 작품 신작 2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를 무대에서 상영하고, 리케이댄스와 의왕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받으며 2024 미국 뉴욕 초청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1일 ‘의왕 미래부모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부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부모 아카데미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 함께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자녀 성격에 따른 진로학습코칭 ▷입시 전략 핵심 KEY! 문해력의 역할과 중요성 ▷고교학점제와 나만의 교육과정 설계 ▷알고 보면 쉬운 자녀 진학·취업·진로설계 ▷AI시대,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 미래부모학교 모든 강의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의왕시의 교육에 대한 지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굉장히 훌륭해서 시에서 개최하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진로 설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보장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의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의왕시에서 억울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이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의왕시 옴부즈만’을 새로이 위촉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차태환 옴부즈만은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은 월, 수, 금요일에 활동하며,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소통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uiwangombu@korea.kr)을 통해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안전보건 목표 및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의왕시 상·하수도사업 경영책임자인 경제환경국장과 상하수과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방침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법규 준수 △위험성 사전 제거 및 통제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위험 예측 및 선제적 관리 △상생협력 체계 강화 △시민과 종사자의 참여 보장 및 투명한 경영 실현 등이다. 권혁천 의왕시 경제환경국장은 “상하수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공공 서비스인 만큼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월암지구는 31,937㎡(약 1만 평) 규모이며, ㎡당 322만 원(약1068만 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기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고,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한 4차산업혁명분야 기업, 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를 구분해 실시됐으며, 업무 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 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들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 업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도우미에서 전문 행정도우미로 거듭나기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자격증반, 정리수납 자격증반 등 총 4개의 자격취득 과정과 직업훈련 과정으로 운영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산다’가 순항 중이다. ‘혼자서도 잘산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추진되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매칭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형성하고, 건강교육 웰다잉교육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 20일에 진행된 3회차 과정에서는 정신·우울 자가 진단 및 건강관리, 마음 수련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마지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척추온열의료기는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편하게 누워 척추 부위 등 전신을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감이 있는 척추온열의료기를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전체 경로당에 설치 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누워서 편안히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설치 해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경로당 오는 길이 즐겁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