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 참여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3일) 오전 제주해경서 청사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생명 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버스가 제주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제주해경서 직원들이 약 10분의 시간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헌혈 참여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농무기에 발생하는 선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서귀포항 등 해상공사 현장 5개소에 동원된 선박 약 20여척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등 관리상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선박 내 폐기물 불법소각 등 이다. 해상공사 현장 동원선박의 부주의에 의한 기름유출 및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각종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선박 종사자 대상으로 오염물질기록부 작성방법과 오염사고사례 등 해양오염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지난해도 해상공사 동원선박 12척을 점검하여 행정질서위반행위 및 경미위반사항 등 8건을 적발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일제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 및 선박종사자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축제가 열리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 주말 동안 가파도를 찾는 관람 인파가 약 2만명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객선 승·하선객 안전관리 및 과승여부 점검 행사장 내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 배치상태 확인 가파도 해안가 위험요소 확인과 함께 운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사고대응을 위해 축제기간 중 연안 경비함정을 여객선 운항시간대 항로상 배치 및 연안구조정 해상순찰을 강화하여 항시 즉응태세 유지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먼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서귀포해경은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무엇보다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다수인 만큼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며, 주최측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용신 선생의 얼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역사적 유산을 담고 있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이자 현충 시설로, 최용신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현대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자 매해 새로운 교육과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아 동반 가족 및 단체를 위한 체험 안산 상록초와 함께하는 학교 연계 교육 어린이를 위한 생태숲 체험 중·고교 단체를 위한 자유학기제 견학 성인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전시실 개편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며 안산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교육적 여가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신기념관의 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청 및 최용신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 테트라포드 등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모색 등 구조역량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2일) 오후 제주 소방교육대 교육장에서 구조 세력 간 사고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해양경찰서 구조대와 제주소방 구조대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 22일 제주해경 구조대 수중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이후 두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인원이 소방교육대 훈련탑과 야외교육장에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구조기법 공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은 △ 로프구조 장비 소개 및 등강 시스템별 특징 이해 △ 수직 및 수평 구조 역량강화 훈련 △ 육상 및 해상사고 현장 대응 기법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구조물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테트라포드 구조 훈련도 진행되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반복 훈련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제주해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최지붕 위원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선발·추천하였다. 4.2.(화) 11:00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최지붕 위원을 단독후보로 추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최지붕 상임위원은 양구출신으로, 강원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순경채용 되었으며, 강원청 정보계장, 인사계장 등을 거쳐 경찰청 내부의 사정을 정통하고 있고, 양구경찰서장으로 3년간 근무하며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최지붕 상임위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치경찰위원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사무국을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그 간의 치안행정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경찰서의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에게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지난달 8일 오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던 중, 이천시 장호원읍 한 빌라 건물 외벽으로 번지는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순찰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인근 상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안내방송 및 사이렌을 통해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르게 대응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인정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표창장 수여에 대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 비밀 어창 제작 등 교묘해지는 불법조업, 해경 첨단장비 활용 선제 조치 - 불법중국어선 79척 차단·52척 검문검색·경고장 5매 발부 -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중국 자체 휴어기(5.1.~9.16.)시작을 앞두고 3월 한 달 동안 총 131척의 중국어선 차단 및 검문검색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꺾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항공기 2대, 대형함정 6척을 총동원해 우리 수역 내측으로 접근한 중국어선 79척을 차단하고 52척을 검문검색하였으며 그 중 5척에 경고장을 발부하였다. 중국어선들은 우리 어족자원을 치어까지 싹쓸이해 어민들에 직접적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단순히 어획량을 축소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비밀 어창을 만들어 어획물을 은닉하고 변형 이중자루그물 이용 치어까지 남획하는 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상습 침범 해역에 대해 위성 영상 분석 자료 활용 중국어선 분포를 확인하고, 드론·헬기·함정의 상시 입체적 종합감시를 통해 중국어선의 허가수역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불법조업이 의심될 시 강력히 단속하여 불법조업의지 자체를 꺾는 등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과거 5톤 이상의 어선 및 낚시어선에 대해서만 등록하던 어선시각자료 정보 등록을 5톤 미만의 어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행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어선시각자료란 어선의 선체 및 선명, 선실 진입로, 구명뗏목 등 어선의 특징·특이한 사항을 말하는 것으로 서귀포 관내 5톤 미만 어선 390척 중 368척(94.3%) 시각자료를 D/B화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판단 및 수색·구조 추가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봄철 조업이 재개되고, 안개가 많이 끼는 농무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사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해양사고 등 비상시에 사용할 자료를 미리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소형어선 사고 발생 시 구조 및 수색활동 등 초동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사진자료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선주·선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지난 2월 추자도 좌초·전복 어선 승선원 구조 유공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1일) 오후, 지난 2월 추자도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전복사고 당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한 광명호와 뉴피싱스토리호 선장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호 선장 최청기(남, 60대)씨와 뉴피싱스토리 선장 김종현(남, 40대)씨는 지난 2월 27일 오전 9시 5분경 낚시 영업을 하던 중 추자도 상추자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는 제주해경의 협조 요청을 받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 사고해역이 저수심으로 어선 접근이 곤란한 상황이었음에도 승선원 총 8명 중 전복 선박 주변에서 부이 등을 붙잡고 있던 선원 3명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을 인정받았다. * 제주해경 3명 구조, 자력 출수 2명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상사고의 특성상 주변 선박들의 신속한 조치가 큰 도움이 된다.”며, “당시 최대 파고 2m 정도의 악기상 속에서도 두 선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늘부터 약 4개월 동안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연중 상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어촌과 도서 지역 비닐하우스, 텃밭, 건물 옥상 ‧화단 등에서 대마․양귀비 밀경작 적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오늘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집중 단속 예정이다. 또한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 △해양 종사자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 전개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에서는 “양귀비를 발견하고 단속용과 관상용 양귀비의 구분이 어려울 경우 사진을 찍어 해경에 문의 바란다.”라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면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개선 구명조끼 착용 교육 및 홍보로 인명사고 예방책 마련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 금요일 (29일) 오전 제주수협 강당에서 제주 관내 어선 선주 대상 작업용 구명조끼 착용 교육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제주 마라도와 통영 인근 해상에서 제주선적 어선이 연달아 전복되어 승선원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명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경각심 고취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어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 기온으로 인해 예상할 수 없는 돌풍이 자주 발생하고 저조한 조업실적과 물가·인건비 상승 등으로 무리한 조업을 강행할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어선조업법’상 기상 악화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되어 있는 사항은 알고있지만 기존 구명조끼의 경우 작업의 용이성이 떨어져 착용이 쉽지 않고 지자체 및 수협 측에서 예산 지원으로 개선된 작업용 구명조끼 구매 시 자기 부담금의 부담을 줄여 주는 지원사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작업용 구명조끼에 대한 선원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및 수협과 해당 내용을 공유해 개선된 작업용 구명조끼 보급 지원 정책을 마련, 더 이상 인명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