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2024년 하반기 정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획(관광콘텐츠), 기록물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총 19명을 모집한다. 기획(관광콘텐츠) 1명 기록물관리 1명 전기·에너지설비 5명 고객서비스 3명 운전 3명 사무보조(공무) 1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 직원) 3명 안내 및 사무보조(대체인력)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운전 3명은 ‘지역인재, 청년, 고졸’전형으로 전기·에너지설비 2명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전형으로 고객서비스 1명은 ‘지역인재, 사회적약자’전형으로 사무보조(공무) 1명은 ‘청년’전형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ww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20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가는 도선(비양도호)와 어선의 충돌 상황을 가정하여 유․도선 종사자와 해상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서 해양안전과 주관으로 이루어진 비상상황 대비 훈련에서는 도선사 선원 3명, 한림파출소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 30여명이 탑승한 비양도호가 어선과 충돌해 침수중인 상태로 긴급 구조 요청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선내구조 및 비상탈출 대비 퇴선 위치 확인 △ 승객 탈출 유도 △ 각종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달 여부 △ 부상자 응급처치 △ 해상추락자 인명구조 등 사고 발생 시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한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시 한림항 도항선 대합실 앞에서 제주적십자사와 협업해 다양한 재난 관련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존’을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구명조끼 입어보기․VR재난안전 체험 등 국민이 직접 느끼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유․도선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해상에서 지속 발견됨에 따라, 선박 스크류 감김 등 해양사고와 양식장 생산량 저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 경비함정,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제주VTS)를 동원해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항공기·경비함정 동원 모자반 예찰 실시 제주VTS 실시간 안전방송 방제과 직원 등 실무자 대상 괭생이 모자반 모니터링 교육 해수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 회의 및 비상대응체제 가동 등 괭생이모자반 예찰 및 대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5월 20일 기준) 괭생이 모자반 예찰에 경비함정 142척, 항공기 21대를 지원하고 항행안전방송을 68회 실시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에 목시조사결과를 37회 공유했다. *’23년도 실적: 예찰 지원(함정 1,547척·항공기 56대·VTS 796회) 및 목시조사결과 국립수산과학원 18회 통보 괭생이모자반은 선박 스크루에 감겨 해양사고를 유발하거나 양식장 그물 등에 달라붙어 생산량을 저해하고 시설을 손상해 문제가 된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에 부유하는 괭생이모자반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5월 1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아이싱 쿠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5월 활동으로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아이싱 쿠키를 직접 만들어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경찰관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쿠키를 만들었는데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파주시 법원읍은 17일, 민관 합동으로 ‘2024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아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고 고유식물을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능리 주요 도로변 인근에 자라있는 유해식물인 단풍잎 돼지풀과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20일) 오전 제주시 이호일동 이호테우해변에서 어선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지목을 받은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캠페인은 해양수산 관계자,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SOS구조버튼 : 선박에 설치된 단말기(V-PASS, VHF-DSC, 바다내비 등)의 조난신호 발신버튼을 눌러 조난상황을 알리는 장치) 이에 해양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챌린지 후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을 지목하였으며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가수 이정과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제주해경청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과 경기북부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8명을 포함하여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능역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지역 3개소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실제 이용자인 도민의 시각에서 해당 지역의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직접 조사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 참여‧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이하 위원회) 경기도 및 도내 5개 시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4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산 총 7억 9천만 원 중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사업 추진 예산 2억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업을 통해 최종 사업 예정지인 총5개소(성남수정, 오산, 수원중부, 안산단원, 부천원미)을 선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관내 각 경찰서가 협업해 도내 최고 1인 가구 밀집 비율을 보이는 지역과 외국인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4일 문산천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식물(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제거 작업은 안승면 문산읍장과 안상근 실버경찰대장 등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문산천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돼지풀 뽑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을 건강한 생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문산천 돼지풀 뽑기 작업뿐만 아니라 문산노을길 주변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게 될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한진호 제2기 위원장과 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4명),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내용으로는 첫째, 능동적인 자치경찰활동 구현! 신고받고 조치하는 범죄진압 형태의 경찰활동을 개선해 범죄징후를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예방 위주의 치안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별 범죄 발생유형과 주민 생활 특성을 분석해 치안현장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