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육기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후 시민의 오랜 염원인 오산↔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8135번 개통식을 개최하고 운행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KD운송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8135번 시외버스는 16일 오전 6시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한다. 8135번 시외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운암주공5단지, 오산시청(운암주공4단지), 운암주공1단지(운암중학교), 스마트시티센터앞(세교1지구 19단지), 교육지원청사거리(포스코더샵)을 정차한다. 이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가천대 고속도로 정류소에 정차하며, 서울에 진입해서는 장지역 2번출구, 가락시장(가락시장역), 잠실역(롯데월드), 동서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번 8135번 시외버스 노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송탄발 오산경유 8136번 노선이 오산시민만을 위한 노선으로 재편된 사례다. 시는 그간 직결 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이 동서울로 출·퇴근하거나,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성남시 아동위원 1차 워크숍(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동별 대표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위원을 기존 42명에서 962명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아동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여러분과 함께 촘촘하고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아동위원 962명 중 51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L&D센터장이 "우리가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위원의 역할과 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관내 134교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2026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 지역 내 초등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수요에 기반한 화성오산 학교 밖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위학교 및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와 지역, 온라인을 아우르는 학생 중심의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음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 ▲학교-지역사회-온라인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수요 발굴 및 의견 수렴, ▲지구 단위 분임 토의 및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은 ‘2026년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학교교육(1섹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2섹터), 온라인학교(3섹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토대로 화성오산형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성장관 대회의실(401호)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및 화성특례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인숙 교육장 및 국과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 10여 명, 화성특례시청 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 다(多)가치 공유학교 운영 방향 ▲화성 미래교육 협력지구 운영 현황 ▲늘봄학교 운영 현황 ▲2026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특히, 공유학교 사업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의원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학교시설 개방 및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최일선에서 현황을 잘 아시는 화성시의원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으며,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회와 지자체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3차 광주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평가 ▲기후변화 전망 및 지역 적응능력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및 위험 평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 기반 등 7개 부문 46개 세부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퇴계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퇴계원읍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조림 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계원읍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동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의미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에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커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88 청소년지원단인 사회적협동조합 ‘한뼘사람들’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별내동 ‘위스테이 동네카페’에서 6주간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익힌 바리스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음료 제조, 판매 경험을 실습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무 역량을 직접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정서·자립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했으며, 이어 오는 18일과 20일에도 시민을 위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 운영과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과 함께 온라인 거래 유의사항, 해외직구 피해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제공되며, 생활 밀착형 무상 서비스인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수리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체 등이 제공된다.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진행된 첫 운영일에는 온라인·중고 거래 관련 피해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차량 무상 점검과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컸다. 오는 18일에는 호평동에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설문조사 및 신규 발굴 이벤트로 구성돼,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부·한국보육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보육 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직접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센터는 다산동 소재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신축 건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을 실천하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상상N놀이터 3개소 △장난감도서관 5개소와 장난감 배송서비스 ‘토이런’ △정약용 보육과정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실 ‘마중’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프로그램 ‘The 자람’ 등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과 발달 단계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 정서지원 프로그램 ‘샘물’ △필수교육 이수를 위한 사이버 연수원 제공 △영유아 이용시설 안전관리사 배치 등을 통해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