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5월 매주 목요일에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 및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귀갓길 및 안심구역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15일 중앙동 내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주택가 및 골목길 구역 중심으로 하여 양산초등학교~하신기마을 입구 및 남부시장 뒤편 주택지에 활동을 시작으로, 삼성동 내 삼성파출소~삼성초교 인근 도로 및 웅상지역 덕계 대추나무한의원~선우2차 아파트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점검내용은 2020년부터 시행한 안심귀갓길 10개소와 안심구역 6개소 중 야간 보행자가 많은 구역에 노면표지, 솔라표지병, 비상벨, 로고젝트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 논의와 여성 안심귀갓길·안심구역의 안전 인프라 점검 및 설치된 방범기제 오작동 여부 확인 등으로 한다. 이번 활동으로 야간통행 시 불안감 해소와 위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산불방지 일환으로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1차 사업’을 이달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연료물질을 제거, 방화선 확보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300ha를 사업비 약 12억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숲가꾸기사업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는 관리업무를 산림조합이 관리업무를 대행하며, 시공은 산림전문업체가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사업의 효율성은 물론, 산주 만족도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하반기 중에는 2차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효과적인 산불 대응 수단 중 하나”라며 “사전 정비를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양산시를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부터 황산공원, 양산천변 등 19.8ha 면적의 강가 산책로에 다양한 초화류 밎 야생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버베나, 메밀, 해바라기를 시작으로 10~11월 가을 국화축제 즈음 6만 점 이상의 국화작품과 더불어 코스모스, 댑싸리, 백일홍을 볼 수 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상사화, 꽃무릇 단지에서 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가지 교량, 지하차도 및 가로등에는 하양, 보라, 분홍의 혼합페츄니아를 식재하여 기존과 다른 이국적이고 화사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여름에는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산파첸스, 맨드라미, 일일초 등이, 가을에는 멜란포디움, 천일홍, 임파첸스 등의 계절꽃들이 거리의 화분, 화단을 시작으로 양산시 곳곳에 꽃 향기를 나눌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화종을 다양하게 하여 늘어나는 이용객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계절별 꽃이 시민들의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5년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진 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미등록이나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장려한다. 동물 등록 의무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실종 시 보다 신속하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지원센터 등의 공공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을 통해 등록하거나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 등을 통해 변경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등록대행기관인 관내 동물병원 22곳에서만 가능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해당 등록 비용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목줄 미착용,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 상시적으로 현장단속을 하고 있고, 자진신고 기간 이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날 및 제80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금연 및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 ⌜세계금연의날⌟은 흡연이 초래하는 심각한 건강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고, 6월 9일 ⌜구강보건의날⌟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의 생활화를 위한 기념일이다. 금연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5월 23일에는 웅상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하고, 5월 28일에는 동부양산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약 500명을 대상으로 ‘담배마녀와 설탕왕자’라는 인형극을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상연할 예정이다. 금연 및 구강보건의날의 캠페인은 올바른 칫솔 치약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참여 활동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6월 7일과 8일에 열리는 웅상회야제 축제에서는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청소소독비 지원 사업자’ 3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단란주점·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대상으로 영업 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업소당 최대100만원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 영업주 자부담이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최근 5년간 청소소독비 지원사업 수혜업소, 지방세 및 국세 체납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1일까지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위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는 현재 1차 신청업소 20개소에 대하여 선정 절차 진행중이며, 6월 11일까지 2차 30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총 50개소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과 평생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부양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양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양산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등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특히 교육용 덴티폼과 칫솔을 이용한 시범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 프로그램과 치과실 체험·구강검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 시기는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하절기 집중방역 기간 동안 ‘모기유충 신고센터’와‘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하며 하수구, 주거밀집지역, 구 시가지, 풀숲 등 위생해충 서식지로 의심되는 지역에 분무 및 연무소독을 주 5회 이상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친환경 방역활동을 확대 해 나가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 방역의 일환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모기를 유인 해 포획하는 포충기를 2020년부터 하천변 등 주요 취약지 256개소에 설치해 가동 및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WHO가 권장하는 저독성 U등급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안전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부터는 방역약품에 경유를 대신 물을 희석 및 분사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확대 실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 38개소에 모기 기피제함을 설치해 모기 접촉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한 후 울산과학관을 탐방했다. 또한 냅킨아트를 활용한 공예 체험에도 참여하여 문화예술성을 함양했다. 참여 아동들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예 체험이 흥미롭고, 직접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시민체육공원·안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년 김해시축구협회장배 직장인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기탁한 생활체육발전 후원금으로 김해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오전 9시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시청, 김해교육지원청, 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관광재단, 인제대학교 등 관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소속 7개 팀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강이만 김해시축구협회장은 “NH농협 김해시지부의 후원으로 올해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희 NH농협 김해시지부장은 “김해시 기관, 기업체 직원 간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승부를 넘어 직장인 간 협력과 우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김해시는 16일 공예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인들이 이업종 간 소통과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창작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6일 오후 2시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창작커뮤니티 발기회를 겸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창작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의 도자산업 집적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지역 도자소공인 24명과 타 업종 공예인 60여 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팀별 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공예인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김해한옥체험관 내 각 방과 대청마루 등을 팀별 구역으로 나누고, 창작 주제를 설정하여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작 공예품을 개발·제작하며, 활동의 성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해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외동 임호체육공원 내 체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3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75억원이 투입된다.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15㎡ 규모로 수영장 6레인(25m)과 소규모 체육관,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춘다. 시는 올 초 설계와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6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대상지인 내외동은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인근 주촌면 일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이 지속되어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내외동은 물론 인접한 주촌 신도시까지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수영, 헬스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균형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