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3일) 레저활동을 하다 구조를 요청하는 요구조자를 적극적으로 구조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받게 된 유공자는 ㈜쇠소깍 크루즈 고민용 대표와 고경표, 황은주 사원으로 지난 13일 오후 3시 52분경 서귀포 하효항 외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카약 레저 활동 중 높은파도로 카약이 전복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즉각 영업을 중단하고 수색에 나서 구조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고민용 대표는 서귀포해양경찰서 민간해양구조대 소속으로 평소 사고다발지역 및 위험개소를 서귀포해경과 합동으로 순찰하는 등 사고예방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즉각적인 구조로 해양안전에 크게 기여되는 점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해양안전 문화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이란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안전점검을 통해위해요인을 발굴, 점검 및 개선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말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 이행 확인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여부 및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상태 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확인 사업장 자체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확인 등이다. 목포해경은 300㎘ 이상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5만톤 이상 선박 접안 하역시설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198건을 지적하였고 196건에 대하여 개선 조치했다. 해경은 올해에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안전과 오염사고 유발 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연결될 위험이 높아, 사업장 자체 안전문화 정착 및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2일(월) 고양경찰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고양경찰서장 등과 함께 도민체감형 자치경찰제 실현 및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감대 확보를 위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동혁 의원은 “2023년 6월 자율방범대가 정식 출범했는데, 대원들로부터 경찰서의 활동지원이 다소 소극적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서의 임무를 띄고 계신만큼 활동 장비나 공간 등에 대해 일선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에서도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관련 예산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하고 있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동혁 의원은 “차담회를 마련해주신 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고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지역별 주요 치안사업에 대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경기남부 소재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 6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안양동안경찰서의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용인서부경찰서의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퀴즈 APP 개발’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치안센터를 시민경찰, 어머니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경찰협력단체에 거점 공간으로 제공해 원활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퀴즈 APP 개발’은 친숙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숏폼 애니메이션, 퀴즈 앱을 제작해 청소년 교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청소년 마약 및 도박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용인동부경찰서의 안전조치 종결 후 추가 피
목포해양경찰서(총경 권오성)는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자 오늘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유‧도선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실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은 매년 집중 안전점검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 및 국민 모두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올해 목포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 각 분야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유‧도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대상은 5톤 이상의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최근 3년간 사고이력 유‧도선과 승선정원 200인 이상의 유선 및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중 최근 3년 위반행위 적발 선박 등 관내 유선 7척 및 도선 5척과 선착장 15개소 등 위험‧핵심시설이다. 한편, 지난 해 목포해경은 관내 유도선 12척 및 선착장 15개소 등 위험시설 27개소에 대해 사업자 및 민·관 전문가(19명) 합동 안전점검을실시한 결과 안전설비 부족 등으로 지적된 71건의 안전 미비사항을 시정 조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선박 및 시설에 대해 책임감 있는 점검을실시한 후 해양안전사
- 제주 바다 여행객 400만명 시대, 9년간 인명사고 제로 달성 - - 기동점검단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 위해요소 제거 - - 유도선 13척·선착장 8개소 대상 -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시기(4월 22일 ~ 6월 21일)에 맞춰 오는 23일, 24일, 29일 3일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 및 도선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 관계기관: 지자체, 소방안전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파진흥원 등 점검 대상은 5톤 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초과 선박, 최근 3년간 사고 이력 선박, 승선정원 200인 이상 유선 등 선정 기준을 고려하여 제주 관내 유선 및 도선 13척, 선착장 8개소로 지정하였으며,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주요 안전 위해요소를 중점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보수·보
- 파출소, 구조대, 해상 취약구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 이루어져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따뜻해지는 날씨와 농무기 기간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좌초사고 다수 발생지역 등 위험 구역에 대한 점검과 현장 경찰관들의 처우개선 및 장비 현대화 등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오전 한림파출소를 방문해 구조거점파출소 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구조업무 효율성 증진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교육․훈련을 독려하는 한편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구조거점파출소’란 제주해경서 구조대에서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사고빈발 해역을 관할하는 파출소에 초기 구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잠수구조인력을 배치하여 운용되는 파출소이다. 또한 어제(21일) 오후에는 500t급 경비함정에 탑승해 제주 북부~서부 해상 전반을 점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농무기 선박 좌초·충돌 등 해양사고 발생 위험지역 확인 △ 어선·레저기구 밀집 해역 점검 △ 경비함정 단정 점검 및 비상 대응태세·훈련 이행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 300kl 이상 대규모 기름저장 해양시설 10개소 집중점검 이루어져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형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서 관내 기름저장 해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계 확립 △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 해양오염 방제 교육 및 훈련 이행실태 △ 비상차단밸브 및 오염방지설비 점검 △ 시설 및 안전설비 점검 △ 지난해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 확인 등 안전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은 최근 5년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정비·보강 등 162건에 대해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해양오염 예방에 앞장섰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의 기름 등 오염물질의 유출은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재난적 대형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2일)부터 6월21일까지 두 달간‘대한민국 안전대전환’추진의 일환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름저장 해양시설을 대상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서귀포 관내 300㎘ 이상 대규모 기름저장 해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5년부터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80여개 시설을 점검하여 부식 기름탱크에 대한 보수·보강 등 192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여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5년간 해양시설 해양오염사고 없음 특히,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발굴된 취약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이행실태 점검 등 정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사업장이 관리 주체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8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서귀포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도선에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석을 설치했다.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교통수단에는 버스, 도시철도, 비행기 및 여객선만 적용되어 유·도선에는 교통약자배려석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관내에서 운항 중인 유·도선업체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유·도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배려석 설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으로 서귀포 관내 유선 5척에 넓은 공간의 객실 출입구 측 좌석에‘교통약자배려석’커버를 설치하여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승객의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계기로 소외됨과 불편함이 있는 국민 없이 모두가 서귀포 자연을 느끼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자유롭게 관광하며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초를 위한 선체 고정 및 경량화 작업 중, 승선원 인명피해 없어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18일) 오전 8시 22분경 어선 A호(42t, 근해자망, 11명)가 제주시 한림읍 한라산소주공장 인근 방파제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한림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현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한림파출소는 즉시 육상과 해상으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해 확인 결과 선체는 좌초되었으나 침수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하도록 한 후 민간구조선 및 선단선 이용 이초 시도했으나 선저가 암초에 걸려있어 닻을 이용해 선체를 고정하고 기름 이적 등 선체 경량화 작업 및 리프트백 설치 후 *물때에 맞춰 이초 시도할 예정이다. * 한림항 만조 20:27 / 4. 19. 08:58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이다. 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공간 모니터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단 독서모임(시민 성평등꿈꾸단)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학습뿐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발전의 주요 원동력”이라며 “올해 시민참여단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안양형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