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7일 경기도남부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정명근 화성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지자체와 협력단체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동탄 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평소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감사장 수여에 대해 김상수 의원은 “오히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소속 경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흉기난동 및 성범죄 등 각종 강력범죄가 만연한 요즘, 화성시와 경기도남부경찰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공동체 치안"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2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왔고, 시장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감사장을 주시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의 통로박스(토끼굴)을 전면 점검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곳의 조명을 밝게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통로박스에 고유명칭을 부여해서 그곳을 지나는 시민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CCTV 설치를 확대했으며, 집중호우에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 진출입 통제 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내년에도 이같은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용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어디에서든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경유차를 소유한 시민이 오는 1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 시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환경오염의 원인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하여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납분(1월, 3월),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정기분(3월, 9월)을 1월과 3월에 선납하면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액을 감면해주는 고객지향적 납부 제도로, 1월 연납은 10%, 3월 연납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한 차량을 양도·폐차한 경우에는 보유기간 이후 기간은 환경개선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1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나 전화·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전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달에 환경개선 부담금 연납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카드 또는 신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5일 2023년 12월 29일 자로 신규 취임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총경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와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하점면 창후항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주변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창후항은 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어항 기반 시설이 정비되었으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천호 군수는 “해양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해양경찰관들께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화군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정책자문단 구성 후 첫 회의다. 회의는 제2기 정책자문단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과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 등 신규 자문위원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2024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 소통하는 자치경찰제 추진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 등 세부 목표를 세웠다. 위원회는 홍보의 다양화로 자치경찰제 및 위원회의 도민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원이 강회된 치안 안전망을 구성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도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안전 정책 추진과 보행자 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 편의 증진, 보행안전 개선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러한 2024년 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들과 소통과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인스타그램(@gyeonggidobugbu)에서 진행된다.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계정을 팔로우하고 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응원하는 문구와 참여 완료를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누리소통망을 통해 도민과 적극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정기적으로 도민 치안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1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부천시 여성 안전 실무자 태스크포스(TF, 전담 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여성 안전 전담(TF)팀은 부천시 여성가족과, 안전담당관 및 안전 관련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 경찰서)가 기관별로 추진하는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 구성됐다. 2023년에는 시민참여단 제안 사업으로 여성과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결과를 안전사업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등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 자원을 연계한 여성 안전 네트워크 활동 방안을 논의했으며 협업 활동으로 부천시청 일대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박순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지난해에는 부천시 초등학교 64곳 중 5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했는데,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통해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함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부천시 여성가족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설을 맞아 경기도남부경찰청과 함께 2월 1일과 2일 남부경찰청 본관과 수원남부경찰서, 일선 지구대에서 청렴·인권 캠페인을 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도민지향적이고 정정당당한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도 경찰청과 함께 일선 현장 경찰관의 바른 인식과 협조를 당부하고자 캠페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더 청렴한 경기남부경찰’, ‘너와 나 우리의 인권’, ‘도민 곁에 경기인권경찰’ 등을 표어로 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장 경찰관이 알아야 할 선물 기준과 인권위 권고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설을 맞아 도민 지향적인 청렴과 인권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올해에도 각종 시책을 추진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남부자치경찰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남양주시의회를 내방 한 오지형 신임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현택 의장은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고 범죄취약지역의 방범용 CCTV설치,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 등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현택 의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남양주시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지원하고 함께하겠다”밝혔다.
파주시 법원읍은 14일 민관 합동으로 2023년 추석 명절맞이 주요 도로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법원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상인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가야리, 대능리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면도로,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법원읍에서는 9월 한 달간 집중 기간을 정해 각 마을마다 추석맞이 마을안길 제초 작업과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법원읍 환경 조성을 위하여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64,517마리, 동자개 66,667마리를 방류했다. 양평군은 매년 남한강일원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참게 87천마리, 뱀장어 9,519마리, 다슬기 1,515천마리, 쏘가리 34천마리를 방류했으며 대농갱이와 동자개를 추가 방류함으로써 양평군 내수면 환경에 맞는 어종 6종의 방류를 완료했다. 군은 2012년 이후 꾸준한 종묘 방류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 등의 환경변화에도 어업생산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생산량이 거의 없던 회유성 어종은 생산량이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방류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해 효과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3일과 14일 법원읍 빛마루광장에서 개최됐다. 법원읍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자치 동아리(난타, 라인‧줌바‧벨리‧웰빙댄스) 발표 법원읍 어린이 피아노 연주회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으로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이와 함께 법원읍 관내 군부대 4개 팀의 노래와 춤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법원읍 주민화합 한마당인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의 숨겨진 노래와 춤 실력으로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축제장에는 전시관과 한지등 만들기, 나만의 친환경 가방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무료 체험관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및 관내 음식점에서는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며 풍성한 축제가 됐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