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지난 30일 오산경찰서에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취업 지원, 장학 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황태경 협의회장은 “오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사회에서 동등한 시민으로 안정된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정웅 서장은 “탈북민의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 취업 알선 지원, 보호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북한이탈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민간 세력으로 구성된 민간해양구조대를 비지정 해수욕장 및 취약 해역에 배치하여 연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경 경비함정에서 불법 중국어선 단속 및 구조활동에 사용하던 고속단정을 민간해양구조대 무상양여하였고 비상구조선으로 활용하여 제주 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선박 사고 및 인명 사고 발생 등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 구조 세력과 협력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해양사고 예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재난구조대법’ 제정에 따른 민간 해양구조세력 활성화 방안에 하나로 추진한 비상구조선 지원은 제주지역 민간해양구조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주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가 순찰팀을 구성하여 이번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비지정 해수욕장 및 취약해역 순찰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와 교육‧훈련 등 지속적 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지난 29일 불은면사무소 민원실 내에서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불은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으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응 요령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으며, 일차적으로 진정을 유도한 뒤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했다. 이어서, 비상벨로 신속하게 파출소에 신고해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했다. 염명희 면장은 “특이민원에 대응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주청 해양오염방제과장과 소속서 방제업무 담당 직원 24명이 참석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제 직원간 화합과 현장 의견 수렴 등 현장 요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양오염방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주요 정책과 추진 업무 설명 해양오염 사고 대응 및 조사 개선 방안 논의 현장 의견 수렴 등 현장 요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작년 12월 임용된 신입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선배들의 현장 비결이 담겨있는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해역은 많은 선박이 통항하는 곳으로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에, 지난 2018년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시행해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8월 15일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1,600톤급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 사고가 발생, 제주 해경은 신속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어제(29일) 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에 약 15,000여명의 인파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 행사장 주변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 상태 점검 △ 보목포구 방파제 부근 추락 위험개소 방지 시설물△ 일반형 연안체험활동 안전장비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안전관리와 더불어 보목자리돔축제 기간 동안 안전문화캠페인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하여 △ SOS 버튼누르기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구명조끼 입기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체험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사고예방에 적극협조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위해선 먼저 주최측과 관람객 개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어제(29일) 오후 제주항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제주해경서 소속 경비함정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운항 실태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210정과 P-36정을 방문해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함정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및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계획 수립 여부 △ 항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해장비 점검 △ ‘사격훈련 통제 강화’ 준수 여부 확인 △ 함정 갑판상 미끄럼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 등 안전에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확인이 이루어졌다. 한편,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여름철 국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는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 역시 안전해야 한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으로 국민의 부름에 해양경찰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관 및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자동조타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안해역 좌초·충돌 사고 대부분이 자동조타 및 졸음 운항으로 확인되어, 어민들에게 시각자료를 배포하여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티커 배부·부착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은‘수동조타와 전방주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문구를 내세워 홍보 스티커를 관내 선박에 부착해 어민들의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시행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고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이상고온 현상 등 자연재난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발생 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가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여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에 필요한 상호 인력 및 장비 지원하며, 재난 복구 및 교통통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경찰서가 각 보유·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 현황을 상호 보완 및 공유하고, 자연재난 취약시설 31개소 중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4개소와 하상도로 3개소 및 하천변 산책로를 빈틈없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시와 경찰서는 자연재난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28일)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동시에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광양초등학교에서 1~2학년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돌봄 공백을 국가기관이 지원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여 제주시의 경우는 광양초 등 3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일일강사로 나선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해양경찰 소개,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대응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학부모 양육 부담 해소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늘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구명조끼 입기 등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항공단 소속 제주회전익항공대가 13년간 「6천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오늘(2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제주항공대 격납고에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과 경찰·소방항공대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천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 초청 내빈: 경찰항공대, 119소방항공대, 한국항공서비스(주), 제주닥터헬기 운항팀 등 제주항공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401명의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임무 등에 투입돼 총 5,587회, 약 135만km를 무사고로 비행했는데, 이는 지구 둘레를 34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1995년 10월 창설된 제주항공대는 현재 국산 중형 헬기 흰수리 1대, 카모프 헬기 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열영상 카메라, 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추자도부터 이어도까지 해양영토를 순찰하고 해양사고 수색·구조, 해양범죄 단속 등 바다 위의 하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각종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며 무사고 비행을 위해 노력한 항공대 총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