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고성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 기관, 의용소방연합회와 ‘2025년 해맞이행사 안전관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대책 및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관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의용소방연합회에서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 주변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군민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적인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해맞이 행사 시 발생할 위험이 있는 다중 운집 인파 사고,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형별 안전대책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향후 현장점검 일정을 논의했다. 박정규 산업건설국장은 “해맞이 행사는 일출 시간 단시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 2025년을 무탈하게 열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맞이 행사를 관람하시는 군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 체육회는 의령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의령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축하하는 ‘2024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지난 19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의령군체육회 임원등 1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황용환 의령군 산악연맹회장 외 3명, 의장 표창패를 박서원 의령군 체육회 이사 외 3명, 교육장상을 의령여자고등학교 김나연 학생, 국회의원상을 김종호 의령군 족구회 전무이사 외 4명, 경상남도 체육회장과 의령군 체육회장 표창을 강동길 의령군 테니스협회장 외 6명, 의령군 체육회 장학증서를 의령고등학교 김재민 학생 외 2명이 수상했다. 강원덕 회장은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기에 체육의 중요성을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바로 최고의 복지다”라며 “앞으로도 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의령군 모범운전자회에서 라면(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모범운전자회는 홍의장군축제, 전국의병마라톤대회 등 지역 축제의 교통관리 지원 및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하며 지역 안전에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의령군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오태동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최근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과 복잡해진 지방세 법령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전산 교육장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3개 읍·면 및 군청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지방세 세목별 기본 이론과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활용 방법을 비롯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지방세 시스템에 대한 담당자의 활용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방세 민원 처리를 목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자경농민 감면, 주택 취득세 감면 등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감면 법령에 대한 주요 내용과 12월 발송된 자동차세 정기분, 내년 1월 발송될 등록면허세(면허) 처리와 관련된 민원 대응 교육이 포함되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세금으로,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 역량이 곧 군민 신뢰로 이어진다”며 “외부 전문 강사 초빙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진회 의령부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3개면(칠곡·낙서·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안정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달을 '민생 안정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 간부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의령군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군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소비투자 집행을 독려하고, 연말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실을 내밀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서는 겨울철 안전망 구축에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 부군수는 "읍면장 책임제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 읍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 관리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전 공직자는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도 상승의 좋은 호재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의령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군부 지역 2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 하도급 기동팀 운영, 부서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23일 군청 2층 회의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받기 위한 ‘제2기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를 지난달 공개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18~49세 청년 15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의령군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일자리, 생활안정, 복지·문화 3개 분과에 소속돼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령군 청년정책 민관협력 동반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민이 직접 민선8기 의령군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의령군은 2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약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30명을 위촉, ‘2024 제1차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역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군수가 직접 소통·공감하는 신뢰행정의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 군부 중 최초 시도다. 주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아래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 연령, 지역을 안배한 30명의 의령군민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30명의 주민배심원은 지역에서 체감한 문제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과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토론과 심의활동을 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오태완 군수의 주민배심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의, 4개 분임 구성, 안건 선정, 각 분임별 토론과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오는 1월 3일 열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말 한마디가 의령을 넘어 전국을 강타했다. 올해 의령에서 나온 말 한마디는 감동과 울림이 있다. 의령군 공무원이 뽑은 역사에 기록될 올해의 의령군 '말말말'을 정리했다. 1. 고 공도연 할머니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연초 의령군은 추모열기로 가득했다. 공 할머니는 50년 세월 동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본인의 돈을 내놓았다. 마지막에는 시신마저 해부학 연구를 위해 실습용으로 기증했다. 1999년부터 써 내려온 '봉사일기'에는 할머니는 이런 말을 남겼다.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없는 자의 비애감을 내 이웃들은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2. 전도연 씨 “오늘은 실컷 엄마 생각하고 울어 보고 싶어요. 42년 동안 벚꽃 피는 4월은 저에게 슬픈 봄이었는데 이제는 4월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42년 전 의령군 궁류면 '우 순경 총기 사건' 때 어머니를 떠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알파문구 함양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선물꾸러미를 지곡면 내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 전달은 지난 10월 15일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알파문구 함양점과 맺은 민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을 통해 알파문구 함양점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게 됐다. 지곡면 출신 박성진 알파문구 함양점 대표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용품 등을 담은 ‘꿈담은 선물꾸러미’ 10개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정해문·강정규 공동위원장은 “지곡면 내 어린이들 누구나 소외 없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면에도 산타가 오신 것 같다”며, “받고 기뻐할 아동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대상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부모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등록 정신질환자와 부양가족 22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위로’라는 주제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쓰는 활동, 마음카드를 이용한 감정 표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신질환자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정신질환자 부양가족들의 부담감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 참가자는 “가족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없었는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에서 나온 의견을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웃는 사진 및 주간 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 명의 대상자가 제작한 100여 점의 작품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담은 웃는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전시회가 운영된 5일 동안 등록 대상자와 유관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보건소 방문 민원인 등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방명록에 “우연히 관람하게 됐는데 너무 감동 받았다”, “작품이 너무 훌륭하고 정신질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등의 감동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시회를 관람한 후 “우리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으며, 1년 동안 고생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