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가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 건립’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민호 시장, 김형렬 행복청장,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허가와 신고 등 관련 인허가를 지원하고 6차 산업과 농업기반 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게 된다. 행복청은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어촌공사는 도시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 나성동 공공공지에 건립될 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최대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중부권역 사무공간을 집적화한 복합사옥에는 공사 직원 약 200명이 근무할 예정이라 나성동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6차산업 탐색매장(안테나숍) 등 공익공간이 마련돼 도농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올해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세출 예산중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내년도 예산의 주요 방점으로 삼아, 관내 172개의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교운영비 총 1,173억 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 내용의 핵심은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총액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며, 주요 개선 내용은 ▲기본운영비를 인상하는 사항 ▲목적사업비를 통합교부사업비로 통합하는 사항 ▲통합교부사업비를 학교특성경비로 전환하는 사항 등이다. 학교운영비 교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준교육비 상향, 물가상승률 6.1%를 반영한 기본경비 산출, 건물 유지비 인상, 통합교부사업비 배분방식을 개선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에 청사 집무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52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며, 현재 1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세종시 지역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를 구성하여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과 홍보 활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전영우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대표로 전영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학생 선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개인 45명 및 단체 3팀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표창장은 각각 ▲시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포함하여 참샘초등학교 김인태 선생님 ▲한결초등학교 이소희 선생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상진 결산검사위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정화 입법고문 ▲고려대학교 한남희 교수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노해진 시민참여특별점검반원 ▲금남면 김애란 의회발전유공 시민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조치원읍(윤정애, 최교순), 금남면(양현오), 부강면(김시현), 대평동(유광석), 연기면(김자문), 연동면(심언월), 연서면(손승재), 해밀동(여은정), 전의면(염영임), 전동면(박병환), 소정면(이규성), 장군면(서경희), 한솔동(김의규), 도담동(이윤복, 황윤희, 한완석), 어진동(송희영), 아름동자율방재단, 종촌동(한창수), 고운동(한승훈, 천성권), 보람동(정미희), 소담동(이미자, 송상훈), 집현동(이규언), 반곡동(권주명), 나성초등학교 학생동아리 [녹색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17시에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은 2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가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는 학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15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 등 총 25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하나로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중인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관계자 2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현지사 대전분원 행원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에 현지사 대전분원은 성금 3천만원과 쌀 30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지역의 나눔온도를 크게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현지사 대전분원의 기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사 대전분원 행원스님은 “이번 나눔이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영산불교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저소득층은 더 힘들고 소외받고 있다.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큰 성금과 쌀을 기부해 주신 현지사 대전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 학년의 설렘과 연말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12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년 준비 꾸러미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을 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담임교사와 상담교사의 추천을 받아 대상 학생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 관내 초등·중등·고등·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920명에게 새학년 준비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새학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각종 학용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80명은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 행사에서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 학년 준비 꾸러미’는 1차와 2차로 신청 학생 920명의 가정에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1차 꾸러미’의 대상은 중‧고등‧특수 학생이며, 나태주 시인의 ‘버킷리스트’라는 시집과 중‧고등‧특수 학생 맞춤형 학용품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주시민과 함께 촛불을 든 우범기 전주시장이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면서 치켜세웠다. 또 촛불을 들었던 전주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경제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탄핵소추안 가결을 염원하는 시민이 모인 전주풍패지관 인근 촛불 행사장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지켜본 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 시장은 “탄핵을 염원하는 촛불 행사장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운집한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 전주발전을 위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국회도 국민의 목소리와 양심을 외면하지 않고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전 공무원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무거운 목소리를 촛불 행사를 통해 똑똑히 지켜봤을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소홀함이 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실국은 수립된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특히 사회적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시민들께 보내 드리는 담화문 전문]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내린 결정을 존중합니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리를 하는 동안 다소간의 혼란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도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뒤로하고 단합된 세상으로 나아가는 진통이 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시 공직자들도 이 점을 깊이 되새기고, 공백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우리시 직원 모두와 함께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요하지 마시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14.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뉴스출처 : 세종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서민경제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오전 9시 시청 집현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 비상상황에 따른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지방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지난 9일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이 대책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과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해 시민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경제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 공공요금 등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및 복지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시정모니터 성과공유회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의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 해왔다. 특히 시민 관심이 높은 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월대보름 축제에는 연 만들기 체험 신설 등 가족체험을 다양화하고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세종축제는 각 부스 명칭에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우수모니터 시상식에서는 양화순(아름동) 씨 등 4명이 적극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응패스, 공공시설물 한글 명칭 개선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시정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