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13일 파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에서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승인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되며, 24년 1월 일몰 예정이었던 법원읍 지역의 개발부담금 경감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경감 대상은 법원읍 지역에서 시행하는 개발부담금 대상 사업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의 50%가 경감된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서 반환공여구역은 국가 안보를 위한 군사상 규제와 생활규제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부담금의 50%를 경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법원읍은 과거 주한미군이 오랜 기간 주둔하였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 반환되어 파주시 읍면 중 유일하게 경감 혜택에서 제외돼 왔었다. 법원읍 주민들은 “경감제도가 일몰 될 경우, 법원읍은 과거 느꼈던 지역적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다시 시달릴 뻔했다며,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간 형평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시행을 연장하게 됐다”
파주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과 14일 법원읍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진행되는 기념사진 촬영 사업으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대능리 245-62)에서 총 62명의 대상자가 사업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행복마을관리소 차량으로 거주지부터 관리소까지의 이동을 지원하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화장을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현재의 모습을 액자에 담아둘 수 있어 기뻤으며, 이러한 경험을 선물해준 행복마을관리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업을 진행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월 법원읍 대능리에 개소해 마을 환경개선 취약계층 간단 집 수리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1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 부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법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현농협, 법원파출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를 준비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65박스(박스당 8kg)는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문숙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김장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문화소외계층 56여 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저소득 및 함께할 가족이 없어 문화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아라뱃길 유람선을 탑승하고 서울 마곡식물원 탐방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거동하기도 힘들어 단풍놀이, 꽃구경은 남의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오늘만큼은 따뜻하게 보듬어졌기를 바란다”라며 “날이 추워지는 만큼 관내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무엇이든 자랑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활·위생 기반 시설 정비, 안전시설 확보, 집수리 지원, 공폐가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4월 법원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업 목표인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 세대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법원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청소년, 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이든 자랑대회 법원읍 청소년 미디어동아리 영상 상영회 법원 새뜰마을사업 성과 전시 체험관 및 먹거리 공간 등이 진행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3년 법원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지난 14일 건건동 838번지 일원 건건4지구 267필지(13만8,365.9㎡)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상록구는 이번에 결정된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광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 조정 및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18일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원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작은 항아리에 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호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이들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이날 행사는 법원읍 주민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과 한국 문화를 나누고,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연탄 2,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법원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훈수 법원읍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항상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은 평택지원 회의실에서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표창장은 법원행정처에서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자로 안성시 2명과 평택시 3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신경희 (前)서운면 민원팀장이 법원행정처장상을, 김영화 (前)금광면 민원팀장이 수원지방법원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 이후에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관계등록 관서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적정성과 통일성」에 관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실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28일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기탁해 주신 쌀은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원읍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법원읍과 함께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께 배달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률안을 올해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고 있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식 의장과 이단비 의원이 지난 13일에 이어 27일과 28일 등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아 ‘인천인천지법 항소심 전국에서 가장 지연, 인천시민의 헌법상 기본권 보장하라’,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 인천고등법원 즉각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천고등법원 통과를 촉구했다. 시위에 나선 허식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에 대해 오랜 여망인 인천고등법원 설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밝히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며 “인천은 1895년 우리나라 최초 재판소의 역사를 가진 근대 사법의 근원지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오랜 세월 역차별 받아왔고, 아직 고등법원이 없다는 것은 인천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자 역차별적 희생 강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사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천시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1인 시위에 함께 참석한 변호사 출신 이단비 의원은 “서울고등법원이 과포화로 인해 항소심 서비스를
안성시는 1일,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에서 500만원, 도드람안성축산물 공판장(조합장 박광욱)에서 500만원, 도드람엘피씨공사(대표이사 공춘식)에서 1,000만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도드람푸드 관계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조합장,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및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도드람 기업은 한국의 축산업을 대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드람푸드는 (재)안성시민장학회에 3회에 걸쳐 총 2천5백만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은 5백만원, 도드람엘피씨공사도 3회에 걸쳐 총3천만원을 기부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도드람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60명에게 32억7천8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