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 아이파킹(주)와 공동으로 ‘충전 인프라로 더 가까이, 사천시 공공시설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이번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사천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아이파킹(주)은 국비 지원을 받아 사천시 관내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7개소(50kW 급속 6기, 7kW 완속 6기)를 설치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완료된 충전시설은 아이파킹(주)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인프라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2일 ‘진주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세계적으로 점차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과 확산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덩달아 중요해진 데 따라 추진된다. 연구회는 진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ESG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용역 성과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김영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지속가능발전센터장)가 연구계획을 보고한 데 이어 시의원들과 연구진이 착수보고서를 검토하며 토론했다. 이들은 진주시 맞춤형 ESG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방향성에 대한 세부적인 조율도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이다. 내용으로는 진주시와 관내 기업의 ESG 현황 점검, 타 지자체 정책 사례 비교·분석, 시·공공기관·지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까지 다뤄진다. 연구회는 10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 사이에 정책 연구 과정과 성과를 수시로 공유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를 중심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우리 모두의 건강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흡연과 음주 등 건강위험 요인이 많지만 관리가 부족한 20~5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9월 1일과 4일에는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9월 2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9월 3일에는 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에서 ‘레드서클존’을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검사, 상담,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9월 5일에는 가야전통시장에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아라가야 문화제’와 연계해 함안박물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9월 9일에는 군북에 위치한 ㈜비에이치아이에서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국립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2년 6개월 만”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주력 산업인 원전‧방산‧조선‧우주항공 분야가 대부분 창원에 집중돼 있다”며 “정부의 정책 지원과 함께 앞으로 10년간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부가 제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지방정부 부담 없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경남에 큰 기회”라며, “소형모듈원전(SMR) 등 전략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창원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 산업과 교통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직접 답변했다. 한 시민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였던 창원 방위·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전시장의 안전과 주차장 확보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람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체험방안을 모색했으며, 경남도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원과 강진철 경남도 농업정책담당을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진로 고민에 빠진 농업계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청년농업인을 만나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꿈꾸고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농업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대표적으로 구성됐다”며, “도시민에게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되고, 농업인에게는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7개의 대형 전시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9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등에서 열린다. 전국 1,600여 명의 학생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97명이 출전한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회계실무 △금융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전자상거래실무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총 15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특강, 경주 주요 관광지 탐방, 학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일, 옛 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종 안전점검과 함께 철거 후 신축 예정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옛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1989년 건립된 이 건물은 35년 넘게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진주시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사용해왔으나,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노후 공공청사로 철거가 결정되면서 시민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축 예정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서 25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844㎡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문화향유 공간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전시·체험 공간과 함께 기존의 종합사회복지관, 서부보건지소의 기능을 통합해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 의령군의회는 지난 9월 2일 오후 2시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의령군의회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장태준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포함)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군의원과 의회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직후에는 전 의원과 직원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금품·향응 수수 금지, 권한 남용 금지,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규찬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과 전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함'이 지난 8월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과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운영사례를 종합 평가하여 모범적인 위원회를 선정·표창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함'은 그동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과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의견 수렴 활동 '변화를 청함' ▲지역 안전 캠페인 '청소년의 안전을 청함' ▲교류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 '교류 활동을 청함'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직접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밀양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양성평등 숏폼&카드뉴스 수상작’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 시상,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특강은 방송인 고명환 씨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어린아이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숏폼과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전병태 ‘아빠의 행복한 삶(숏폼)’ △우수상 김지영 ‘완성을 향해가는 양성평등 레시피(카드뉴스)’△장려상 구지현 ‘우린 동등합니다(숏폼)’, 배수빈 ‘일상 속에서 만나는 양성평등(카드뉴스)’ 등 총 4개 작품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일 북상면 병곡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가 주관하는 청년새마을연합회 조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신대학교 대학새마을동아리는 파마·커트 재능 기부를, 거창한청년연대는 도어벨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마련해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또한 북상면 새마을 회원들은 미용 보조와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인생 북상면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봉사자들의 손길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멀리서 찾아주신 청년연대와 대학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성기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대 간 잇는 가교 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폭염 지속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사천시는 저수조,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전체 작업장(22,859개소) 중 특히 작업 유형별 위험 요소가 높은 밀폐공간 3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밀폐공간은 환기가 불충분해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 질식 위험이 있는 장소로 선제적 점검 및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출입금지표지 부착,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안전작업 허가서 발급, 환기장치 및 구조 장비 확보 현황, 원콜서비스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점검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