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2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63회 평택시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4-H 평택시 본부에서 주관해 4-H 연합회 및 평택시 10개 중고등학교 4-H 동아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년 동안 과제 활동을 통해 노력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형식으로 우수 활동 회원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개 학교 12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는 과제 활동 발표 경진 분야 최우수상 현화고등학교(환경꾸미기), 현장 경진 분야 대상 동일공업고등학교(밴드)가 수상했으며, 우수 4-H 회원 및 모범 4-H 회원에 대한 평택시장 표창 등 13개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청소년에게 아침밥 먹이기 캠페인을 위해 평택시, 4-H 평택시 본부, 관내 농협에서 대회 참석한 학생들에게 슈퍼오닝 평택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홍보를 했다.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면이 돋보였고, 4-H 정신과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4-H 이념은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에서 반려받은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중앙투자 2단계 심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부지면적 1만1780㎡, 연면적 73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2022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 6개 사항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행안부가 실시한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2단계 심사)에서 반려 통보를 받았다. 반려의 내용은 지난 22년 행안부가 제시한 6개 조건 중 ‘객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편익 및 운영수지는 재산정’이라는 1개 조건이다. 행안부의 중앙투자 심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다. 이에 평택시는 박물관이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방안 및 객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편익 및 운영수지를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재심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마무리에 중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몽골 토브아이막 초청 공무원의 농업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 토브아이막은 평택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도시로 재단은 올해로 2회째 농식품 및 농업정책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초청 공무원들과 평택시 거주 몽골인들의 만남을 주선했고, 한경국립대학교 윤덕훈 교수의 스마트팜 강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가공창업관 등 견학, 로컬푸드재단 및 직매장, 평택시 대표 스마트팜 업체인 디디팜 견학 등을 통해 심도있는 농업관련 강연과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더했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는 현재 몽골과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국제협력을 통해 몽골 현지에 온실, 컨테이너 등의 스마트팜 시설 설립을 통한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어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한 몽골 기후에 적합한 스마트농법 강연으로 초청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형 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재배 농가인 디디팜 견학을 통해 방울토마토 재배 현장 방문, 온도 및 습도 등 재배 환경 조정 시스템과 포장 및 유통과정 등의 보다 실용적인 학습과 현장 체험을 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3R 자원 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는 것으로, 경진대회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통해 총 76여 톤의 헌 옷을 수거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하천 정화 활동,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목)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에 집중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보건소는 감염병 확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목) 서정동에 있는 서정감리교회(치매극복선도단체 2023 지정)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운동과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31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각 마을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약 1.6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충안)와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3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하우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누수와 곰팡이로 지저분해진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폐기물 정리와 청소로 마무리했다. 김충안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번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단체와 협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갑 바르게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도 “오늘 집수리 활동에 적극 동참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11월 1일에 ‘고덕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도로개설공사’ 및 ‘(구)웰빙마트~서정지하차도 도로확포장공사’의 추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사업비 분담 협의를 완료한 데 따른 것으로, 평택시는 협약 체결 후 2025년 상반기 내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경부선 철도로 인한 평택시 고덕신도시와 송탄 구도심 간의 지역 단절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 건설될 연결도로는 평택 시내 주요 생활권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평택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사업은 평택 도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 것이다”라고 밝혔다. LH 평택사업본부장 역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교통 환경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 아동돌봄공동체인 ‘포승아동돌봄센터(대표 박인예)’가 지난 29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격인 우수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공동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사에는 경기도 57개 공동체가 신청했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의 공동체가 선발됐으며, 마을공동체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7팀이 선정됐다. 포승아동돌봄센터는 평택시 외곽지역인 포승읍에서 부모들이 힘을 모아 열악한 돌봄‧교육 환경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센터는 지원금과 부모들의 후원금을 모아 공간을 조성해 연 2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마을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예 대표는 “포승 지역은 농어촌산단 복합지역으로 이주가 빈번하고, 세대간, 다문화간 갈등이 심한 지역이었지만, 우리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면서 “이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