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30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복지사업 평가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 방향과 특화사업 구조개편에 대한 안건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침 및 정책 흐름에 맞춘 특화사업 구조 개편에 대한 논의가 주목을 받았으며, 위원들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각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협의체는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민간위원들의 활동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친 '민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실천 과제로 추진되며, 민간 사회복지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체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본관 3층)에서 회당 약 80명 규모로 진행되며, 남원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무와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영역은 △사회복지 가치에 대한 통찰 △주민 참여형 실천 기법 △비영리 조직의 지도력과 소통 △사회사업 글쓰기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인문학 기반의 성찰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강사 섭외 및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6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회복지에 대한 성찰(부제:선함과 탁월함)’을 주제로 방대욱 재단법인 다음 세대재단 대표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사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6월 30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5년 제3차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사매 혼불문학관을 관람하고 전국단위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는 홍보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각 분과별로 회의를 거쳐 상정된 안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목적 및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간담형식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통전도사로서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에도 시민소통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상가, 관광지, 골목길 등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비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6월 30일 스위트호텔 남원 그랜드볼룸에서 남원시의회,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의회,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유관기관, 전국 바이오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축하공연, 남원시 바이오산업 추진계획 발표,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성장동력 지역특화 바이오산업육성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이라는 비전과 천연물 · 곤충 중심의 허브 남원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① 바이오소재 개발 ② 바이오소재 가공연구 ③ 영호남 유일 바이오 인증평가 ④ 바이오기업 육성 유치 활성화 ⑤ 바이오기업 네트워킹의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남원시가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인프라 사업들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미래도시 남원을 알리고 향후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바이오산업을 남원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 앞에서 알리는 자리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산 · 학 · 연 · 관 협력을 통한 R&D 연구기반강화, 첨단 인프라구축, 혁신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청년 일자리 창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전 열린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의결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이 계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안전성 결여, 예산 낭비, 절차 위반 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포항시는 이를 시정하지 않고 있다”며, “공익 보호와 책임 규명을 위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 청구 사항으로 ▲부적절한 위치 선정 및 의회 지적 무시 ▲실시설계 과정의 절차적 하자 ▲설계 및 시공의 구조적 부실 ▲준공도서 및 시공 실태 부실 ▲운영 부서의 인수 거부 및 기능상 문제 ▲정책결정 및 예산 집행의 책임 문제 ▲사업 준공 이후 하자 및 지속적인 유지보수 발생 등을 들었다. 본회의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시의회는 본회의 회의록 등 관련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공익감사 청구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패소 및 국제불빛축제 취소와 관련해 포항시의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촉구했다.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패소와 관련해 포항시는 “포항시 추산 50만 명의 시민이 지진 소송에 참여 중이며, 원고(시민)측의 상고장 제출로 6월 11일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됐다”고 설명하며 “7월 10일까지 원고측의 상고이유서가 27일까지 피고측의 답변서가 대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며, 7월 말~8월 초에 재판부 및 대법관 주심 지정 이후 소송대리인 추가 선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에, 의원들은 시민들이 1심 승소 판결 후 손해배상에 기대를 걸었던 만큼 2심 패소로 인한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상고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리불속행 기각 등의 우려를 표하며 상고이유서 제출과 추가 소송대리인 선임 시기 등에 신중한 판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4일 시의회에서 의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2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강 산업 위기는 지역 공동체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철강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정부 건의, 민관 협력 TF 구성, 실직자 재취업 지원, 미래산업 전환, 기업 유치 확대 등 선제적·전략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김형철 의원은 현재 포항시설공단은 공공시설을 단순히 위탁·대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개발 주도권 회복 및 개발이익 지역 환류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추진을 위해 도시공사로의 전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은 영일만대교는 동해안 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단기적인 예산 논리로 최적의 노선을 포기하지 말고 해상노선 원안을 중심으로 한 당초 계획에 따라 시민과 시의회의 뜻을 반영해 예산 삭감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배상신 의원은 영일만산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에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관리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시설물의 이용료, 이용료 감면·환불, 시서물 운영·관리 위탁 비용 지원, 운영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창원시는 카페, 스포츠시설, 작은도서관, 가공시설, 보육공간 등을 조성하는 지역거점센터 7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의창구 대산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나눔문화센터’가 조성돼 있다. 또한, 2025~2028년 진전면, 진북면, 동읍, 북면, 내서읍, 진전면 등에 차례대로 6개 지역거점센터가 들어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시의회 권성현 의원(동읍 · 대산 · 북면)은 30일 ‘창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기반 시설 정비와 스마트농업 관련 시설의 설치·운영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농업이란 생산성과 품질 향상,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에 ICT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농업 방식을 의미한다.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창원시 농가의 재배시설 및 축사 관리에 정보화 기술을 활용하는 비율은 1.05%로, 전국 평균(1.71%)과 경남 평균(1.57%)보다 낮은 수준이다. 권성현 의원은 “지역의 농가가 만성적인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2층 꿈빛나래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소 1주년을 축하하고, 아동 대상으로 LED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 포토존 촬영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고 즐겁게 만들었다. 2024년 7월 2일 개소된 키즈카페는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그물놀이 등 총 17종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연수구 3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의 창의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증진 시킬 수 있는 곳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30일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행사 2주 전(6월 13일)부터 대내외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발걸음을 모으며 약 30여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공단 관계자는“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한 사람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의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박희경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자리였다”며“매년 정례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갈 것이다”말했다. 공단은 지난 1월 14일, 생명나눔단체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