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이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 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평택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 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단체 대표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연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위원장은 “경륜보다는 실행력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평택 북부지역 청장년층(30~50대) 민방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민방위 교육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에서는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녩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지원을 위한 녩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아동 급식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포함한 2천710명의 아동이 하반기 동안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급식 제공 방식과 업체 선정 ▲급식 제공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 논의 등 실질적인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품질의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영문 사회관계망(SNS) 소식 채널 ‘평택 인사이트(Pyeongtaek Insight)’가 2025년 6월 기준, 페이스북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하며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표 생활 정보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채널은 평택 거주 주한미군(외국인) 대상 온라인 채널 구축 계획의 하나로 2020년 3월 개설됐으며, 지역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창구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 인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블로그 3개 채널을 통해 영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교통, 의료, 지역 행사, 평택 명소 소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SNS 친화적인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 짧은 영상, 이미지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SNS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6만 팔로워 돌파를 계기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디지털 정보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