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옥상(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단지 내 4개 동 옥상에 120㎾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160㎿ 전력을 생산할 계획으로, 생산된 전력은 공용부분(엘리베이터, 복도 조명 등)에 공급돼 연간 2천800만 원 선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 4천900만 원 중 경기도와 평택시가 최대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관리비 부담이 줄고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기후에너지과에서는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외에도 시민 대상 RE100 사업을 확대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사용 증대와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RE100: 최소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원심창 의사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유족, 관련 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영상 시청, 국민의례,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약전 봉독,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몰군경 미망인회 평택지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 낭독, 국학원의 추모 공연, 통일일보 이민호 지사장의 약전 봉독, 기념사업회 회장 및 유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행사 끝에는 광복회 평택지회 이익영 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독립을 염원하던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및 기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8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의안발의 조례안 12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을 보고하여 총 27건 (원안가결 15, 수정가결 9,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2조 9,893억 86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348억 5,506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083억 5,647만원, 결산상 잉여금은 5,264억 9,859만원이다.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비비 주요 지출 내역으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호우 및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각보건진료소와 문곡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각보건진료소(서탄면)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한낮의 힐링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요가 강사를 초빙해 50䞸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사 후 피로 회복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기로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할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문곡보건진료소(고덕면)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마음을 그리다’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인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문인화 강사의 지도하에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내면 성찰을 유도하며, 고령 주민들이 겪기 쉬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주민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예술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최근 6월부터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襹.6.15.~6.21. 기준), 수족구병(의사)환자분율은 5.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8.0명)가 7~18세(2.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환자와 관련된 공용 물품(집기, 장난감 등)을 소독 관리하는 등 철저하게 위생 관리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의 삶과 도시의 변화를 기록할 ‘기억상자(타임캡슐)’에 담을 수장품을 시민들로부터 모집한다. 수집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로, 접수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1995년 송탄시, 평택시, 평택군이 통합된 후 평택시는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산업과 교육, 문화, 정주 여건 전반에 걸쳐 도시의 외형은 빠르게 변했다. 하지만 이 변화의 이면에는 시민들의 일상과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기억상자는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과 세월을 오롯이 담아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기록물이 될 것이다. 수집 대상은 1995년 이후 지난 30년간 시민의 삶을 보여주는 다양한 생활 자료다. 졸업장, 명함, 신분증, 회원증 등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를 나타내는 물품부터, 사진, 지폐, 일기장, 교복, 학급 시간표, 종량제봉투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물품은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물품은 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장 여부가 결정되며, 수장품으로 선정된 자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10월에 있을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어린이정원)을 공모 접수 중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정원 작품공모와 꼬마정원 작품공모 두 개 분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정원을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참여형 정원문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작품공모이다.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원축제로,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조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은 보는 것을 넘어 만드는 과정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라며 “정원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감성과 상상력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송탄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신체활동, 금연, 심뇌혈관예방관리, 여성과 어린이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비대면 신체활동,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카카오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교육 등의 비대면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걷기 실천율 또한 전년 대비 7.1% 증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였기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녩년 상반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가방 등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 40여 톤의 헌 옷이 모아졌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믿음으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지역공동체 실천으로 풀어낸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송탄 관내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를 평택 제41호(송탄 제2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신축 아파트 증가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는 9개 동 526세대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규 지정됐고, 평택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아파트 단지 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간접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