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민간·공공 사례관리 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희망e음센터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되짚고 위기 가구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민·관 협력, 사후관리에 이르는 지원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와 대응방식, 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시금 되새겼다. 발표 사례는 ▲다문화 한부모가구(진례면) ▲경제·정서적 위기에 놓인 노인부부(대동면) ▲고립·우울을 겪는 독거노인(회현동) ▲알코올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북부동) ▲중장년 1인 가구(구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사례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가 직접 연단에 올라 지원 과정과 심경 변화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통합사례관리가 개인의 삶의 변화시키는 과정이 생생하게 전달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발표된 사례 외에도 올 한해 전 읍·면·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도솔어린이집에서 성금 10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달 29일 도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 수익금이다. 원아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선옥 원장은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원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8일 정혜인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혜인)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부원동에 있는 정혜인세무회계사무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기업이기도 하다. 김해시 마을세무사로 활약 중인 정혜인 세무사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김해시민으로서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은식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달 2025년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FC2008은 내년 시즌에도 손현준 감독이 지휘봉을 맡게 됐다. 손 감독은 지난해 김해FC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올해 K3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린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을 결정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 무대로의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팀 구성에 있어 변화보다 연속성을 중시했다. 그간 손 감독이 만들어온 선수단 분위기와 조직력이 향후 프로리그에서의 적응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손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구축해 온 전술적 틀과 선수단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팀이 프로리그에 적응하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내년 K리그 2 진출을 준비 중인 김해FC는 팀 전술, 훈련 체계, 선수 라인업 등에서 연속성을 유지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시켜 리그 적응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손 감독 또한 “기초는 마련됐다. 이제는 프로에 맞는 준비를 본격화할 시기다. 우수한 선수 영입과 조직력 강화에 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인구 지표 전반에서 혼인·출산 증가와 청년 유출 감소, 인구 순유입 전환 등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① 혼인·출산율 증가세... 출산 지표 긍정적 흐름 지속 예상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경남의 혼인 건수는 898건으로 전년 동월(702건) 대비 27.9% 증가했다. 2025년 누적 혼인 건수 역시 8,815건으로 전년 동기(8,259건) 대비 6.7% 늘었다. 출생아 수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1,194명으로 전년 동월(1,094명) 대비 9.1% 증가했으며, 2025년 누적 출생아 수는 10,333명으로 전년 동기(9,877명) 대비 4.6% 증가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동기(0.84명) 대비보다 0.04명 상승했다. 도내 육아휴직 사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도내 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33.2%로 전년(30.8%) 대비 2.4%p 증가했으며,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5년에도 육아휴직 급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육상·해양 동식물 등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 산물 등 생물 유래 소재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재단법인이다. 이날 준공식은 연구원 건립을 기념하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건립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천연물 소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과학적으로 검증·관리하고, 인증까지 담당하는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공공기관”이라며 “천연물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천연물 소재 산업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역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양산 어곡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화인테크놀리지 등 어곡산단 내 20여 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경기 동향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제대로 가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국가 경쟁력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업종별·현장별 체감은 다를 수 있는 만큼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고 도와 양산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서영옥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해 준 것만으로도 입주기업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현장을 잘 아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거제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년 일자리 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지청, 시군, 관계기관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추진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한 해 동안 지역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과를 거둔 공시제 및 우수사업 부문 유공 공무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 유공 공무원과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 민간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도가 추진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지원 사업’을 비롯해 김해시와 남해군의 지역 특성에 맞춘 우수 일자리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84억 원(54,948건)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과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세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의창구 북면 일원과 관내 의료기관 및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화재·교통·한파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먼저 장 권한대행은 북면 이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점검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서,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건축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상태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 차단 여부 ▲가스 용기 및 배관 관리 상태와 가스 누출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총괄담당관 주관으로 오는 19일까지 화재 취약시설 9개소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서도 소관 시설 전반에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대호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유관기관 종사자, 노인정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점과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시는 2023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기반으로, 김해시만의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22개 부서에서 총 2,8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생활 중심 경로당에 행복식탁 보급 ▲스마트 경로당 조성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경남K-패스) 등 69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장군차 문화사업 결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장군차 문화사업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결과 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사)가야차인연합회 주관으로 가야문화축제 기간 ‘가야차문화 한마당 행사’를 운영해 장군차를 활용한 다도, 차 블렌딩 체험을 진행했으며 ‘제9기 김해 다례대학’을 개설해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 또 분청도자기축제, 지역문화박람회 등 지역축제와 각종 협의회, 기념식 현장에 장군차 시음 부스와 찻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장군차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군차 문화사업이 한층 더 내실 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군차 문화의 품격과 정취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