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위동섭)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조두순 출소에 따라 시민들이 다시 한번 불안을 느끼고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24일) 위치신호가 소실되었던 어선 A호(46톤, 통발, 진도선적, 12명)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오늘(25일) 05시45분경 어선 A호가 위치 신호가 소실되었다고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접수하였다. A호는 어제 밤 11시 16분경 차귀도 서방 110Km 해상에서 위치 신호가 끊겼고, 해경대형함정이 수차례 호출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제주해경은 곧바로 3000톤급 경비함정 등 8척과 항공기 3대를 현장으로 이동하였고, 수색 중 오전 9시 8분경 목포어선안전조업국과 A호가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교신되었고, 10시 10분경 항공기가 선체 전반 및 조업 중임을 확인하였으며, 경비함정을 이동하여 선체 및 선원 등 이상없음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며, 위치 신호가 소실된 경위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것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유선사업 종사자들의 해양사고 대응 능력 강화하기 위해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요트에 승객을 태운 채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하여 긴급 구조 요청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소화방법 해상추락자 발생 시 인명구조 비상탈출 대비 퇴선 등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대비 유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응급 상황 발생 시의 대처능력을 강화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다중이 이용하는 유선 사고는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종사자의 대처능력이 국민의 생명과 피해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에 훈련은 필수적이다.”며,“서귀포해경은 국민들이 항상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업인 안전 조업 문화 확산과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하고 위급상황 시 SOS 구조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당부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5월부터 시작되어 7월까지 진행된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지난 1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인 전노민의 지목을 받아 관내 현사포구에서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을 지목했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안전벨트에 비해 착용률이 현저히 낮은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려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착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어업인의 경우 조업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곧바로 ‘SOS 구조 버튼’을 눌러주시면 제주해경이 신속하게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0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에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운정6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회째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김진우 운정6동장, 강형우 실버경찰대장, 노인회, 주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운정6동은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자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 노인회,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초롱꽃공원을 건강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30일)까지 음주운항 근절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 두달 간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서귀포 관내에서 최근 3년간(‘21년~23년) 21년도 3건, 22년도 0건, 23년도 1건으로 총 4건의 음주운항 적발을 하였으며 언론매체, 전광판 등 다각적 홍보활동 전개로 선박의 음주운항 위험성 등 해상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이며, 0.2% 이상 적발 시 해상교통안전법에 의거 5톤이상은 2년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미만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수상레저기구의 경우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특별단속으로 음주로 인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주요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개선, 직원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서울 ESG 경영확산 협의체 구성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기후 환경’ 관련 강연 ‘에너지의 날 행사’와 ‘지구를 위해 걸어서 출근’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공사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철현 도시재생안전협회 수석부회장,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 오세기 협회 부회장, 김치열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철현 수석부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추진해온 공사의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저탄소 우수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저탄소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19일) 오후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연안 환경 조성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4년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에는 위원장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주시청, 제주소방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군 제주기지전대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정책 설명, 최근 연안사고 현황 및 분석, 협업이 필요한 현안사항 등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3년간(21~23년도) 연안사고 분석 결과 제주해경 관내 125건의 연안사고와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 90%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다수였다. 각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전년도 항포구 물놀이가 사고가 빈번하여 이에 따른 관계기관 간 예방대책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따른 위험구역 설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통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 따르면, SOS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늘(18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청 청사 앞에서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배우 전노민 씨가「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은 해양수산 관계자,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모슬포수협 문대준 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전노민 씨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성종 동해해양경찰청장과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을 지목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전노민 씨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을 즉시 누르고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전노민 씨는 지난 12일 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경감 계급을 부여받았고 이번 「SOS 구조버튼 누르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숨은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서귀포를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명소의 위험요인 발굴을 실시한다. 서귀포해경은 관내‘나만 아는 숨은 명소’,‘인생사진 명소’등 자연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많아 위험요소 제거·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게 서귀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작년, ‘나만 아는 숨은 명소’블루홀의 취약요소를 분석하여 위험구역으로 판단하여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하였으며 “출입통제구역”지정을 통하여 2023년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안전사고 발생 “0건”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또한 서귀포 해안지역 전반을 조사하여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펴 안전한 서귀포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추진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서귀포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서귀포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관리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13일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구 천일회)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여름을 맞아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법원읍 내 28개 기관 및 단체장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변에 여름철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여름철 취약 계층을 위해 법원읍 내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 Vessel Traffic Service)를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중이다. 제주광역 VTS는 기존 제주항만 중심의 관제구역에서 제주도 전 연안으로 확대하여 더 넓은 해역에서 더 많은 선박들을 대상으로 관제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을 말하며, '23년 군산ㆍ목포광역에 이어 올해 9월부터 전국에서 3번째로 정식 개국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은 제주광역 VTS 시범운영으로 정식운영 전 문제점 도출 및 개선을 통해 오는 9월 선박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우선 확대하고, 2025년 2월부터 서귀포 남부해역까지 제주 전 해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해역은 여객선, 위험물운반선, 예부선, 어선 등 다양한 선박들의 통항이 빈번한 해역으로 기존 관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해역은 896km2로 일 평균 약 200여척의 선박에 대해 관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 관제구역은 8.7배가 확대된 약 7,804km2에 달하는 해역에 일평균 5~600여척의 통항선박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