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의회는 12월 16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은 총 15명으로 행정·교육·언론·문화예술·관광·농업·어업·경제·청년·여성·노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고성군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의 연구·조사·분석 및 대안 개발 ▲의장, 상임위원장 또는 의원이 지정하는 정책과제 연구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을석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 의정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6일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이용자 현황,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그동안 제기된 시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13만 3000㎡ 면적에 총 90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올해 이용객은 27만 4000여 명에 달한다. 위원회는 파크골프장 코스와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성·접근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층의 이용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안전·휴게 관련 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토대로, 앞으로 관련 예산 심사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애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활체육 공간인 만큼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 급식 연계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실시설계(안)과 사업 추진 경과가 공유됐으며,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부서장과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계 방향과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대지면적 2,727㎡, 연면적 920㎡ 규모의 지상 1층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저온저장고, 선별·세척·포장실, 피킹장, 입·출고장 등이 들어선다. 함양군은 그동안 사업부지 변경 승인과 건축기획 용역,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관련 절차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6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먹거리통합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가공인의 밤, 우리들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협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공인의 밤’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협회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협회 활동 내역 보고와 함께,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하여 향후 협회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의 하나로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박람회 참석업체들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협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16일 함양군 스포츠파크 주차장 일원에서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안병명 체육회장과 정천상 파크골프협회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7만 4,156㎡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시작하여 오늘 착공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행정절차와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2022년 2월 공유재산 심의를 시작으로 2023년 10월에는 보상계획 열람 공고, 2024년 10월에는 함양군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2025년 4월에는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사업 추진이 구체화했다. 이어 2025년 6월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7월에는 경상남도 계약심사를 거쳤으며, 8월에 공사를 발주했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 16일 ‘창원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마산권역 3개 터미널의 통합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터미널 운영 사업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분산된 버스터미널의 통합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상민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지역 상권 거점으로 터미널 활성화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터미널 기능 확장 및 주변 시설과 연계 가능성 관점에서 잠재력이 높은 터미널을 우선적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터미널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터미널 운영 사업자, 지역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앞으로의 정책 논의 과정에서 민간 운영 사업자가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통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창원시에 소재한 경상남도 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번 홍보는 지난 9일 김해 ㈜대흥알앤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합동 홍보로, 경상남도 교육청 식당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욕지도 고구마, 웰빙건강빵, 시금치 국수, 멸치오란다를 추가 증정하는 통큰 혜택을 준비해 교육청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 통영시는 지난 15일에 2025년 최종 고향사랑기부제 목표금액인 4억 원을 초과해 기부금액 5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4년 12월 말에 비해 155%를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2024년에 비해 모금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금 더 쉽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실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연말정산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다양한 답례품 선택을 원하신다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프로그램 지원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정옥)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이 가진 해양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교육 자원으로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폭 넓은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해양안전교육, 해양체험활동, 해양관련 진로 직업체험 및 관련 자격취득 과정 연계,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연계해 통영시 학교 밖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 분야에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 및 자격취득과정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해양관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시동으로 해양관련 전문 지도자와 안전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해양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민생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3개월)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대설·한파 대응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예방 ▲동절기 시민 건강대책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설·한파 대비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겨울철(대설·한파) 대비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한파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부서 간 비상연락망과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교통·도로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259개소, 방풍시설 278개소를 운영·점검하고,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결빙·적설에 대비해 제설함 149개소를 정비하고, 제설 기동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제빙 대응에 만전을 기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녕다움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식품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유통 등 각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규명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올해 1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고 가공품 개발 및 공정 표준화, 위생관리기준 수립 등 상품성·안정성이 보장되는 제품 생산에 적합한 가공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과채주스 HACCP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 및 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외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성과에 힘입어 제품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 및 가공 창업농 육성 등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임순재 창녕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비상대비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의 2025년 후반기 주요 성과 및 2026년 훈련 일정 보고, 유관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시부터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일수 도의원(국민의힘·거창2)이 대표 발의한 ‘거창·산청·함양 사건관련자에 대한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현재 22대 국회에 회부․계류된 거창·산청·함양사건 관련법안은 총 3건으로, 최근 배상 근거가 되는 법안까지 추가됐다. 이번 건의안은 이들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이를 근거로 한 실질적인 배상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거창·산청·함양사건은 1951년 2월 국군에 의해 어린이·노인 등 비무장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사건으로, 이 행위 명령자와 수행자가 처벌을 받음으로써 국가의 위법행위가 공식 확인됐는데도 배상이나 의료·생활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배상은 단순히 금전의 문제가 아니라 위법한 행위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공식 사과이자 희생자의 명예회복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며 “유사한 민간인 희생자 사건의 경우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이 사건은 위령사업만 있을 뿐 유족 등 관계자의 실질적인 회복에는 한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