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안전한 야영문화 확립을 위해 지자체 운영 공공야영장인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 고성군 힐링캠핑장, 상족암 군립공원 오토캠핑장 총 3개소에 일산화탄소 경보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산화탄소 사고는 10분 ~ 15분 이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어 야영장 이용자 및 관리자가 함께 주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시 좀 더 안전한 야영장 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경보시스템은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보기의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관리실 내 경보시스템에서도 경보가 울리도록 구축 되어 이용객이 수면을 취한 심야시간에도 관리자가 일산화탄소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용자를 안전하게 조치 할 수 있게 했다. 고성군은 공장 및 빌라 등 실내에서 사용 중인 경보장비를 활용 공공야영장에 시범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야외 사용시 제품의 내구성 편의성, 알람의 정확도 등 다양한 부분을 좀 더 보완 후 해당 사례를 타 야영장에도 전파 할 예정이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활용중인 제품을 활용하여 간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 기수로 나누어 고성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조직·소통·공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전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과 민원업무 증가 등으로 인해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공무원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 활성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내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과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화합을 다지는 소그룹 토론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한층 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과 고성시니어스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사업 사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는 2020년, 2024년 조성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성군은 기관 우수상, 고성시니어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활동을 위해 산림복지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이 2020년에 대가면에 위치한 고성시니어스 노인요양원에 나눔숲 조성공모를 신청하여 추진했다. 이 사업은 9천 8백만원의 투입하여 데크로드 20m, 숲속공원장, 데크쉼터, 왕벚나무, 맥문동 1,160본을 식재하여 시설거주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양원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인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2025년도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고향사랑의 시작, 스포츠로 빛나다’가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사계절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고성군의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당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총 229일 만에 153건, 51,700천 원이 모금되며 약 4개월을 앞당겨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성군이 주최·유치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계인구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인 스포츠 분야에 기부하고, 해당 기부금이 다시 스포츠 관련 사업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으로 전국적으로 기부금이 분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서원유통 탑마트(지국장 김상만)에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쌀(3,3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내 탑마트 삼방점, 외동점, 관동점, 삼계점, 구산점, 김해점 총 6개 지점이 기부한 쌀은 정부 양곡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된다. 김상만 탑마트 지국장은 “영남지역 대표 향토업체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소중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의 온정을 전하는 큰 힘이 된다. 우리 단체도 지역사회 여러 기업, 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자원봉사센터장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탑마트 6개 지점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기업,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외국인 납세자의 세금 납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지원 시설이 밀집한 동상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세를 비롯한 차량 관련 세금과 각종 과태료 안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외국인 납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전용 안내문을 배부했다. 해당 안내문은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납세자뿐만 아니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기관에도 함께 배부해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납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납부 홍보도 함께 진행해 연말에 자칫 놓치기 쉬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납세과 관계자는 “‘세금 납부는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현수막 문구처럼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역시 내국인과 동일하게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처음 시범 운영을 시작한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 활동 소감과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카메룬, 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그동안 김해시의 주요 시정 소식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자국어로 알렸다. 이들은 지금까지 총 828건의 홍보활동을 펼치며 외국인 주민들의 김해시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홍보활동 외에도 서포터즈들은 김해시 정착 외국인 주민 이야기 ‘물 건너온 김해시민’ 출연, ‘내·외국인상호문화토크쇼’ 참여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김해시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 서포터즈는 “김해시민으로서 시정에 참여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소 7개소 중 지에스웹과 TKG태광을 금연환경조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동금연클리닉은 ▲지에스웹 ▲TKG태광 ▲터보링크 ▲넥센타이어 ▲이마트 김해점 ▲인제대학교 ▲김해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보건소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전문 기업인 지에스웹은 대표이사가 직접 금연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 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하는 파격 혜택으로 클리닉 등록자 전원이 금연에 성공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이들의 꿈을 설계하는 기업 이미지에 걸맞은 건강한 사업장 문화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나이키 파트너사인 TKG태광은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금연에 도전했다. 회사는 기존 사내 흡연실을 전면 철거하고, 사업장에서 약 50m 떨어진 외곽 주차장 부지에 별도의 흡연 구역을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간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방문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자원시설을 점검했다. 군은 겨울철 대설대책 기간을 운영 중으로, 위임국도 등 46개 노선 369km 작업구간 중 주요 간선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마을진입도로와 안길은 마을 제설반을 통해 트랙터 제설기 등을 활용해 제설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제설 자재는 소금, 염화칼슘 등 평균 사용량의 150%에 해당하는 2,050톤을 확보했으며, 강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읍면에 제설 자재를 25톤 배부했다. 이와 함께 결빙 방지용 모래주머니인 빙방사는 제설함 86개소를 포함한 1,700개소에 총 1만 7,770포를 사전에 설치했다. 아울러 자동 염수 분사 장치 13개소, 제설용 덤프 13대, 굴삭기 2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244대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겨울철 제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설 취약구간과 상습 결빙지역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군북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23명의 군북면 건강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군북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시각장애인연합회주간보호센터의 라인댄스, 군북면 건강위원회의 고고장구, 군북면 원북마을의 국학기공, 대산면 건강위원회의 난타, 건강증진과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이어서 건강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년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를 보고했다. 다음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걷기 동아리 운영 △환경정비 활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운동·영양 프로그램 △폭염 피해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재경총동문회 임원 5명이 12월 17일 오후에 모교를 찾아왔다. 재경총동문회 김원 회장, 김동재 수석부회장, 김재경 등산회장, 서성옥 의전국장, 배동렬 사무국장이다. 이들은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학생부처장 등 대학본부 주요 관계자와 총학생회 박한세 회장, 안태용 부회장, 총대의원회 김용관 의장, 총동아리연합회 여준모 회장과 마주앉았다. 김원 회장은 “지난해부터 재경총동문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 잘 진행됐는지,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동문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도우면 되는지” 물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재경총동문회 간부들은 매월 순번을 정해 놓고 50만 원씩 모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렇게 이어지는 기부금의 총 누적액은 1285만 원이다. 재경총동문회의 후배사랑 급식후원은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물론 총동문회도 함께한다. ▲재경총동문회 1285만 원 ▲총동문회 500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재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경남지역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진주시 제이스퀘어호텔에서 ‘경상남도 대학RISE사업단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대학 RISE사업단협의회는 경상남도 RISE체계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대학 간 연계를 공고히 하고자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대학교, 가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영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창신대학교 등 9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 경상남도 대학RISE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참여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를 포함한 도내 9개 회원 대학과 경남 RISE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