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청운누룽지백숙(대표 백성갑)은 지난 8월 30일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갑 ㈜청운누룽지백숙 대표는 “의왕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받은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예술제’가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예총 주최로 열린 2024 의왕예술제는 시민들이 늦여름 열기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제1회 왕송호수 가요제’가 열렸다. 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전문 성우들이 실시간 더빙을 진행하는 ‘애니 라이브 더빙’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5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서 펼친 아름답고 신비로운 드론쇼는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 총 3개 분야에서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이상) 가정의 자녀 등 감면대상자의 경우 온라인 접수 시 감면 대상 사전 등록을 통해 수강료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등록 기간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수강생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제출해야 한다. 3분기 강좌 접수 시 서류를 제출했다면 이번에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 감면이 가능하다. 단, 하반기 감면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수강생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 차수진)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년 공연은 대중적인 곡들과 클래식 곡들이 적절하게 섞인 프로그램이었다면, 올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날 시식 행사는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장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의왕도깨비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인 도깨비 강된장은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간편 먹거리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의왕시 고령장애인 복지 실태조사’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고령장애인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왕시 내 거주하는 총 133명의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3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 인터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장애인의 장애 관련 특성과 필요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의왕시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정책 제안 내용은 고령장애인의 건강검진 자기부담금 지원 등 건강 관리사업 점심식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 추가 지원 등 돌봄 지원 방안 장애인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 등 이동 관련 정책 휠체어 수리비용 지원 및 기저귀 지원 대상 확대 119안심콜 신청 등 정보 제공 관련 사업 노화대응 경험 교육을 위한 강사 발굴 등 일자리 사업 고령장애인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 여가 생활 지원사업 도입 등이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동장 권희순)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주민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지역사회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밀착형 건강상담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수급자 위주인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왔지만, 8월부터는 지원대상을 일반 주민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다양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을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센터 내 헬스장 앞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69명에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고 싶은 내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앞으로 월 1회씩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감수성 8대 에티켓 설명 및 홍보, 에코백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길거리 홍보를 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의미가 있었고,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동에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내손동 주택가 지역에 위치한 ‘갈뫼작은도서관’(의왕시 오리나무1길 14, 1층)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독서 습관을 생활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조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갈뫼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갈뫼작은도서관 현수막 꾸미기 순으로 진행됐다. 갈뫼작은도서관은 관내 31번째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118㎡(35평)면적에 1000여권의 장서와 2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갈뫼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연계된 이미지 드로잉, 인형제작 등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갈뫼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다양화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9월 2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로 활동을 원하거나 취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과정개요 사계절 컬러시스템의 이해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이해 및 실습 교구활용 및 컬러진단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본과정 12시간을 진행하고, 수료자에 한해 심화과정 12시간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화과정 수료자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1급 자격 시험을 거치게 되며, 자격 취득을 한 청년에게는 현장에서 컨설턴트로서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9월 기본과정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하루 4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접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는 포스터의 큐알코드나 현수막의 큐알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정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4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5일 군포신기초등학교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학교에 대하여 운영비, 개보수비를 지원하며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교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업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하므로 개방으로 인한 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나 학교의 시설관리 애로사항이 최소화되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용 중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청결한 사용 등 사용자의 의무와 책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