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4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6월은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관련 정보를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겨울철 잦은 화기사용과 많은 실내 활동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어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연말연시(2023. 12. 29.~2024. 1. 1.)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해 부천시와 부천소방서가 주축이 되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3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 공동주택단지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배부 등 안전사고 현장 컨설팅도 병행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등 소화시설 준비상태, 적절한 대피환경,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정비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그 결과를 제출토록 관리소 측에 요청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들을 미리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유지와 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 ‘2024년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의 상반기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이차보전사업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에 따른 기업 대출 증가로 자금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어 접수가 마감됐다.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시설자금에 대해 0.5~3.0%의 은행 이자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올해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반기별 분리 지원(융자 규모 상반기 700억 원, 하반기 300억 원)으로 시행된다. 정환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빨리 소진된 것은 그만큼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시 자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자금 지원사업 외 중소기업 관련 자금지원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있으며, 각각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건강 도시 부천 조성에 함께할 ‘건강도시활동가’를 모집한다. 건강 및 지역 봉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종 보건 행사에 참여해 건강 도시 조성 및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현재까지 70명의 건강도시활동가를 양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건강도시활동가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건강도시활동가에게는 각종 행사 참여 후 봉사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032-625-423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응급실을 찾지 않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안내했다. 소아경증환자가 응급실 외 진료 기관을 이용할 경우, 진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응급실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기준(KTAS)에 따라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환자부터 우선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소아경증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어렵다. 이에 소아경증환자는 응급실 방문 전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여 방문할 것을 권한다. 평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20:00까지 운영하는 박동건소아과의원(원미구 장말로 198),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범안로 117), 건강한내과의원(오정구 역곡로 470) 20:30 까지 운영하는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21:00까지 운영하는 부천서울어린이병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19),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85)(화,목요일 21시 운영),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 22:00까지 운영하는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이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300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032-625-9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5일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각각 승인 고시 한다고 밝혔다.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3년도 제10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제5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직장·주거·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가진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제3기 신도시의 목적에 따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지정된 산업단지로, 서측 334,387㎡의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동측 226,167㎡의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전문적인 홍보전략 수립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으로 대장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제안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입주전략 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식과 ‘시민이 제안하는 탄소중립 실천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자 위촉장 수여와 교육활동 보고 2부 ‘시민이 제안하는 탄소중립 실천 발표대회’와 우수사업 선정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과 발표대회에는 ‘2023년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수료자 33명과 일반 시민을 비롯해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위원장, 정창곤 부위원장, 김선화·최은경 의원 등 탄소중립과 기후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실천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작년 해당 사업은 용역사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상현)이 주관하여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부천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기초이론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하여 총 33명의 시민실천가가 양성됐다. 특히, 수료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탄소중립 실천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중동한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을 포함해 관내 2번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다. 이는 부천시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결실이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인정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원장 조규석)은 2022년부터 부천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되어 지역 내 지속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중동한의원(원장 김범석)이 추가로 선정돼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시는 기존 양방의원과 더불어 한방의원까지 확대돼 돌봄 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도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부천시 금연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금연사업 운영 활성화 및 개선과 관련해 흡연지표, 금연사업 현황, 금연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과 구별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금연사업지원단은 부천시 인구 비율 중 노인인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고령자를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접근성이 쉬운 100세건강실과 연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검토해 금연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금연사업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흡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천시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의 자문을 얻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이나 전화(☎1577-1000)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 대상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은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검진 당일 아침에는 물, 커피, 우유, 껌 등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 검진을 추천하며 오후 검진 시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부천시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이 순항 중이다. 우리나라가 외국인환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3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환자가 부천시를 찾았다. 의료기관 대상 설문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시는 5천여 명의 환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부천에 소재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은 총 23개소다. 이중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지난해 9월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고,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했다. 티파니치과의원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국내환자는 물론 외국인환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민간 중심의 의료관광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려는 신규 의료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요건을 갖추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