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소속 송민영 연구원이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를 주제로 공공언어의 올바른 표기와 표현 행정 용어·전문 용어 순화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문서를 작성할 때 틀리기 쉬운 용어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알기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손쉬운 공공언어 쓰기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멸치볶음, 두부조림 등 반찬을 만들고, 다른 한 조는 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을 수거·세탁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와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시고 뽀송한 이불을 덮고 쾌적하게 주무시면 좋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 주는 부곡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은 의왕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30개의 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기초해 전 세계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JOB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사는 페스티벌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 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ESG 경영이 기업에 갖는 의미와 도시공사의 ESG 경영지원 내용 전반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제14기 안산시 수돗물 모니터 위촉식과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 47명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 ‘상록수(水)’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향후 진행될 수돗물 모니터링에 관한 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 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중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을 선정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2년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후 모니터 요원들에게 동별 상수도 맛과 냄새, 잔류염소 등을 측정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간담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모니터 요원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지난 15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매화어린이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반려견 순찰대 25개 팀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1시간 가량 이동 인근 주택가의 치안 취약 구역 1.5㎞ 구간을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1살 반려견 아큼과 함께 직접 순찰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 및 범죄예방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등 점검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날 순찰에 앞서 진행한 성과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반려견 순찰대원과 가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 반려견 순찰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총 75개 팀으로 출범한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5개월간 총 2,077회에 걸친 순찰 활동을 통해 112 신고 8건, 생활불편 신고 96건 등 총 104건에 달하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지회장)과 신미숙 안산시유치원연합회장((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안산시분회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 및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실적에 대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취약 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비 훈련 실적 재난관리 부서원 사기진작 재난 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국무총리 표창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양 보건소(상록수·단원보건소)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 정신 건강 보호와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번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으며 시민 정신 건강 보호의 선도 도시로써의 자격을 입증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신 건강 안전 민·관합동TF를 구성, 기관 간의 협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 4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피해여성가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 총 73가구이다.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은 전세환산액 또는 공시가격 2.5억 원 이하에서 거주해야 한다. 한부모 모자가정은 2006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돼야 하며 범죄피해여성가구는 재산과 여성 1인 가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 이후 택배로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경보기 창문 잠금장치가 지급된다. 신청은 제출 필수서류와 선택 서류를 오는 11월 8일까지 안산시 여성가족과 전자우편(sunnygirl2@korea.kr) 또는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34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학교·경찰서·보호관찰소 등) 실무자 등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영훈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성남 서울시립은평병원 전문의(청소년 마약중독의 특징과 개입 방안)와 백해솔 도박 없는 학교 교무부장(청소년 도박중독의 특징과 현 실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가수 범키 반재훈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팀장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 교육을 통한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11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가 주최한 이날 동요제는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했다. 영·유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유아팀은 지정곡인 안산시민의 노래 1절을 부른 후 자유곡을 발표했다. 영아팀은 자유곡을 선택해 선보였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이어져 동요제에 참석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어린이집에 수상의 기회를 제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씩씩하게 발표해 준 원아들과 발표 준비로 수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원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해안의 미래 떠오르는 태양처럼’이라는 안산시민의 노래 가사처럼 미래의 주축이 될 안산의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7일부터 문화기획학교 연수 ‘성호유람일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호박물관 교육 참가자 중 한 명의 “현재를 살아가는 저도 선비가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시민들에게 체험과 현장답사를 통해 선비들의 삶에 공감하고 올바른 K-유교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오는 11월 8일 성호박물관에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성호유람일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기념관과 추사고택을 방문한다. 이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입소해 K-유교와 관련한 전시, 체험,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두 번째 날은 선비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종학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죽림서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성호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과 성호박물관 관람 인증이 가능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031-481-30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