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창녕군 남지 유채밭 단지 일대에서 도내 가족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제14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가족센터와 소속 가족봉사단 5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1부에서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19가족에게 경상남도지사상(3가족)을 비롯한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창원시가족센터의 이정순 씨 가족은 주말농장을 운영해 취약계층에 친환경 먹거리를 나누고, 도자기 벽화와 벽화 페인팅으로 지역의 노후 벽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나눔과 환경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내 폐기물 수거와 환경정비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풍선아트 재능을 살려 다문화가족 자녀 돌봄에도 참여하는 등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낙동강 슬로우런(SLOW RUN)페스티벌, 가족미션 체험,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가족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 진주시 소재 월아산 정상에서 ‘2025년 산불방지 염원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5년 10월 20일~'26년 5월 15일) 시작과 함께 산불 없는 경남을 기원하고, 산불예방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원제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산림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없는 경남을 염원하는 제례와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및 산불방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없는 경남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일 지사회의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의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의 한일 해협권 연안의 8개 시·도·현이 공동 운영하는 회의체다. 한일 양국이 윤번제로 개최하며 환경·관광·문화·수산 등 여러 분야의 상호협력과 정책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8개 시·도·현의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을 공동 주제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경남의 탄소 저감·친환경 산업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8개 시·도·현 대표들은 공동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2040 탄소중립도시 실현, 플라스틱 제로 등 추진 과제를 담은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특히, 공동성명문에는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생활체육의 가치와 도민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정식 27개, 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천년 역사의 문화와 역동적인 미래가 공존하는 밀양에서 36회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 위주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이자 지역 플랫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 격려하며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평생학습관 강사를 대상으로 진주연암공과대학교 및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강사 리더십 함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암공과대학교 AI·DX센터에서 진행된 AI·디지털 체험과 챗GPT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미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광역시 일원 문화탐방을 통해 강사 간 소통과 정보 교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AI·디지털 시대 평생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AI 시대에 평생교육은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강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림 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강사들의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12월 초 2025년 시민교육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진주드림쇼핑몰의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을 기념해 11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드림쇼핑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쇼핑몰에서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사용해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2년에 개설된 진주드림쇼핑몰에는 현재 약 120여 개의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에는 수확기와 김장철을 맞아 영호진미·온새미로쌀 등 2025년 햅쌀, 절임배추·양념배추(11월 3일 ~ 20일 사전예약), 고추·파프리카·딸기 등 우수 농산물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쇼핑몰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 온라인몰”이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토요가족체험마당이 함께 열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에서는 댄스동아리 바운시, 밴드동아리 락기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고,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해 ‘하늘을 달리는 기차 만들기’, ‘외모지상주의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가족체험마당에는 캘리그라피, 키즈쿠킹, 가죽공예, 매듭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천연비누와 캐릭터 열쇠고리와 같은 작품들을 손수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스에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상인연합회는 지난 1일 대안동 꽃길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음악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장구난타와 서백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황혜림, 채수빈, 한송이, 현진우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가수들이 출연해 전통시장의 특유의 정감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참석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급차도 배치됐으며, 상인연합회에서 마련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홍혁 진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은 “6회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행사”라며 “앞으로도 진주시 전통시장이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이 넘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더 나아가 진주시가 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AI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진주시와 연암공과대학교는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연암공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민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 역시 “AI 기반 평생교육 확산으로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 정보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형 공유 어린이집 ‘진주시 구슬모음어린이집’ 가운데 하나인 ‘아요! 하모야, 리본하자 구슬모음어린이집’이 지난 1일 한국남동발전 풋살장에서 친환경과 ‘ESG’를 주제로 공동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의 ‘구슬모음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에 지방 최초로 시작된 ‘공동체 기반 공유보육 모델’이다. 어린이집 4~5곳을 하나의 공동체인 ‘구슬모음’으로 엮어 프로그램 및 시설을 공유해 보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돌봄 수준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간식쿠폰’으로 교환해주고, 새활용 재료를 이용한 전통놀이와 장난감 만들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알뜰장터’도 함께 열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ESG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대표원장인 박미란 ‘한국남동발전 빛뜰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순환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경품 추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관 입회하에 진행됐으며,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250명을 선정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도 7, 9월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했으며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된다. 진주시는 매년 추첨 대상자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일 초전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3회 진주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짙어진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로 활기가 넘쳤다. 개막식에는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관계자와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으며, 진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북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도서관과 관련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책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