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평택에너지앤파워(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톤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 육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육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높은 1.0명을 기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현업 근로자 관리 부서 및 도급 사업 추진 부서의 관리감독자(팀장)와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현업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시 소속 근로자 및 도급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저감대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시 소속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빈틈없이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사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장,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장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가 같이 참석해 2025년 활동 사항 및 협조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도로변 배수로 정비, 안전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대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지역 복구,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