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치매환자 지원물품 2,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위드플러스시스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 등 500만 원 상당의 치매 환자 지원 물품과 라면 선물 세트 1,000개(1,500만 원 상당)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지원,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2억 원 규모의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작년에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근처에 공원이 많아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해 아이들 키우기 정말 좋습니다”(서정임 씨, 경기 부천시 중동 거주) 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 관내 물놀이장은 중앙공원·원미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도당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으로 총 7곳이다. 지난 주말 이틀간 총 5천6백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지난해에만 6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7월 27일까지는 방학 전 주말만,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리 전문용역 투입을 조기 배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모두 경기도‘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GREEN 부천’을 주제로 시민 시상,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약속나무심기,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거나 전기 절약같이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부천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및 '부천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자체 인쇄물 감축 등 의회 차원의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년 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여름의 시작을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무더운 여름철, 시민 여러분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물놀이장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이 함께 휴식과 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부천시에는 7곳의 공원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여름도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물놀이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기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6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방학 전에는 주말에, 방학 기간(7월 28일~8월 17일)에는 매일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조국을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김선화, 장해영, 최의열, 송혜숙, 박순희, 김미자, 윤병권, 최성운, 구점자, 임은분, 김주삼, 양정숙, 이종문, 정창곤, 최은경, 장성철, 손준기, 윤단비, 최초은 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부천시한의사회가 지정 기탁한 500만 원과 추가 모금액에 대해 부천희망재단이 1:1 매칭 기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천시와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지속적인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본인부담금을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부천의 도약 의지를 함께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과학고 유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애국선열들의 창조적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기지는 기술보국 정신을 계승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광복 80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우리가 그린(GREEN) 부천’ 시민 환경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함께했다. 부천시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상동도서관, 산울림청소년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체험 부스 27개, ‘함께 읽고 함께 그린(GREEN) 도서관, 시민 나눔장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배우 박진희는 중앙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제로수호대 줍깅, 걷깅!’ 활동에 참여했다. 조 시장은 친환경 장갑과 생분해 봉투를 사용해 도심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은 내일의 약속이 아닌 오늘의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약속나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행사의 핵심 순서로 진행됐다. YMCA 어린이들과 산울림청소년센터 대표들이 첫 손도장을 찍었고, 조용익 시장과 김병전 부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 및 전국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부처의 장과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 추진상황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추진상황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활동 강화 보고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장마 시작 전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상회의를 마친 후 지난달 28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 시 논의 사항을 다시 한번 살피며 “시민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 지키는 일을 무엇보다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에서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총장을 접견하고,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국내외 교육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2018년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로, 현재 9개 학과에 약 1,8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학생들은 매년 부천대학교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 아그리피나 총장은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과 차관을 역임하며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설립과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일 ‘경기 미래선도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79.7%를 기록하며 전국 및 경기도 평균(79.4%)을 상회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부천시 투표율(76.2%)을 넘어선 수치이며,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부천시가 기록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번 대선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34.76%로 전국(34.74%) 및 경기도(32.88%) 평균치보다 높으며, 경기도 내 9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광역동 체제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9%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폭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3개 구 설치와 37개 일반동 개청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빠른 선거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투표율 제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천시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과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홍보도 투표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내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옥외 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