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동해면은 9월 2일, 올해 준공한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17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의 장소 제공 협조로 진행됐으며, 동해면 2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담당별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일부 토의 사항에 관해 각 마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운영법인 측에서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객실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내부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안내받으며, 유스호스텔의 활용 방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올해 준공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진행하며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장님들께도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회의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을 주민들께 성실히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황이갑 동해면이장협의회장은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행정에 감사하다”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이용해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9월 5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제2회 고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전평일)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16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전라남도 광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선수 30여 명을 특별 초청해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친선 교류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오전 단체전과 오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라운드골프를 매개로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종목으로, 고성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호남 간 생활체육 교류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세대‧지역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체력소모가 적고, 규칙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거류면 거산리와 마암면 삼락리·두호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억 2천만 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둠벙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 관광자원화 △농산물 브랜드 상품화 △공동체 기반의 주민소득 창출 등이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 농업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득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시·군이 농촌진흥청 최종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그중 5개 지역만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선정됐다. 고성군은 경기 여주, 경북 의성, 강원 인제, 전북 익산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당당히 1위에 올라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이번 선정은 고성군 농업유산의 가치와 주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지역 농업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9월 첫 번째 의원 월례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책둠벙도서관 개관식 ▲제48회 소가야문화제 ▲제50회 군민체육대회 ▲배둔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문화·예술행사 추진과 관련해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개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실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일정이 겹치는 문화행사는 이동 동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세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민체육대회에 대해서는 “개최 기간이 당초 이틀에서 하루로 축소된 만큼, 선수 보호와 경기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배둔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만큼, 차후 다른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읍·면 민원처리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2일 우수 읍·면을 시상했다. 남해군은 민원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우수 읍·면 시상을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민원처리 성과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한 민원서비스 추진 △민원부서 공무원 참여도 등이며, 평가 결과 이동면이 최우수, 남해읍이 우수, 서면이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현재 남해군 관내 10개 읍면에서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민원 특수시책이 시행되고 있다. 남해읍은 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 민원도우미 운영’을 비롯해 민원서식 작성 예시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민원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조면에서는 외국어 번역본 제공과 재외동포 구술대피 민원사무 서비스를 운영해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서면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가족관계등록 증명서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여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하며, 9월4일부터 9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으로 전입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남해 틔움센터, 해바리 체험마을,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남해군 농업현황 및 주요 작물(시금치·마늘·유자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와 농약 안전사용법 △농업기계 안전 및 활용 교육 △특용작물·아열대작물 재배 기술 △로컬푸드 생산·유통 현황 △농업기술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교육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남해의 농업을 이해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뚀즈]’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전문가 부문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총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전문가 부문 대상은 독일마을 건축양식을 도자기로 표현한 인테리어 소품 ‘독일마을 '도자기 집_독일마을을 짓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남해 농산물과 차에 담아낸 ‘차(茶)의 기록_남해 독일마을에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독일마을 아크릴 만년 달력’ △‘DIY 남해 도이치하우스’ △‘파독 근로자 마그넷 세트’ △‘남해독일마을 무빙마그넷’이 전문가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독일마을 무드등’ △‘독일마을 나들이 패키지’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연필꽂이 겸 문진인 ‘밤편지’ △‘내 손안의 여행 비누세트’ △‘광부·간호사 테이블 조명’ △‘독일 이름 키링·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5월 한 달 간 3차례 진행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함께 돌아온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10월 2~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과 더불어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회차별로 다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반짝이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는 원예예술촌 문화동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다. 3일 모두 참석 가능한 셀러들을 우선 모집 중이다. 3일 참석 가능자가 적을 경우 2일 참석 가능자도 고려하고 있으며 1일 참석자는 자동 탈락된다. 맥주축제 기간을 제외한 회차는 독일마을광장서 11시~16시 고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2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신동민 하사와 고(故)박남길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 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와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가 훈장을 대신 수령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 신동민 하사와 고 박남길 상병은 각각 수도사단 헌병대대와 1연대에 소속되어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두 참전용사는 전시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故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는 “삼촌을 잊지 않고 지금이라도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삼촌 제사 때 훈장을 올려놓고 뜻을 기리겠다”고 전했다.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삼촌을 많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 1일, 창선면 대곡마을(박○○ 어르신)에서 2025년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4호점 현판식 및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운영한 ‘마늘·한우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15,188,000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추진됐다. 읍면 추천과 현장실사, 심의 절차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7가구를 선정했으며, 현재 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가구는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판식을 가진 대곡마을 박○○ 어르신 댁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안 대청소와 곰팡이 제거, 온돌 미장작업, 집안 전선교체는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와 냉장고 지원까지 이루어져 새로운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박주선 회장은 “올해 축제 기간은 연일 비가 내려 험난한 여건이었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관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달간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청년 및 로컬크리에이터 1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난 실습 기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실질적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브랜딩·마케팅 등 실무 교육은 물론 업종별 특화 멘토링을 통해 창업 주기 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 확립을 위한 심리 멘토링도 함께 운영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창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통 트랙 프로그램인 △브랜딩·마케팅·온라인 커머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 지원을 담은 심리 멘토링, 특화 트랙 프로그램인 △베버리지 · 퍼스널메뉴 분야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다. 공통트랙 모집기간은 각 회차별 별도로 공지되며, 특화트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동부테니스장(삼방동 730번지) 조명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테니스장에 설치된 10년 넘은 노후 조명 24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일정한 밝기와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 야간에도 낮과 같은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더욱 밝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LED 조명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긴 수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테니스장은 매달 500여 명의 회원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 이번 조명 교체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한 교육체육국장은 “조명 교체로 동부테니스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문화를 위해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