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농업정책과는 10월 31일 제41회 진영단감축제 행사장에서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 현장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직접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부스에 청렴 홍보문구를 담은 피켓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농업 맞춤형 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활동을 진행했다. 조규범 시 농업정책과 과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기본이자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93개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시설을 상시적으로 개방해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에서부터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까지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평가항목은 ▲공간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지자체 자체적인 기준으로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평가 점수 총 80점 이상 획득 시 선정된다. 올해는 김해지역 어린이집 311개소 중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유지 중인 103개소와 신규 선정 23개소, 재선정 70개소까지 총 196개소(63%)로 전년도(184개소, 54.8%) 대비 8.2%p 증가했다. 이는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개방형 보육환경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국공립 신규 및 재위탁 심사 시, 영아반 보조교사 및 연장반 전담교사 지원 시에 가점 부여와 교재·교구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2025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관내 20개 소상공인과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상생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먹고, 경험하며 지역 상권의 가치를 체감했고, 참여 기업들은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동력이 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골목상권, 전통시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내륙철도의 개통과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광역철도망 체계 완성을 위해 철도 연결이 필수적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 공감운동이다. 지난 1일 거제섬꽃축제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 촉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만인 서명운동과 지역 주요 행사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는 통영고성의 시민단체와 연합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주민의 숙원사업임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초 확정 발표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융·박근배)는 지난 10월 30일 영양관리가 필요한 취약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및 고독사 예방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20가구에 맞춤형 영양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도왔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11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위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7시 엘림마리나리조트 공연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in 남해 – 선율의 향기 : 클래식 향연’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존노와 섬세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진희가 출연해 ‘마스터피스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 존노는 2018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아니스트 박진희는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했다. 현재는 미국 맨해튼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줄리어드 음대 석사과정을 함께한 동문으로, 존노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박진희의 황홀한 건반 위 연주가 하나 되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공연장에는 22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클래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지난 7월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고,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지족해협의 죽방렴이 한눈에 보이는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본 기념식은 ‘죽방렴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남해군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잔치의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힘써온 죽방렴보존회원, 삼동면 주민자치회 등 지역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추진경과 보고, 공로패 수여, 캘리그래피로 등재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2부 공연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노래 교실 합창 및 색소폰 연주, 가수 류은희, 하동근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기념식은 오랜 세월 지역 어업인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우수한 추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해군은 지난해 감암지구에 이어 올해 큰양아지구가 선정되며 재해예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큰양아지구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이 상존하던 곳이다. 남해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총 253개의 옹벽패널(DAP공법)을 설치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며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 주민협의회 개최, 수용재결을 통한 신속한 보상 절차 진행, 준공 후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 등 행정 전반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차기 신규사업 선정 시 투자 우선순위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재난안전과 안일권 과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가 지난달 31일 ‘제25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문)을 수상했다. ‘푸른경남상’은 경상남도 내 지역사회 녹지 공간 조성과 관리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2001년부터 생활권 주변 녹지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2010년 남해창선새마을협의회(관리부문), 2019년 섬이정원 차명호 대표(조성부문)에 이어 다시 수상자가 배출됐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2013년부터 고향 남해의 아름다운 가로수길과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수목 기증과 나무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남해에 기증한 나무는 총 1,000주에 달한다. 기증된 나무들은 해안도로변, 주요 도로변, 그리고 해안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 심어져 남해의 쾌적한 녹지 경관과 울창한 숲길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수목 기증과 나무 심기로 직접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향우 사회 내에서도 긍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임업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하여 6차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 임업 관련 단체 및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진행되어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임업을 단순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이 아니라 환경·관광·문화·교육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도내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임업인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최 의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한 일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력과 공동체 문화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회도 체육 환경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생활체육대전이 세대와 지역을 잇고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애인,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거창군지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차량 80여 대를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기타 전구류 등의 무상 교환과 전반적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석부이사장 이재숭, 부이사장 정용주, 전무 전주석이 함께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석 경남자동차정비조합 거창군지회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을 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지회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도움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