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28일)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동시에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광양초등학교에서 1~2학년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돌봄 공백을 국가기관이 지원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여 제주시의 경우는 광양초 등 3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일일강사로 나선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해양경찰 소개,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대응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학부모 양육 부담 해소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늘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구명조끼 입기 등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항공단 소속 제주회전익항공대가 13년간 「6천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오늘(2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제주항공대 격납고에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과 경찰·소방항공대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천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 초청 내빈: 경찰항공대, 119소방항공대, 한국항공서비스(주), 제주닥터헬기 운항팀 등 제주항공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401명의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임무 등에 투입돼 총 5,587회, 약 135만km를 무사고로 비행했는데, 이는 지구 둘레를 34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1995년 10월 창설된 제주항공대는 현재 국산 중형 헬기 흰수리 1대, 카모프 헬기 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열영상 카메라, 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추자도부터 이어도까지 해양영토를 순찰하고 해양사고 수색·구조, 해양범죄 단속 등 바다 위의 하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각종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며 무사고 비행을 위해 노력한 항공대 총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28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어선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가수 이정씨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여 해양수산 관계자, 어민 등 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동참을 독려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OS구조버튼: 선박에 설치된 단말기(V-PASS, VHF-DSC, 바다내비 등)의 조난신호 발신 버튼을 눌러 조난상황을 알리는 장치 이에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정씨가 오늘 제주 애월항에서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가수 이정씨는 제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연예인으로 제주 도내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며 해안 쓰레기를 지속해서 수거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 팬들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정화 활동을 하는 등 해양 정화 활동에 진심이다. 특히 2023년 제주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작년 11월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해변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27일) 오후 제주해경서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경미범죄 심사 위원회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으로 청구된 대상자에 대해 피해정도, 재범여부, 피해자 처벌불원 여부 등 정상적 참작사유를 고려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이날 개최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변호사, 해양·환경전문가 등 외부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으로 법률전문 변호사 및 산업·환경 전문가 등 3명 위원이 위촉됐다. 심사 대상 4건에 대해서는 초범여부, 피해정도, 사회적 보호자 등의 사유로 훈방 결정했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경미한 범죄에 대해 무분별한 형사처벌을 지양하고, 범죄사안을 충분히 검토해 감경처분을 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법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8일) 위미 넙빌레 해안과 돔베낭골, 위미항 일대에서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군과 협력하여 해안 및 수중(해녀조업구역) 일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제주 바다를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바다의 날: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 ) 이번 정화 활동에는 서귀포시, 해군, 어촌계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의 인원이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해양폐기물 약 20톤을 수거했다. *참여기관: 서귀포해경, 해군 항공대, 해양환경공단, 정책자문위원회, 경목회, 남원읍사무소, 대륜동주민센터, 민간해양구조대, 수중레저협회,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위미1리 어촌계‧청년회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성산포·모슬포항 등 여객선 터미널 내에
의정부시청원경찰노동조합(위원장 공진효)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독자적인 노조활동을 위한 ‘교섭단위 분리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중요시설이나 정부청사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도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아 배치되는 경찰이다. 청사 방호와 교통정리,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하고, 집회 등에서 폭력 행위 등을 감시‧제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공진효 위원장은 “노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청원경찰에 대한 명확한 대외직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청원경찰에 대한 선입견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원경찰노동조합은 청원경찰의 혼란스러운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 법령 개정 활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인천경찰청·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 SSG 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싱예방 데이’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싱예방 데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피싱 범죄에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 보이스 및 메신저 피싱과 같은 생활 밀접형 범죄의 대처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피싱범죄 예방 영상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비자피해 예방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진 후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와 즉석사진 인화, 경찰차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으로 피싱 범죄와 관련된 신종 사기 수법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화)에는 걸그룹 위나의 원이, 인천시 마스코트 꼬미,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각각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29일(수)에는 팝페라가수 정하은과 포돌이가 시구·시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오후 2시 평택항에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과 평택해경서, 경기도청, 평택시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3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선박 14척, 헬기 1대, 소방차량 87대 등 450명이 동원되었다.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두와 충돌·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해·육상 화재진화 익수자 구조 해양오염 방제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조 난이도가 높은 대형 자동차운반선 화재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한 초기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3일) 성산포와 우도를 오가는 도선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완벽한 상황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대비훈련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화 훈련 해상추락자 발생 시 인명구조훈련 비상탈출 대비 퇴선 훈련 등 비상사고 발생 시 상황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한 훈련이 진행됐다. 서귀포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인명구조용 마네킹 등을 이용하여 도선 종사자의 자체 훈련을 지원했으며, 연안구조정과 도선 간의 승객 대피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방법 등 훈련도 추가로 이뤄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다중이 이용하는 유·도선 사고는 발생 초기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종사자의 대처능력이 국민 생명과 피해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훈련이다”라며,“국민들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2일(수) 직원 자녀100여 명을 초청하여 도경찰청 주요 시설과 경찰업무를체험하는 ‘엄마·아빠 직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경찰 직원 자녀들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엄마·아빠의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아빠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고, 행사를 해 가족 간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기념사진 촬영, 112종합상황실 견학, 과학수사 체험, 모의사격 및 무도술 체험, 교통 싸이카·순찰차 탑승, 경찰특공대의 레펠 및 대테러 작 전 시범, 경찰 드론 비행 관람등을통해 다양한 경찰업무를 몸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구내식당에서 가족끼리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직장 내에서 자녀와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 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자녀들은 “엄마·아빠가 근무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서 보니 존경스럽고, 커서 엄마·아빠와 같은 경찰이 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 서 멋있는 경찰특공대원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는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는 지난 21일 부발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지팡이를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이 사용할 야광지팡이는 야광반사판을 부착하여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사례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함께 시청하였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야광 지팡이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야광 지팡이를 전달해주신 이천경찰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3003함 소속 김봉환 경장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봉환 경장은 16세 첫 헌혈을 시작으로 21년째 헌혈을 해오고 있으며 헌혈 부족 기사를 접할 때면 항상 근처 헌혈의 집으로 달려가 헌혈을 하였고 해군 장교로 복무하던 군 복무 시절 꾸준한 헌혈로 부대원들에게 솔선수범하여 헌혈 독려에 앞장섰다. 또한 김 경장은 헌혈증서를 백혈병 등 사회에 수혈이 필요한 곳에 모두 기증하였으며 봉사활동 600시간, 사랑의 집 짓기, 해외봉사 3회 등 평소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봉환 경장은“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보람되고 값진 봉사”라며“100회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