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조협회 사무실 증설 및 수중훈련장 합동 훈련으로 구조 역량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제주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다양한 활동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 전용부두에 위치한 한국구조협회 사무실을 증설하여 제주 민간구조대원들의 교육 훈련장소로 활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의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에서 민간해양구조대 교육·훈련장으로 사용하던 장소는 매우 협소하여 대원들의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증설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제주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사기 진작의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제주해경 전용부두에 수중 훈련장을 설치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민간해양구조대와 제주해경 구조대 합동으로 수중 훈련장에서 전복선박을 가정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훈련에 참가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평소 잠수 훈련은 자주 하고있으나 실제 전복선박을 가정한 훈련장에서 훈련은 실제 구조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법 제정에 따른 민
- 해양 관련 경제인 포럼 강연은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처음 - - 해양DNA와 대한민국의 미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0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제13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의 강연자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청장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제주시 연동 소재 메종글래드호텔 연회장에서 제주 도내 기업체 대표와 주요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DNA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서양 해양의 역사 ▴해양의 중요성과 패러다임의 변화, ▴선진 해양 국가의 21세기 해양전략, ▴우리나라의 여건과 해양전략 비전, ▴新해양시대 해양경찰의 역할 ▴선진해양강국으로 가는 길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2008년 7월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총 138회를 이어오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경제인들은 제주도 해양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주 전 해상에 10~16m/s의 강풍과 함께 2~5m의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내일(21일)부터 기상 호전시까지인 2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서귀포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해안가 등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내 정박 선박 홋줄 상태를 수시로 점검,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기상 악화시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접근을 자제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파고 최대 5m로 안전사고 우려돼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 접근 자제해야 해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2월 19일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8m/s로 불고 물결은 2.0~5.0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2월 19일 오후 6시부터 2월 25일 오후 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제주해경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선주와 선장 대상 위험 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 구역의 안전 순찰을 강화하겠다”면서, “갑작스러운 돌풍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기상 악화시에는 연안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부 24에서 조종면허 증명서 발급 및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발급 가능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분실하였는데 재발급받을 시간이 없을경우 대처방법으로 만화로 만나는 수상레저안전 3번째 이야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분실 시 대처방법”을 제작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분실하게 되면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조종면허증 분실신고서와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발급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올해 2월 2일부터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이 정부 24와 연계되어 조종면허 증명서가 국문 및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조종면허 갱신기간 조회, 면허 행정처분 조회, 조종면허증 진위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접속 후 간편인증을 통한 모바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조종면허증도 면허 자격 인증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4-766-2251)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수상레저 종합정보(ht
-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국민 중심 민생정책 추진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2월 17일 ‘2024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민생현안에 발 맞추어 제주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해상경비,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 제주해상교통관제 체계 강화, 해양범죄 수사력 강화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선제적 해상경비를 강화한다. 제주해역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는 등 치안수요가 많은 곳으로 위성, 항공기, 드론 등 첨단입체경비(MDA*)로 효율적인 해양경비를 하는 한편, 지난 2월1일부터 제주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선정하고 1,000톤급과 500톤급 함정을 재배치하여 해양경비를 강화하였다. * MDA(Maritime Domain Awareness) : 모든 경비정보와 부처별 분산된 해양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 분석·융합·활용하는 체계 두 번째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상악화 시 전복선박 대응훈련 등 특성화 훈련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5일 우종대 변호사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원읍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 변호사는 “따뜻하게 보내야 할 설 명절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이 걱정돼 준비했다”라며 “작게나마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근무 체계 조성하기 위해 노력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함정운영 관리규칙’ 관련 제주해경서 소속 경비함정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운항 실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어제(15일) 포함 총 3일간 제주해경서 소속 전 함정을 방문해 자체 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함정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및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계획 수립 여부 △ 승조원 안전장구·장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 지휘관 통솔 및 승조원 팀워크 강화를 위한 실제 상황 훈련 여부△ 함정의 장비 운용상태 및 운용법 숙달 여부 확인이다. 한편,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직원간의 가족 같은 팀워크는 적극적인 행정과 업무 진행의 바탕이다.”라며, 철저한 복무기강의 확립을 통해 국민의 요청에 해양경찰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관 및 직원의 관심과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어제(15일) 저녁 9시 55분경 서귀포항 남서쪽 61km 인근에서 선박 A호(1,959톤, 화물선, 승선원 11명〔한국인 2명, 외국인9명〕)가 침수중이니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승선원들은 선박 우측에 로프를 설치하고 로프를 이용해 해상으로 접근후 뛰어들었고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단정이 사고 선박의 우측으로 접근하여 오늘(16일) 새벽 1시 29분 전원 구조에 성공하였다. 이번 구조활동이 펼쳐진 서귀포항 남서쪽 61km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5m가 넘는 악천후 속에 단정이 사고선박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현장대응과 판단으로 전원 구조한 것으로 승선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 선박은 현재 경비함정이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선사측과 논의 중에 있다. <현지 기상(풍랑특보 발효): 북풍, 20~22m/s, 파고 5m>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해상 밀입국, 무사증 불법이동 등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역 점검 등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5일 여수 국동항에서 출항하여 베트남 나트랑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제주 서귀포항에서 검거된 사례가 있어 앞으로 또 다른 밀입국 시도 발생 가능에 대비해 야간에 인적이 드믄 관내 주요 항 · 포구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취약 항포구 인근 CCTV 설치 개소 및 음영구역을 확인하는 등 현장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밀입국 사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및 포상금 제도(최대 1,000만원)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선다. 무엇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신 · 변종 밀항, 밀입국 수법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경침해 범행 의지 근절 및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과 예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의심되는 선박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출처 : 제주소통투데이(http://www.jejusotong.to
- 제주해경청, 제주·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 근무자 역량 강화 도모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4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상황근무체계 조기 안정화와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제주청과 소속 경찰서(제주·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 근무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침수·침몰, 좌초 등) 및 지난해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 상황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상황실 현안사항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의 유기적인 호흡과 상황대응 조기 안정화를 위한 교두보가 되어 상황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해역에서는 총 100건의 6대 해양사고(좌초·침몰·충돌·전복·화재·침수)가 발생해 사망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설 연휴 기간 현장점검·계도 활동과 비상 대기근무, 경비함정 전진배치 등 현장 집중관리 실시로 해양 인명사고 “ZERO” 달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설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여객선, 유·도선 및 낚시어선 점검과 사업자 대상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집중관리가 해양에서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결과로 분석했다. 무엇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와 맞물려 갯바위 고립, 선박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였고, 이에 따라 유명 관광명소와 바다와 인접한 해안가의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등) 점검 및 활동객 대상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순찰 계도·홍보 활동으로 한층 더 집중관리를 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서귀포를 찾는 많은 국민들이 해양에서 만큼은 사고 없이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