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오대현 법률사무소(변호사 오대현)와 함께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위촉식에는 오대현 변호사와 윤승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기적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자문을 실시하며, 다양한 상호 협력 방침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법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침해, 안전 및 윤리적 문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변호사 오대현 법률사무소는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월 7·8·10일 3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연수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부동산 세법(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등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은 주요 민원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연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울러 하남시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으로 올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모두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연 1회 절기 접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65세 이상 시민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85개소 지정 의료 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가 이번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건 민원실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민원환경을 구축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을 향상한 점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민원실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 배치와 안내 정보를 개선하고,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용창구와 보조기구 등을 구비했다. 올해는 태블릿PC 민원편람과 가족관계 민원서식 작성도우미(QR코드) 적용을 완료하는 등 디지털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에서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손수 만든 소머리국밥을 대접하는 「경로효도잔치」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찾아오신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따뜻한 소머리국밥을 만들어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여기 계신 어르신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와 가정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시민들과의 ‘스킨십 행보’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각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일 오전 덕풍2동, 오후 덕풍3동·신장1동을 시작으로 △7일 감북동·천현동 △8일 위례동·초이동·신장2동 △10일 감일동 △11일 미사1동·미사2동 순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당초 1일 예정됐던 춘궁동·덕풍1동·신장2동 간담회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달 말 추진 예정이다. 제9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각 동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토론과 건의사항 청취,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 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이렇게 14개 동을 직접 순회하면서 간담회를 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30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팥 찜질팩과 감사 편지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은 거주지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3개 단지(미사 강변 리슈빌, 미사 강변 브라운스톤, 하남더샵센트럴뷰)에서 참여하여 단지 내외 방범활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노인의 날의 기념하여 전달된 팥 찜질팩은 자원봉사자들이 손바느질로 만든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끼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팥 찜질팩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모니터링단 2기를 본격 가동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30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 대한 권역별 현안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8기가 추구하는 시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2년 9월 출범해 행정·도시개발·문화레저·숙원사업 등 분야별 정책을 평가하는 등 지난 2년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정책모니터링단은 기존 보다 10명 늘어난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아울러 제2기는 앞서 감일·위례 지역 단원의 비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해 인원을 추가 보강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격월마다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시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별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通)하남」 사업은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통해 전체인구의 약 9.7%인 30,066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업 지원대상 어르신은 하남시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본인이 쓴 교통카드 금액만큼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통(通)하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 내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토대로 노년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막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우수 제품 꾸러미’를 통해 하남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사회적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이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1500명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막을 올린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및 개막 축하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하남시장) 및 축사(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의장 등) 하남시민의 노래 합창 전체행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는 각 분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총 50명이 경기도지사(8명) 하남시장(14명) 하남시의장(14명) 국회의원(14명) 순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우수봉사자(1명) 기부자(2명) 우수기업인·의료기관(3명) 병역명문가(2가문) 출산 장려(다둥이·3가족) 장학생(3명) 등 총 6개 분야 유공자 14명이 상을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남시는 33만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서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교통비(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 등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고,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통해 일상 케어를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를 2,259명으로 확대해 작년보다 237명 증원했으며, 이에 수반되는 예산도 107억원 책정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비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해 45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5억3000만원 증액한 규모다. 여기에 더해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 무료 이용 지원 등