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5일 중대산업재해 및 도급사업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유정 노무사[노무법인 다현]가 맡아 중대재해 정의 및 설명 위험성평가 절차 및 방법 위험성평가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위험성평가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서 담당자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절차나 방법이 너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자세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재해구호법」 등의 법률을 근거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구이다. 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관내의 18개 봉사단체의 9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6일 열린 1차 워크숍 내용은 ‘생존 매듭 활용법 교육’과 ‘재난 비상식 체험’, 25일 개최된 2차는 ‘방재 물품 DIY(직접 만들어 사용) 교육’이었다. 워크숍에는 13개 단체,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내용과 체험이 기획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부천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년)정(점)구역’과 ‘부천청년리더샵’을 운영하고, 맞춤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취창업·주거·심리 분야도 챙긴다. 특히 올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하고 관내 4개 대학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고, 대학생과 직접 만나는 ‘영톡스클럽’을 통해 미래세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원종동에 청년 통합플랫폼 공간을 마련하는 등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 원미청정구역·부천청년리더샵·그라운드 21 등 ‘청년 공간’ 지속 확대 지난 2019년 원미도서관 3층에 조성된 ‘원미청정구역’은 부천시 대표 청년 복합공간이다.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활동 지원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 공유 부엌,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총 3만여 명이 방문했고, 취·창업 동아리 활동과 연계사업에 2,8
부천시는 10월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수)~3일(목)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경축음악회 그 외 다촘운 부대행사로 구성·운영된다. 기념식은 10월 2일 16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시민헌장 낭독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등 시상 △명예시민증서 수여(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장) △축하공연 등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을 통해 부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잔디광장에는 부천 지역예술인들의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도시사파리 예술시장’과 무료 캐리커처·캐릭터 배지 만들기·코스프레 체험 등 다양한 각종 이벤트 홍보 부스가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부천아트센터 DID에 부천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상영과 함께 잔디광장 한 편에는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함께 먹거리를 즐기며 부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반려견의 의미와 소통하는 방법,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학과를 졸업 후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채널 A <개밥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 신청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1tE0I)을 통해 부천시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지속적으로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1월 9일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연’ 작가의 특강이 상반기에 이어 한 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
부천시는 지난 24일 경기예술고등학교 만화애니과 학생 80명을 초청해 개최한 ‘웹툰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인 웹툰융합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됐다. 이날은 카카오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의 메인 작화가이며 감독인 ㈜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 대표가 초청 강사로 참여했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은 몰입감 있는 캐릭터, 화려한 작화, 밀도 높은 채색과 배경, 고전미 넘치는 전통 복식 등으로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 조혜승 대표는 웹툰 제작과정의 효율화를 위한 각종 데이터의 ‘라이브러리 관리’에서부터 작품의 유연한 전개를 위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기법’까지 웹툰 제작의 복잡다단한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토크콘서트 후 학생들은 마커펜을 이용해 도화지에 ‘미래 여행’을 주제로 4~8컷 내외의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기기가 익숙한 학생들은 종이에 작품을 그리며 감성과 낭만을 느끼고, 서로 그린 작품을 참관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한 학생은 “손쉽게 읽어 내려가는 웹툰의 제작과정과 실무의 현장감을 실감할 수 있는 강의였다”면서 “조급
부천시는 지난 25일 제5기(2025~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을 담당하는 20개 부서, 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수립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사회보장영역의 대표 법정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사업부서의 역할 정립을 통해 계획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조성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사업부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내년도 시행계획 작성에 앞서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의견과 공유하며 실무적 업무능력을 강화했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환경변화와 욕구를 반영하고 실행력을 갖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사업부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4일 행정처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나눔방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청과 안산시청에서 20년 이상의 행정심판 및 법제 업무 경험을 쌓은 최종구 법무자문관(안산시청)이 강사로 나서, 행정처분의 개념과 주요 유의점을 중심으로 실무 이해를 돕는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행정처분의 기본 개념 이해 처분의 효력 및 관련 절차 사례로 확인하는 유의점 분석 등으로 구성돼 업무 담당자들이 행정행위의 기초를 명확히 이해하고, 적법한 처분 절차를 준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주관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행정처분의 원칙과 유의점을 확실히 숙지해 법적 검토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법무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적법한 행정행위와 처분을 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축구 경기 초청 관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가족들이 여가 시간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부천FC와 김포FC의 치열한 접전을 거쳐 부천FC가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가족들은 다 같이 승리를 축하하며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에게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21일 원미2동 별빛공원에서 개최된 ‘2024 심곡천 명소화를 위한 골목 축제’에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천시다문화센터 부스에는 중국, 페루,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이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전통의상과 소품을 착용해보고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이날 전통의상 착용 체험을 한 한 시민은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 랜드마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랜드마크 입체 퍼즐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예시로 만들어진 랜드마크를 구경하고, 게시판에 안내된 랜드마크의 명칭과 해당 국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심곡천 골목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세계 전통의상 및 랜드마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문화 다양성 수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는 2023년 총 16개의 사업단에 약 700여 명의 부천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니어디지털똑똑’ 디지털 멘토사업단 신규 창단으로 부천시 60세 이상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덕수 관장은 “전국 1,600여 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에는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일자리 담당자들의 역량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2022년부터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초고령 사회에 맞춰 웰니스 건강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보건의료행정학과를 비롯해 최근 신설된 스포츠재활전공과 작업치료과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탄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의 보건의료 및 건강 관리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높은 취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졸업생들은 국내외 유수의 병원, 보건소, 보험회사, 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행정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학과는 이러한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4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보건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과정 졸업생들은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취업과 우수대학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수도권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스포츠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