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병률 시인×서율밴드'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이병률 시인과 서율밴드가 함께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율밴드의 음악 ‘Happy bubble’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병률 시인은 개정판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에 수록된 시 ‘장도열차’를 낭독하며 여행, 식물, 사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순간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으며 책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3부에서는 사전 질문지를 받아 사회자가 질문을 진행하며 이병률 시인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독자들은 시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인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이병률 작가님의 첫 책부터 최근 책까지 모두 읽었고, 특히 ‘당신’에 대한 궁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아파트 공모사업’에서 통영도남주공아파트, 미수휴먼시아아파트 및 죽림주공아파트가 탄소중립 우수 실천 아파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아파트 공모사업’은 통영시 주거 형태의 비중을 가장 크게 차지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15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약 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숲 2.9ha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은 물론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과 기타 특화사업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 통영도남주공아파트 ▲우수상 미수휴먼시아아파트 ▲장려상 죽림주공아파트를 선정하고, 상장 수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아파트 현판 및 시상금 600만원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으로부터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유용운)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올해 초에도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을 전달한 바 있다. 유용운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통영시운영위원회 회원사들의 합심으로 마련된 기금이 통영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통영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2024년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으며 통영시 지역건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지원 하도급기동팀 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2024년 시군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케이블카와 루지를 연결하는 육교에 트릭아트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케이블카와 루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두 가지 디자인의 트릭아트 작품을 설치했다. 작품 중‘구름다리 트릭아트’는 하늘에 아슬아슬한 다리를 놓아 생동감 넘치는 착시효과로 구름 위를 걷는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관광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색다른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민재 선수 사인볼 트릭아트’는 축구 스타 김민재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이 바닥에 박힌 듯한 입체감을 표현해 마치 실제 공간 속에서 축구공과 함께하는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이번 트릭아트 조성사업을 통해 연결육교가 시각적 재미와 체험형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케이블카와 루지를 찾는 방문객 유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한 '2024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시상식을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일반인 평가와 디자인·미술·사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영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통영 전통문화 도어벨(출품자 강원종)' ▲은상 '통영을 누비자개(출품자 이유영)', '통영을 담다(출품자 김창운)', '통영 고양이 섬(출품자 양승익', ▲장려상 '바다를 담은 통영(출품자 김왕창)', '세병관광 12공방(출품자 성인화)', '복이 들어온다(출품자 남미숙)', '통영의 섬(출품자 김보람)', '아기랑 세트(출품자 공민주)', '통영 가죽 카드지갑(출품자 최애라)'이 수상했으며, 상장 시상과 함께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깊은 고심과 연구 끝에 독창적인 작품을 출품해 좋은 성적을 거두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산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캠페인을 서호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점포가 가격표시제를 시행해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 이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수산과 담당 관계공무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을 병행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투명한 소비 생활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관계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우리시의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및 착한동백이운동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해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석곤 수산경제환경국장은 “상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 행사는 예약 단계에서 94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공연은 칠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카드 마술, 공중부양, 관객 참여형 마술 등으로 구성된 약 1시간의 무대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렇게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내년 1월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 중 신입생 남 1명과 여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생활 정도, 성적,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3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3일 18:00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건립·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2기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권대진 협의회장을 포함한 읍면 주민자치회장 8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2024년 주요활동 및 2025년 활동계획,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결과,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권대진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읍면 특성화 사업,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주민자치회가 중심에서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남해틔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군 임원과 읍면 및 전문연구회 임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활동 실적과 기금 결산,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다루었다. 총회에서는 2025년부터 2년간 남해군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갈 임원들이 선출되었으며, 이명심 회장과 심현자 부회장, 김옥자 감사가 연임됐다. 또한, 신규로 정영숙 군 감사, 김미형 사무국장이 임명되면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고, 남해읍 회장이자 ‘행복한손쟁이’ 대표인 곽옥현 강사가 스카프와 모자 만들기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용적인 손작업 기술을 전수했다. 이명심 회장은 당선 소감을 전하며 “올 한 해 동안 우리 단체가 군 한마음대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영양보리떡 나눔 행사, 향토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는 23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제3기 신규 임원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또한 월동 시 마늘재배 수분관리 및 동해 피해 예방법과 2025년 마늘 관련 보조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한진균 회장은 “해마다 줄어가는 마늘 재배면적 유지를 위해서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2025년부터는 협회 회원의 한 구성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23일 남해읍 도시재생센터 창생플랫폼에서 상공협의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처한 현 상황을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남해 상공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남해군 지부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남해군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고향 사랑 방문의 해 추진, 지역축제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