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와 ‘의정부시 농협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 1년간의 적립액 7천493만 원으로, 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체결한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시가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의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0.5~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의정부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4억5천500여만 원의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해당 기금을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조성해 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2차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심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외부 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대상지 현장 영상 시청, 1차 서류심사 시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조치 사항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우수한 교통‧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 인재 유치에 최적화된 입지를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조세 감면‧투자 유치 지원 등 각종 혜택과 함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에 미디어 콘텐츠‧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북부의 중심 도시인 의정부시는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외국인 투자와 전략 산업기업 유치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도39호선을 통해 고양시,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등 산업단지 밀집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서 노랑’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노랑’은 봄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활기찬 색감인 ‘노랑’과 ‘도서관에서 놀아’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도서관을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즐기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다. 4월 12일 오전 11시에는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24절기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계절에 맞춰 일상에서 제철 행복을 챙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는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 ‘북크닉’에서는 하루 5팀을 대상으로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해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서관주간 테마 추천도서와 영어보드게임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여해 준다. 행사 기간 '호라이호라이'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호라이호라이(서현 저)는 공깃밥을 박차고 우주로 날아간 노란 달걀프라이 호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9개소, 건축허가 대상 14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10개소 등 최종 3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0개 단지(아파트 43개소, 다세대주택 등 47개소) 중, 예산 4억9천400만 원 한도 내에서 23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11개 단지를 심사해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10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최근 2주간 101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신청 단지의 사업 필요성, 노후도, 지원 실적,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및 업무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과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리감독자와 업무관리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방안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를 돕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체계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절차와 중요성과 관련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도 함께 다뤄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의정부시 든솔 쉼터(시설장 박혜진)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를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간담회, 홍보 등 기타 아동보호와 관련한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진석 관장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3년 1월 개관했다. 의정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 운영 계획’을 3월 24일부터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복지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절차 등을 명확히 정하고 실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이동 편의 지원, 건강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운영 계획은 ▲헌장의 제‧개정 ▲헌장 공표 및 홍보 ▲헌장 실천 ▲사후관리의 4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부서 직원 교육과 주민 참여 홍보를 강화해 헌장의 실천을 독려하며, 연말에는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가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3월 24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추동 숲정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은 2030년까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 둘레길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 시민 41명으로 구성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올해 말까지 시와 함께 활동한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공원 관리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전지 작업을 실시하고, 추후 정원 조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탐방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추동 숲정원의 현황을 살펴보고, 조성 방향을 미리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매달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초화류 식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하는 참여형 숲정원으로 발전시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원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현장을 방문해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 의장들이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뜻을 함께해주신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중등 학생평가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3월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36교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은 학교로부터 2025학년도 교과(목)별 평가계획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한 후 학교 담당교사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학교의 학생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대면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평가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평가계획을 검토하고 대면 컨설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중심평가 문화를 안착하기 위하여 학생평가계획, 학업성적관리규정학교 등을 적극 검토하여 학교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29일 ‘세계 피아노의 날’을 맞이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확대 운영한다. ‘세계 피아노의 날(World Piano Day)’은 매년 88번째 날로 피아노 건반 수가 88개인 것에서 유래됐다.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 음악의 가치를 기리고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피아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1회에서 2회(오후 1시, 오후 4시)로 확대해 운영하며, 피아노 연주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피아노 연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음악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인 대상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20일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가 주로 접경지역에서 군 장병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인 예비 군인들에게 사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예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림으로 전파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본격 발생 시기인 5월부터는 야간 연무소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