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이 4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부스’에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이 모은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위치한 ‘한끼나눔부스’는 이웃과 생필품이나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이순례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을 존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의 모든 가족이 참여한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기부에 동참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과 학부모운영위원, 원아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육군 제52보병사단과 ‘군 장병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와 군을 연계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우선 이달부터 장병에게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다양한 독서를 할 기회가 적은 군 장병은 오디오북 구독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독서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신간,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로 군 장병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진호 과장은 “자랑스러운 군 장병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단체대출 등 좋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면서 어깨와 골반을 교차시켜 걷는 운동이다. 걸을 때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다리의 근력 및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하지가 약한 고령자나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보호와 근육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르딕워킹 교실 수업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절의 통증 완화를 위한 보행법, 스틱을 사용하는 스트레칭, 인터벌 워킹, 지그재그 워킹 등을 배우게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및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지난 7월 9일 하남시 감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문표)·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감북동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매트와 안전손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 및 설치하여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관내 구순을 맞이한 14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순상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푸드뱅크 봉사회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아리랑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은 “구순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며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원장힐링프로그램 ‘음악과 함께 힐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힐링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가곡과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곡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마음 힐링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힐링워크숍을 진행하고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며 “오늘 공연을 진행해준 토브컴퍼니팀께 감사드리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이현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지원사업 이용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문의는 031-796-6579로 하면 된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30일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은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배추모종 심기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각 동에 배분한 후 김장을 담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 고 말했다. 배추 모종을 함께 심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배추심기에 애써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사장 진정욱)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촉진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및 협조,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청년들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진정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고용되는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취업기회가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제 K-컬쳐 중심은 하남!」 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 번째 공연팀인 로터리 프로젝트는 13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으로 관악과 국악의 사물놀이가 가미된 마칭 연주로 힘차게 시작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인 위아위안은 위트 있는 진행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슬랩스틱 서커스 1인자인 매직 유랑단의 저글링과 서커스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 하였으며, 세 번째 공연팀인 플라톤의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케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클레오의 공연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미사호수 공원이 콘서트 공연장이 되었다. 이날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작 등장하여 하남시와 스테이지 하남 오프닝을 축하 해주기도 하였다. 이현재 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하반기 버스킹은 시민들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갖고 시정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도시개발)한강교량(수석대교) 추진현황 (도시개발)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허 (문화)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추진 및 가을철 대표축제 안내 (보건·복지)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보바스병원 개원 추진현황 (교육)하남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하남시는 먼저 한강을 가로질러 하남시와 남양주시 양쪽을 연결하는 교량인 수석대교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 시장 취임 이후 수석대교 건설 시 미사강변도시 일대 올림픽대로의 교통체증이 악화할 수 있다는 논리로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후 LH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수석대교의 미사 신도시 비직결(연결로 이격거리 확대) 미사대교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강일IC 우회도로 → 부체도로(인근 주민·차량 소통을 위한 일반도로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목재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대표 박부서·김희순)는 2024. 8. 27.(화) 온천경로당을 방문해 테이블 의자 6개(30만원 상당)을 기부 하였다. 부영우드는 2003년 개업한 목재합판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부서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10년째 꾸준히 봉사해오며 2019년부터는 총무를 역임하고 있다. 배우자인 김희순 대표는 미사3동 주민자치회에서 문화복지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두 대표 모두 유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중이다. 평소 박부서·김희순 대표는 노부모를 봉양하며 효심이 극진하여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며, 특히 박부서 대표는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상을 수상 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순 대표는“마을신문 인터뷰 차, 온천경로당에 들렀다가 어르신들이 낡고 고장 난 의자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걸 보고 테이블 의자를 기부 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근 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
30년 전통의 맛집 "별난버섯집 본점"(대표 배달민족)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6일, 별난버섯집 본점은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이점복)에 영양가 높은 버섯탕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버섯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달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부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별난버섯집 배달민족 대표는 지난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점 오픈을 계기로 푸드뱅크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달민족 대표는 “별난버섯집의 버섯탕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추억의 맛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이번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배달민족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버섯탕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