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에서는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녩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지원을 위한 녩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아동 급식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포함한 2천710명의 아동이 하반기 동안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급식 제공 방식과 업체 선정 ▲급식 제공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 논의 등 실질적인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품질의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영문 사회관계망(SNS) 소식 채널 ‘평택 인사이트(Pyeongtaek Insight)’가 2025년 6월 기준, 페이스북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하며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표 생활 정보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채널은 평택 거주 주한미군(외국인) 대상 온라인 채널 구축 계획의 하나로 2020년 3월 개설됐으며, 지역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창구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 인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블로그 3개 채널을 통해 영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교통, 의료, 지역 행사, 평택 명소 소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SNS 친화적인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 짧은 영상, 이미지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SNS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6만 팔로워 돌파를 계기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디지털 정보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지역 철도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관내 철도 민원 해소, 신규역 신설 등에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이뤄졌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한국철도공사 박명수 과장, 코레일네트웍스 최순정 과천역장,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과천시 철도 서비스 질 향상과 철도 관련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박명수 과장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비상 개찰구 이용 제한 이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민원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섰다. 또한, 개찰구 방향 변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개찰구 변경을 확정 짓는 데에 이바지했다. 최순정 역장은 시민의 역사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구성한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고,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 때 시민 안전 관리에 적극 협력했다.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과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은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의 원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 음악 놀이, 가족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가족들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함께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시장은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곧 ‘함께 행복한 과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서며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의 첫걸음이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다양한 삶을 반영해 주거, 일자리, 복지, 문화, 참여 등 종합적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정책 방향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자립기반을 강화하며,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현황 분석과 연구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과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고,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섬식 구조로, 역사 남북 간 통행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찰구가 세로형으로 바뀌면 개찰구를 지나지 않고도 역사 내부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작년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6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활동인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헬로(Hello)! 시흥스테이’는 시흥시 청소년 가정이 외국인 친구들을 초청해 자연스럽게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대표적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후기 청소년(만 19세~24세)으로 확대하고, 기획연수단과 참가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만났으며, 이후 한국공예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자개 만들기 체험 및 한복체험, 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했다. 이후 관곡지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마무리하고, 각 가정에 배정돼 시흥의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시흥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은 “따뜻한 환대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6월 2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25년 세대가 함께 울리는 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2~3인으로 구성된 60개의 세대통합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역사, 통일, 안보, 국제관계 등을 주제로 한 퀴즈에 도전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겨루고,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남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일 활동을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팀에게는 ‘통일 골든벨 우승’의 타이틀이 수여됐다. 아울러,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역사와 통일 관련 퀴즈를 가족과 함께 풀며 가족 간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6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오픈라운지에서 ‘잡(Job)아라! 내 일(My job)’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재단 장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2025년 채용시장 트렌드 분석 ▲퍼스널 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전략 ▲취업 준비 질의응답(Q·A) ▲2026년 특강 수요조사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취업 시장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전략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대학생 김세린 씨는 “장학금 지원 이후에도 진로와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취업 정보 제공뿐 아니라, 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