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30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수행기관이 신안군복지재단,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주차장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지원하는 ‘도서낙도 의료취약지역 치과이동진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이동진료 차량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 공헌사업으로 치과 병·의원이 없는 신안군의 도서낙도 주민들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오는 7월부터 치과 병․의원이 없는 읍면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치과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진료 내용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치석 제거 등의 구강 치료와 만성질환 및 한의과 진료 등도 함께 병행한다.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이 차량 지원을 넘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제때 치과 진료를 받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 이동의료차량을 통해 한층 더 의료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 향상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30일, 대화면 대화초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를 위한 단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점, 유해업소, 유흥 주점, 숙박업소 등에서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19세 미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스티커 부착과 함께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이 이뤄졌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우리 감시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기 청소년을 목격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 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2개 산업단지(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 태봉일반산업단지)가 나란히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 반영 예정은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과 신설,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2023년 9월), 신평 농공단지 중앙 투자심사 통과(2025년 4월) 등 신규 산업단지 발굴을 위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다. ‘원주 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원주시 단구동 산112-1번지 일원에 총면적 9만 9천㎡ 규모(산업시설용지 5만 8천㎡)로 조성된다. ㈜메가데이타코리아(대표 강영성)가 총사업비 524억 원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조성하며,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수요 100%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1월 선정한 ‘전국 10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99MW 규모의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태봉일반산업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30일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은 196개국, 위원국은 21개국이다. 한국은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위원국을 수임(2023년~2027년)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에서는 내년(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최초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보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 지정에 앞서 국가유산청이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인 시 문화유산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 유관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연구원과 유치 협의체를 구성, 탄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n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25.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 제정된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교육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22개 지역협의회 대표로 구성되며, ▲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정보 교환 ▲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전문성 제고 ▲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정기 회의와 수시 협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30일 청사 상황실에서‘2025.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22개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대표 22명을 협의회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 공유 ▲ 임원진 선출 ▲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2025.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에 정철(장성), 부회장에 양해영(곡성)씨가 선정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와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웹툰·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해운대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와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청소년 웹툰 애니 제작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이 완성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A4 크기의 웹툰 160점과 24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모양자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13회차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신선민 대금 연주자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시작된다. 서용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금 연주자로, 전통 산조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더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창시했다. 이 산조는 판소리적 선율과 섬세한 장단 변화, 강한 호흡 조절을 통해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고 강한 농현과 급격한 음정 변화를 통해 감성적인 깊이를 더한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긴 호흡과 세밀한 운지 변화, 텅잉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음색 구사 등 고난도의 연주 기법이 특징으로, 연주자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남도 음악의 정서와 대금 음악의 섬세함, 전통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금 연주자 신선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국악 교육 및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 단장, 창작국악그룹 ‘그루’ 멤버로 활동하며 전통과 창작을 잇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오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전시공간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로, 서홍석 작가의 개인전 『쇠뇌 찾아가는 박물관 : 사라진 역사의 조각, 되살아나는 지혜』를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4회차 전시는 창작 활동의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도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홍석 작가는 잊혀진 무기 ‘쇠뇌’를 단순한 전쟁 도구가 아닌, 우리 민족의 뛰어난 과학적 사고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바라본다.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실제 쇠뇌 실물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의 벽을 넘어, 일상 속 전시로 역사와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역사의 지혜와 기술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양곡관리법 개정을 즉각 단행함으로써 국가 존립의 근간인 식량 안보를 지켜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홍영섭 의원과 공동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양곡관리법이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국가 식량 주권 확립을 위한 중대한 법안인 만큼 지난 정부에서 재정 부담과 시장 왜곡이라는 명분으로 연이어 거부됐던 점을 지적하며 양곡관리법 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지적했다. 이에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농림축산식품부,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나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