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법원체육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1회 법원읍 효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법원읍 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법원읍 발전기금협의회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푸짐한 잔치 음식과 다촘운 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선동 법원읍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성의 손길을 더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법원읍 이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법원읍 5개 사회단체연합은 6월 21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파주읍 연풍리에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한국 전쟁 때 미군 부대에 주둔하는 미군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파주시에 유일한 성매매 집결지다. 이날 법원읍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해 살기 좋은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행길 걷기’의 마지막 행사 날인 6월 27일에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민홍보와 서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법원읍 해바라기 꽃밭축제가 지난 23일과 24일 법원읍 가야리 해바라기 꽃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6회째를 맞는 법원읍 해바라기축제는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지난 3월 파종을 시작으로 솎아내기 작업 등 전 과정을 함께 참여해 가꾼 결실물이며, 노란색 해바라기꽃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법원읍을 찾은 외부 방문객들의 시선까지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정훈수 법원읍장, 법원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23일 오전 1사단 군악대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관 등 각종 체험관과 지역 음식 판매관, 파주경찰서의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법원읍 주민자치 회원들의 밸리 댄스, 난타공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장에 열기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희망과 행복의 해바라기가 가득한 법원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분들이 해바라기의 활력과 행운을 받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부축사모) 회원들이 지난 23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994만원 상당의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후원했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2000년 5월 1일 설립이래 수도권 최대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을 담당하며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켜왔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부축사모)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및 협력사 종사자 70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자율모임 단체로,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호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데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삼계탕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분들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전 직원이 나서 지지선언을 하고 동시에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서구는 부천, 김포, 강화를 아우르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고양, 파주와의 접근성도 빠른 만큼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필요성을 여느 지자체보다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직원들의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의 7월 조기 달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서구가 할 수 있는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와 더불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와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인천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인천국제공항, 세계적인 국제도시의 표본이 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OECD 세계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5일 김두현 금곡2리 이장으로부터 라면 220박스(52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금곡2리 이장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인 김두현 씨는 지난 6월 24일 금곡2리 문화예술제(제3회 꽃피는 둘레길 행사)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600박스(10kg)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이때 모금된 성금으로 기부 물품을 구입했다. 김두현 금곡2리 이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이웃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금곡2리 마을회 김두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2리는 매년 법원읍 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 공연 및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인천 서구는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10일 검단메가박스에서 열린 검단농협 사회공헌단 활동보고 대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 자리를 마련하고 유치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양동한 조합장 외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범석 청장은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뜻을 모아준 검단농협과 주부대학 사회공헌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1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영중면 이장협의회 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대룡 영중면장을 비롯한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 및 각 리 이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출입 직원 소개,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제창 부의장은 최근 포천시 이슈인 6군단 부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설명하고 여론조사를 독려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임 후 각 리 경로당을 다니면서 면민분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면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영중면을 매력적인 면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서구청을 방문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곽수관)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고등법원’은 주민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연합회 곽수관 회장(선두교회 담임목사)은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이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회장도 참석해 지지 선언에 힘을 더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0일 금곡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거리가 멀고 교통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이동상담실에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 법원읍 소재 달빛공방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건강 확인, 설문지 작성과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인지 선별도구를 통한 1:1 치매 검사를, 달빛공방 협동조합에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으신 70대 김모 어르신은 “주변에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이 있어 치매 검사를 한번 받고 싶었는데 마침 직접 찾아와 상담도 하고 치매 검사를 해줘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은 추후 9월과 11월에도 상담이 필요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어린이들 30여 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화군을 방문해 루지 체험을 하고, 옥토끼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과학의 꿈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봉사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따뜻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법원읍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고등법원, APEC 정상회의,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의 인천고등법원 유치추진지지, 시민사회단체가 추진 중인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적극 동참, 서구민과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원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 인구 규모는 3백만 명에 육박해도 고등법원이 없어 기관 유치에 대한 필요성, 당위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