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 장영자 의원은 2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생활 안전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민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 속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자 정비 관리 강화 및 방재용 모래주머니 실태 점검·개선을 제안했다. 정자 정비 관련, 장영자 의원은 “현재 등록된 147개 정자는 정기 관리 중이나 각종 사업으로 설치된 미등재 정자는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보수나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구조 안전성과 활용도를 파악하고 위험요소가 큰 정자는 우선 보수하거나 등재해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차양막 보강, 휠체어 진입로 설치 등 접근성 강화와 주민 협력을 통한 참여형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방재용 모래주머니와 관련해서도 장 의원은 “노후·치된 방재용 모래주머니가 많아 실효성이 낮고, 배치 지역 편중과 관리 부재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전 읍면 단위 전수조사, 보관소 표준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이 6월2일 진행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해군 대형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남해는 ‘건설의 시대’라 할 만큼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군청사 신축 등 공공부문 8744억원, 쏠비치 리조트, 신라호텔 등 민간부문 8246억원 등 총 1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행복 의원은 “대규모 투자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며 “토지·어업권 보상, 마을 기금 납부 등을 둘러싼 갈등은 사업 무산과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조속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장행복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2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이 갈등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정형화된 갈등 유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율적인 해결 유도 △2021년 제정된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29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봉평동 소재‘행복한 집’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시설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이 시설 관리와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위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총 6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감 교육 'YOU&I 니감내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사회정서교육 및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집단상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공감의 정의, 종류, 인식 등을 알아보는 강의와 더불어 자기공감을 연습하고, 공감에 반응하며 감정표현법을 직접 활용해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 등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1일 욕지면 우도에서 2025년도 2분기 ‘온정닥터’사업을 우도마을회관 및 마을 정자 일대에서 성황리에 추진했다. ‘온정닥터’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래 우도이장, 조혜원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장, 오원혁 통영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 협력기관인 통영서울병원에서는 현장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간단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기초 진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 대상 링겔 투여 등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며,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 서비스,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및 커트 서비스,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위한 꽃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 장영자 의원은 2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생활 안전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민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 속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자 정비 관리 강화 및 방재용 모래주머니 실태 점검·개선을 제안했다. 정자 정비 관련, 장영자 의원은 “현재 등록된 147개 정자는 정기 관리 중이나 각종 사업으로 설치된 미등재 정자는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보수나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구조 안전성과 활용도를 파악하고 위험요소가 큰 정자는 우선 보수하거나 등재해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차양막 보강, 휠체어 진입로 설치 등 접근성 강화와 주민 협력을 통한 참여형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방재용 모래주머니와 관련해서도 장 의원은 “노후·치된 방재용 모래주머니가 많아 실효성이 낮고, 배치 지역 편중과 관리 부재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전 읍면 단위 전수조사, 보관소 표준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이 6월2일 진행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해군 대형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남해는 ‘건설의 시대’라 할 만큼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군청사 신축 등 공공부문 8744억원, 쏠비치 리조트, 신라호텔 등 민간부문 8246억원 등 총 1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행복 의원은 “대규모 투자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며 “토지·어업권 보상, 마을 기금 납부 등을 둘러싼 갈등은 사업 무산과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조속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장행복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2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이 갈등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정형화된 갈등 유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율적인 해결 유도 △2021년 제정된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 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각각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진・출입 차량이 신호대기 시에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의 결산,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4차 본회의는 오는 20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결산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