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의 가을하늘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물든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무대, ‘너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한창인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가락지킴이 동아리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해, 케이틴·하이틴·루미너스·HIT·하이라이트·비아워 등 댄스 동아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시나브로·음·엔디엠 밴드 동아리와 플루트 앙상블, Cactus의 랩 무대, 김보미 학생의 보컬 공연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무대에서 꿈과 끼를 한껏 발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해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자, 사업 담당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운영 이후 처음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현장심사 및 모니터링’을 동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과 현장심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일죽면) ▲죽산-삼죽 경계 길 정리 사업(죽산면) ▲무분별 투기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대뎍면) 3건을 진행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할 사업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본 위원들은 사업을 심사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실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고, 주민들의 애착과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심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서면 자료와 사진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업의 현실성과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심사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일부 위원들은 사전에 부정적인 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0월 1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 ▲향후 시·의회 간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으며,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시의원 건의로 신설된 ‘공도 노선’을 포함한 배차 및 운행 방식 전반을 소개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이용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의회는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신설된 셔틀버스 노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025 안성바우덕이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함께 LH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 의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복지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안성 금화아파트가 기관공급 주택으로 활용되며, 공단 직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 보수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10.3.~9.) 동안 성묘객 및 행락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본부 운영기간(9.29.~10.9.) 동안 시는 관내 추모공원 및 산불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위험 행위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15개 읍‧면‧동에서는 산불 조심 전광판 송출, 마을방송 활용 홍보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주민 밀착형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산불 예방에 모두가 협조해 주셔야 한다.”며 “성묘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산림 내 흡연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9월 23일과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체험형으로 학습하도록 진행했다. 가상공간 내 3D마을을 탐험하며 도로명주소 번호 부여 방법 및 건물번호, 사물주소 차이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가상공간에서 직접 도로와 건물을 만들어 보고 건물번호를 부여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소 체계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생활 속 주소 활용 능력과 공간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3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1,8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원 명절 선물 나눔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안성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안성시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안성 배를 비롯해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과일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명절 선물을 받는 기쁨과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돕는 뜻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됐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추석 선물은 조합원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한 배려를 넘어,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농산물을 직접 소비함으로써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로비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주고받는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은 전하고 선물은 사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명절 기간 선물 대신 서로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원들은 청렴떡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선물 주고받기 등 불필요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청렴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파트 축제로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알게 됐어요!”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는 지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파트 일원과 살구나무 책방 야외 무대에서 ‘홍익 아우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아파트와 농촌이 서로 어울리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제는 ▲주민 주도 체험·전시 부스 ▲금광면 농산물 활용 요리교실 ▲홍익아파트 캐릭터 발굴단 교육 ▲실버정원사의 정원 소개 ▲홍익어린이연극학교 발표 공연으로 구성됐다. ‘홍익 아우름 한마당’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한 아파트와 금광면의 역량있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축제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주민이 제안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모두 입주민과 금광면 주민, 자원을 활용했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홍익어린이연극학교의 결과 발표 공연, 동화극 ‘발자국’이었다. 금광면 살구나무 책방 대표이자 공연 연출가인 이종일 대표는 안성의 이다윗 시인의 시 '발자국'을 희곡으로 각색했다. 지난 7월부터 10주 동안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학생들과 배역 오디션 및 연습을 거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 총괄반을 비롯하여 진료 · 안전, 교통 · 청소 · 상수도 분야 6개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 소외계층 지원 및 물가 관리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안성 만들기를 목표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각종 민원 및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분야(반)별 주요 업무로 안전사고 대책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도록 상황관리 체제를 항시 유지한다. 교통지원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 및 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道 교통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교통상황·민원에 신속히 대처·응대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실행한다. 상수도 대책분야에서는 긴급상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8월 29일 공식 출범한 용인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 반대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출범 직후부터 안성 관내 주요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문제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이 안성 시민들에게 전자파, 대기오염, 환경 파괴, 농업 기반 붕괴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반대 의사 표현이 아닌, 안성시민 스스로 터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효양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성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큰 힘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다가오는 10월 9일~12일 안성 대표 축제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에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안성시민은 물론, 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뜻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년 고려의 가상을 간직한 안성시 죽산면이 올가을 다시 한 번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변한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성안의 감동, 천년역사와 문화의 고장’을 주제로, 송문주 장군과 죽주산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죽주노래자랑 예선 △송문주 장군 전통 제향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죽주팔씨름대회 △한글대장경 독경행사 △대붓퍼포먼스 등이 준비된다. 저녁 개막식 후에 인기가수 안성훈, 염유리, 한상아, 탑현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7일에는 △죽주사생대회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어르신 이벤트 ‘아직 청춘이다’ △벌룬맨쇼 △매직쇼 △죽주노래자랑 본선 등이 이어진다. 폐막 무대에는 박세욱, 정슬, 앵두걸스가 출연해 열기를 더하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 고려문화재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존 운영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