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연말까지 총 1,000억원을 발행하고, 9월부터 12월 말까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은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무안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에는 추가 5%가 환급된다. 단, 종이상품권은 제외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종이상품권, 밀양사랑카드,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등 3종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총 100만원이다. 구매 방식별 한도는 종이상품권 20만원, 모바일(제로페이) 20만원, 밀양사랑카드 60만원으로 구분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추석 명절과 하반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렸으며, 전국 55개 팀(대학부 33팀, 일반부 22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대학부 남자부에서 한림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국립군산대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요넥스팀이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대표팀인 밀양시청팀은 초반 라운드에서 요넥스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경희대학교 하진호, 여자단식 국립군산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경희대학교 박승민·이민욱 조, 여자복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표창장 수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 영상 시청,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현황 발표, 시장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해 현장 긴급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 △폭염으로 쓰러진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족연금을 모아 양육시설에 물품을 기탁한 시민 △농촌지역 대동물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시민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쓴 시민 19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 3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운영된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영상과 7~8월 무더위 속에서 함께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직원 간에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의 일환으로, 보육 현장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와 성평등 의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보육교사들이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 및 젠더폭력 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성인지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사례 토론, 역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성평등한 가치관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보육교사는 미래 세대의 성평등 의식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은 물론, 노인·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30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1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18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시설 운영에 참여한다. 한 위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친구들과 쉬거나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인 만큼 위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일 밤 9시까지 운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에서 경남예술고등학교와 협업하여 '디지털 일러스트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참여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에 위치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예술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예술고등학교 만화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남예술고등학교 만화 애니메이션과는 만화, 게임, 영상 등 현대 예술을 반영한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 및 출판만화 등 개개인의 작품을 제작하여 공모전 및 전시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유망한 학과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태양의 신 라, 대지의 신 게브, 모성의 신 이시스 등)을 주제로 한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이 묻어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내 위치한 교육기관 및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점검 기간 중 집중 단속을 통해 취약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가공업소 등 총 6,516개소이며, 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25개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거나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수거·검사, 자가품질검사 이력, 미생물 권장기준 초과 제조·판매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역·터미널 주변 입점 업소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및 보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규 지정과 기존 업체 재지정을 함께 진행한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된 수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현재 굴·홍합·마른김 등 도내 46개 기업, 96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청경해’ 브랜드 지정은 생산자와 가공업체가 신청한 상품을 시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함께 신청 품목의 생산·가공 과정, 위생·환경, 설비, 원료 사용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기간이 만료된 상품은 적격 심사를 거쳐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지정된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수산물 위생설비 구축 △포장재 제작 및 수출 인증 비용 지원 △수출지원사업 참여 △수산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 지원 등으로, 수산식품산업 분야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선 선정 혜택이 제공된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산광역시와 김해↔부산↔양산 간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경남도의 제안으로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과제인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남도(김해시·양산시)와 부산시 간 10여 차례 긴밀히 협의를 거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김해↔부산↔양산 간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 시 발생했던 광역환승요금(1회 500원, 2회 200원)은 그간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앞으로는 광역 환승 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돼, 출근·통학 등을 위해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월 1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환승은 하차 후 30분 내 최대 2회까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광역 생활권 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는 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1일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이자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산업과 문화의 거점 도시이지만,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는 도민 이동권 제약과 지역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경전선 KTX·SRT 이용객은 지난해 942만 명에서 올해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에 불과하다. 창원-서울 구간은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최근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논란에서도 드러났듯이 교통망 부족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정쌍학 의원은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시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경상남도 창원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도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9일 양산 청소년회관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로, 1부 대학 별 입시 컨설팅과 2부 대입 진학 설명회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대학 별 입시 컨설팅에서는 △동서대 △동아대 △동원과학기술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춘해보건대 총 6곳에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강예은 대표의 강연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입학 전형, 대입 변화 사항, 비교내신 환산 방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대학 진학 방법이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근 지역 대학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부산, 울산, 경상도 내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학교를 그만 둔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입시설명회의 진학 정보가 매우 도움이 됐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소년재능기부프로젝트 – 유레카! 과학아 놀자~'를 개최해 초·고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탐구한 전공·관심 분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효암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생명·물리·화학·지구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또래 언니,형들에게 과학을 배우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중·고등 청소년들은‘배움의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베어링의 원리와 피젯 스피너 만들기 △모세관 현상과 요소결정 벚꽃나무 만들기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한 풍력자동차 만들기 △알긴산나트륨·젖산칼슘 반응을 이용한 친환경 물방울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배운 과학 지식을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