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7일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진구청 소속 현업 종사자 193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로 인해 비롯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ALL바른 운동센터 하용목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의 중요성 ▲ 다양한 부위별 스트레칭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주요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을 따라해 보며 근로자들이 작업 중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구청 관계자는 “작업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을 배워본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연합으로 10개팀을 구성했다. 부전시장, 전포동 카페거리 등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부산진구 도시재생 시설을 탐방하며 지역기반 창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 PT 발표준비까지 멘토의 밀착코칭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시니어들의 경험을 이어주는 신개념 강의 플랫폼(동의대 김유신 외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모자 착용자를 위한 두피케어 패치(동의과학대 김승겸 외 4명), 택시 공유 플랫폼(동의과학대 정하늘 외 5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수건 살균 걸이(부산여자대학 조세희 외 5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9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제27회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훈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동암스님의 식전 법회를 시작으로 헌시 낭송, 등 밝히기, 육법공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트럼펫과 바이올린을 통한 추모 연주가 더해져 더욱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보훈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더했으며, 추모식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점심 공양이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그 뜻이 우리 사회 곳곳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령재를 이어온 진여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사기진작 도모 및 활동 격려를 위하여 2025년 상반기 통장활동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통장을 ‘덕일 모범통장’으로 선정했다. 통장 활동 평가는 효율적인 통장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며, 통장 임무 수행 및 구·동정 행정지원 사항 등 8개 항목을 지표로 평가한다. 2025년 상반기 평가에서는 덕천1동 통장 전원이 총점 100점 중 평점 8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각 통장이 맡은 바 책임을 가지고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특히 제19통장 양선자 통장은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100점을 획득하여, 2025년 상반기 덕일 모범통장으로 선정됐다. 2025년 상반기 덕일 모범통장으로 선정된 양선자 통장은 “그간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고 보람찬 일들도 많았다. 이렇게 모범통장으로 선정되어 격려받으니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 만덕도서관에서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만덕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교육·독서·문화·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실시한 주민 참여 설문조사와 지역 독서공동체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제6회 낙동독서대전의 주제를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독서대전은 7월 25일 개관 예정인 덕천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선정된 주제인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는 산과 숲을 끼고 있는 덕천도서관의 주변 환경을 도서관에 온 책 숲으로 이미지화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책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과 방식으로 메아리 울려 퍼지듯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추진협의체와 지역 도서관, 서점 등 독서공동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책의 도시 북구의 정체성을 살린 가장 북구다운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가 제12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정 목표인 ‘민생’을 기치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개원 1주년을 맞아 민생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도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재난·재해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대책 마련 ' 기록적인 가을 폭우, 대성동 고분군 붕괴와 하천 범람 대응 ' 2024년 9월,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이틀 동안 500㎜내외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김해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 고분군 일부가 붕괴됐고, 하천이 범람하여 농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도의회는 즉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피해 농가 대상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범람한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하여 관리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가결됐다. 창원 지역에서도 호우로 빌라 옆 옹벽이 붕괴되어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가 항공정비(MRO)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완성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항공 MRO 엔진연구실습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엔진연구실습동은 2016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21일 정석항공과학고 내 개관한 ‘항공실험실습동’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항공 MRO 통합 교육체계의 핵심 시설로, 항공정비 기초교육부터 고급 기술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사다리형 교육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실습동 준공을 계기로 지역 기반 항공 전문인력 육성과 청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항공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정비인력 확보가 항공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엔진연구실습동에는 대한항공이 기증한 PW4098 엔진이 도입되어, 실제 항공기 엔진 구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정비 기능 인력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국정과제 반영 대정부 건의안’ 발의를 통해 미술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수도권에 서울관·과천관·덕수궁관 등 3곳과 중부권 청주관 1곳만 운영 중이다. 경남·부산·울산을 아우르는 남동권에는 없다. 전체 미술관으로 봐도 전국 288개 중 남동권은 6.9%(경남 10개, 부산 9개, 울산 1개)에 불과하다. 전 의원은 창원시가 이미 미술관 부지, 교통 접근성, 운영 인프라 등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지난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나선 바 있으며, 의회도 그해 6월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었다. 전 의원은 “창원은 김종영·문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특히 마산해양신도시는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 조망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여건과 투자를 유도하고자 ‘분양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에는 △자유무역지역 내 국·공유재산 분양 허용 △분양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국회·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지정된 수출자유지역이다. 그동안 외국 자본 유치, 수출 진흥, 고용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지정 50년이 넘은 현재 기반 시설 노후화 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문 의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장·발전을 둔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임대’ 방식의 운영 구조를 꼽았다. 부지를 임대하는 탓에 장기적으로 기업의 자산 형성과 재투자 유인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토지를 소유할 수 없어 기업이 대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30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산업계, 환경·수질 전문가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상수도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수돗물 검사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등을 논의한다. 이번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소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팀장들의 발표와 평가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행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충주시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관수 상수도사업소장은“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청사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청주시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천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천10억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행정 효율성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로서 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중심이자 누구나 머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청사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3년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해안건축·선엔지니어링종합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