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문화복합공간인 스페이스_작(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문화 체험 및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에 초청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스페이스_작(作)(대표 김규수)에서는 행사의 기획, 작품 전시 지원, 음료 및 공연, 카페 공간 개방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미술 작품 및 사진 추억 전시 관람 △음료 등 카페 공간 체험 △가족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기념식 △저녁식사(뷔페) 및 재즈공연(오즈컴파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은 인화 후 가족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 작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기회로 가족사진을 갖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아이가 직접 그린 작품이 전시되고,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한 여가·돌봄·공동체 형성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사례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스마트빌리지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격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정보통신 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여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스마트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섬·산간 지역 3개군(봉화군, 진도군, 부안군) 9개소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경계를 넘어 양질의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는 2020~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부천시 통합돌봄 전달체계에 대한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수준 사회서비스 품질 전달체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복지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가 수상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부문은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수 시군을 가려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돌봄 모형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가 2019년부터 계속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용자)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부족한 자원은 민관이 함께 개발해 보건·복지 틈새를 보충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종료 이후, 지속 추진하는 지자체의 의료-요양-돌봄 연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우주엔비텍(대표이사 곽태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쾌척한 3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진행됐다. ㈜우주엔비텍은 지난 2000년부터 부천시자원순환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안정적 시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부천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곽태헌 ㈜우주엔비텍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기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부천지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봉경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부천시 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데 소중한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채환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곽태헌 대표이사님의 기부를 통해 부천을 넘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전국 확산 및 사례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천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보건소에 전담팀을 구축해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천시는 통합건강돌봄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돌봄팀(☎625-4404)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부상·출산에 대하여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17,716명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지자체 특화사업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하여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곳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스스로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스스로 건강체조’ 운동법과 ‘건강관리일지’에 건강 상태 등을 기록하여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수급자에 대하여 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및 ‘케어 안심주택’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상에는 불필요한 장기 입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2023년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주요 활동과 4개 분과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와 4개 분과별(△니트족·취업 △문화산업 △육아출생 △청년창업) 활동을 보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발족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의견수렴 및 제안, 청년문제 발굴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청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참여기구로, 현재 32명의 청년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새롭게 제안한 부천형 청년정책사업인 ‘청년 사진 Dream(드림) 지원사업’이 추진되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는 평가와 청년들의 뜨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교육은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에 기도 폐쇄 등의 응급상황 시 처치 내용을 더해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일반인 등 총 1,973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장 교육 외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군부대, 대규모 사업장 등에 18차례 대여해 자체 교육이 가능하게 하기도 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빌릴 수 있다. 응급상황 직면 시 당황하지 않고 119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한 만큼, 부천시는 학생들의 응급상황 직면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 48개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2024년에는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며, 2월부터 심폐소생술교육 기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학습동아리 ‘엄마의 책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실천 활동에 매진하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강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학습동아리 회원 및 지역 강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엄마의 책방’은 2023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창의형 분야로 참여하여, 우수한 인성 함양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문지식을 보급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영 ‘엄마의 책방’ 동아리 회장은 “2017년 결성한 이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학습반디와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행한 배움과 나눔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천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시 관계자에 감사를 전했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기초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최종보고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부천형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부천시 의료현황과 사회·정책적 환경 등을 분석하여 설립 필요성을 검토하고, 부천시 병상 수요 추계 및 설립 기본계획 수립, 경제성 및 경영수지 분석 등을 통한 설립 타당성을 조사했다. 결과는, 부천시는 장애인 재활 의료수요가 높고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 관련 수요는 중상위 수준으로 재활·정신 등의 미충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병원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설립 타당성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병상 수요 추계에 의하면 부천시는 현재 병상 공급 과잉 상태이며, 2035년 이후에나 300병상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공공의료원 설립비용은 2,55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경제성 분석 결과, 편익/비용비는 1미만으로(부천시 0.610) 설립 타당성이 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2022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581개소를 단속․수사했다. 그 결과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행위(동물학대행위), 일명 ‘신종펫샵’에서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거나 허가 없이 파양동물 보호와 재입양 명목으로 파양비를 챙기고 다시 되파는 변칙영업 행위(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무허가 동물판매업),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영업자와 무허가업체에서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다른
부천시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이달 2일까지 부천시 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환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12세 환자가 14명으로 93.3%가 소아 및 학령기 아동에서 발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며, 증상은 보통 3~4주 지나면 사라지지만 증상이 나빠져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소아 환자가 80% 이상 차지하고 예방 백신이 없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정부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환자 발생상황 공유, 항생제 등 치료제 수급 관리, 진료지침보급, 병상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학교, 어린이집 등에 질병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해 감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교육청)과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대유행 대비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