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30일 하이면 봉화골항 일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주민, 고성군수협, 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경남청년어업인 고성군연합회, SK에코플랜트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 바다를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한 경남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5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수산인과 봉화마을 주민,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다 자율정화 실천으로 청정한 경남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29일회화면 관인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1인가구 행복 더하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1회기에 걸쳐 셀프수리 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순 씨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6개월의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지”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30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모시고 ‘장애인 복지 개론과 실천 현장의 적용’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현장 전문가인 위원들에게 의미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주 장애인분과장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장애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3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7개소의 14명의 창고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관 및 훈증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 요령 및 훈증약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고, 교육 후 관내 보관 중인 정부관리양곡 15,831톤에 대한 훈증소독 실시용 훈증약제를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훈증약제는 정부양곡 훈증에 이용되는 에피흄 약제(인화늄 정제)로 인화수소가스로서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하여 톤백 및 소형포대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흄 방제 시 양곡 보관상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 방제가 가능하여 정부관리양곡의 변질을 예방하여 변함없는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양곡보관 위험기 전 해충발생 피해의 사전 대비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정부양곡에 대한 훈증소독을 실시하여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품질 좋은 정부양곡이 유통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시니어클럽은 5월 28일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제5회 Dream On!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푸드트럭 ‘정담맛차’를 통해 떡볶이 무료 시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청소년들이 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은 ‘정담맛차’ 푸드트럭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한 떡볶이를 제공해 약 360여 명의 청소년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노인의 사회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형용 고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의 땀과 열정을 세대 간에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8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햇살동아리’가 기획한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햇살동아리’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운영한 홍보 부스로 정성껏 준비한 빵과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햇살동아리’는 이름처럼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결성된 자율 동아리로,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또래 친구들이 웃으며 인사해 주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저희들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햇살동아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귀중한 활동”이라며, “학교 밖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풀사료인 ‘알팔파’를 재배부터 건조, 가공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산 알팔파 품종인 ‘알파원’, ‘알파킹’ 실증 시험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열풍건조시스템을 시범 구축함에 따라 장마기로 인해 건초 생산이 불리한 우리나라 자연조건을 극복하여 안정적인 알팔파 건초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알팔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마암면 석마리의 두소한우공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으로 선정됐고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수입건초인 ‘알팔파’를 지난 4월 25일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 최근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건조작업 또한 직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 알팔파 1차 수확 결과 ha당 7톤 정도가 수확됐고, 알팔파는 연간 4회 수확이 가능하고 4~5년정도 재배할 수 있어, 수입 알팔파 건초에 비해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팔파 실증 재배를 하고 있는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월 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나 대량으로 출현하면 그물을 찢는 등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조업 중 혼획된 해파리에 대해 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해‘고성정치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수매단가를 300원/kg에서 240/kg으로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해파리 대량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선을 임차하여 절단망으로 해파리를 제거하는 구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해파리 구제는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군 관계자들이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존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확대·개편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중앙부처와 함양군을 포함한 전국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함양군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관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참여공동체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공동체는 신규조직 부문 3개소(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상인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 평산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성장지원 부문 1개소(오봉청룡로번영회)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말 3개 공동체를, 5월에는 1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총 네군데 골목상권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면서 참여공동체별 사업내용을 구체화했고, 앞으로 역량강화교육, 공동마케팅,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들레회 소속 회원 39명은 바닷가와 주변 산책로에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종이류 등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도 힘썼다. 청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쓰레기를 직접 분리하고 정리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들레회 박우철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미래의 시민 정원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제1기 하동군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수강생 25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군 내 정원문화의 지속적 확산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정원사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함께 되새겼다.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은 참석자들은 하동군이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하동군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귀촌·귀향인을 비롯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장, 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 기반을 다지고 있는 다양한 경력의 군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하동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마을 정원 가꾸기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의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